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약정보
No.
- 303327
제목
-
월전마을
月田
- 지역
-
부산광역시 > 기장군 > 기장읍 > 죽성리
Busan > Gijang-gun > Gijang-eup > Jukseong-ri
釜山廣域市 > 機張郡 > 機張邑 > 竹城里
올린이
등록일-
최**
2014.04.25
사진 목록
글 내용
| 사진 설명 |
죽성리 원죽부락, 두호부락, 월전부락을 합쳐서 죽성리라는 법정리가 되었다. 죽성리라는 이름은 이곳에 신라시대의 성이었다는 토성이 있고, 이 토성 아랫쪽에 두모포(豆毛浦) 만호영(萬戶營)의 성이 있는 석축성(石築城)이 있고, 또 임진왜란 때의 석축성인 왜성(倭城)이 있다. 기장현읍지의 고적조(古蹟條)에 죽성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토성을 죽성이라한 것이다. 고성의 사방에 죽이 많이 자생하고 있으니 죽이 있는 고서이라 하여 죽서이라 한 것 같다. 옛날에는 동리명도 없었다. 조선시대 중기부터 기장현 읍내면 검분마을 이었고, 서기 1895년 5월 26일 기장군 읍내면 두호동에 딸린 검분리였다. 서기 1914년 3월 1일 군면 개편으로 동래군 기장면 죽성리가 되었다.
월전마을 옛날에는 달밭이라 하고 마을 앞 포구를 달밭개라 하여 달 월(月) 밭 전(田)으로 표기하였다. 달은 높다는 뜻과 산의 뜻을 가진 옛말이다. 월전마을은 남산 기슭 언덕산을 개간하여 그 경작지가 높은 곳에 있는 밭, 또는 산에 있는 밭이라는 옛말로서 달밭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달밭은 고전(高田), 또는 산전(山田)으로 차훈(借訓)표기 되는데, 그렇게 차훈표기를 하지않고, 달은 달로 새겨 달 월(月)로 밭은 차훈표기로 밭 전(田)자로 표기하였던 것이다. 달밭개는 그대로 달밭 앞에 있는 개의 이름으로 월전포라 한 것이다. 옛날은 동리명은 없었고 기장현 읍내면 달밭개였고, 서기 1895년 5월 26일 을미개혁때 처음으로 기장군 읍내면 월전동이라는 공식적인 동리가 되었고 서기 1914년 3월 1일 군면 정비로 동래군 기장면 죽성리의 월전마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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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죽성리, 월전마을, 월전항, 자연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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