공심채를 마늘과 함께 기름에 볶아낸 음식으로, 대중적인 베트남 요리이다. 공심채를 마늘과 함께 볶아낸 음식이다. 대중적인 베트남 요리로, 베트남에서는 일상적이고 기본적인 밥반찬으로 인기 있다. 베트남 식당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이때 베트남어로 ‘자우무옹(Rau muống)’은 ‘공심채(空心菜)’를, ‘싸오(xào)’는 ‘튀기다’를, ‘또이(tỏi)’는 ‘마늘’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공심채 볶음, 모닝글로리(Morning glory) 볶음이라고 한다. 주재료인 공심채는 시금치와 유사한 맛의 매꽃과 잎채소로, 줄기의 속이 비어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조리법 공심채는 신선한 것으로 준비하고 줄기 밑의 질긴 부분은 잘라 제거한다. 공심채는 약 7~10cm 간격으로 자른다. 오일을 두른 달구어진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공심채를 넣고, 느억맘, 설탕, 고추, 레몬즙을 넣어 볶는다. 공심채가 부드러우면서 아삭한 상태를 잃지 않을 때 불을 끄고 따듯할 때 밥과 함께 먹는다. 영양정보 공심채는 비타민과 철분, 칼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면역력 개선, 감기 예방, 빈혈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