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약정보
No.
- 353980
제목
-
이심원사당
- 지역
-
충청남도 > 계룡시 > 금암동
Chungcheongnam-do > Gyeryong-si > Geumam-dong
忠淸南道 > 鷄龍市 > 金岩洞
올린이
등록일-
조**
2015.10.04
사진 목록
글 내용
사진 설명 |
효령대군의 증손자인 이심원(1454~1504)의 제단을 모신 사당이다. 이심원은 조선 성종 때 고모부인 임사홍(任士洪)이 국권을 농락하자 이를 탄핵하여 임사홍은 파직되고 유배되었다. 연산군이 즉위한 뒤 임사홍이 복권하여 갑자사화(甲子士禍)를 일으켰고, 이심원과 그의 두 아들은 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이후 중종이 즉위한 뒤 조광조·정광필 등의 상소로 신원(伸寃)되었으며, 그의 충절을 기리는 정려가 세워지고 흥록대부주계군(興祿大夫朱溪君)으로 증직되었다. 1846년(헌종 12) 명정(命旌)과 함께 무덤을 수호하는 군관 10여 명을 두고 제사를 끊이지 않도록 사당을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단소(壇所)는 원래 지금은 군사분계선 지역 안에 해당하는 경기도 장단군 장동면(지금의 연천군 백학면) 포춘리의 묘소 앞에 있었으나, 1975년 엄사리 돌뿐이마을에 세웠다가 1984년 계룡대 건설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사당 앞에 북동향으로 정려가 있으며, 정려의 현판은 이심원충신정려현판(李深源忠臣旌閭懸板)이라 하여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338호로 지정되었다. 매년 음력 9월 25일에 제사를 [네이버 지식백과] 경충사 [景忠祠]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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