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젖을 설탕과 함께 오랫동안 가열한 뒤 캐러멜 상태로 만든 걸쭉한 시럽으로, 멕시코 과나후아토주에 위치한 셀라야의 특산품이다. 염소젖을 가열하여 캐러멜 상태로 만든 시럽으로, 둘세데레체의 한 유형에 해당한다. 이때 둘세 데 레체는 우유에 설탕을 넣어 오랫동안 가열한 뒤 캐러멜 상태로 만든 음식으로 아르헨티나의 전통적인 디저트이다.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멕시코 과나후아토주에 위치한 셀라야의 특산품이기도 하다. 카헤타는 토르티야 등에 스프레드처럼 발라 먹을 수 있으며, 초콜릿칩이나 신선한 과일, 아이스크림, 캔디 등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조리법 냄비에 염소젖과 설탕을 넣은 뒤 끓여준다. 여기에 시나몬 스틱, 소금, 바닐라 추출물, 바닐라빈이 들어있는 바닐라 꼬투리를 넣고 잘 저어준다. 이 상태로 약 15분간 끓여주다 내용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 뒤, 베이킹소다를 첨가하여 잘 섞는다. 다시 불을 켜고 약 1시간 30분간 끓이는데, 끓이는 사이사이에 혼합물이 타지 않도록 잘 저어주어야 한다. 혼합물이 황금색을 띠기 시작하면 시나몬 스틱, 바닐라 꼬투리를 제거하고 계속해서 저어준다. 혼합물이 걸쭉해지면 약 15~30분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식힌다. 혼합물이 약간 식으면 밀폐 용기에 붓고 냉장보관 한다. 카헤타는 약 한 달간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영양정보 염소젖은 타우린 함량이 우유의 20배에 달하며, 올리고당이 풍부하여 철 성분의 흡수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우유보다 소화가 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