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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신미술관 10가지만 알고 가자!

国立新美術館

일본 > 도쿄도 > 미나토구

[1] 수식어

일본에서 가장 큰 미술관,

영화 <너의 이름은,>에 등장했던 물결 모양 미술관,

'숲속의 미술관'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진 미술관,

롯폰기 아트 트라이앵글에 포함되는 미술관,

바로 도쿄 국립신미술관이다.

[2] 롯폰기 아트 트라이앵글?
도쿄 롯폰기 지역에 위치한 세 곳의 주요 미술관,
모리미술관, 국립신미술관, 산토리미술관을 통칭하는 말이다.
세 곳 중 한 곳의 미술관 티켓을 제시하면 다른 두 곳에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리미술관
▲산토리미술관
[3] 간단한 역사
국립신미술관은 일본 정부에서 모리미술관, 산토리미술관과 함께
'롯폰기 아트 트라이앵글'을 선언하며 2007년 설립한 미술관이다.
삼각형을 완성한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국립신미술관은 시작부터 다양한 이유로 화제가 됐다.
일본 미술관 중 최대인 49,000m²(약 14,823평)라는 면적,
380억 엔이라는 엄청난 건축 예산, 구로카와 기쇼라는 일본 건축계의 거장,
작품을 소장하지 않고 기획 전시와 대관만 고수하겠다는 운영 방침 등이 그것이다.
국립신미술관은 일본에서 이러한 운영 방침을 실행한 첫 번째 미술관이다.

총 12개의 전시실에서 열리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공모전시,

친근한 주제로 다가가는 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

꼭 작품 감상 목적이 아니더라도 방문 가치가 있는

화려한 건축물, 최고급 카페와 레스토랑, 뮤지엄숍 등

차별화된 미술관 구성으로 국립신미술관은 개관 3년 만에

1,000만 관람객을 돌파하는 등 일본의 대표 미술관으로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4] 상징물

츠타야 서점의 공간 디자인, 유니클로의 로고와 공간 디자인 등을 맡아

현재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디자이너로 불리는 '사토 카시와'가 디자인한

붉은색 로고가 국립신미술관의 중요한 상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당 로고는 미술관의 이름인 새로울 신(新) 자를 변형하여 만들어졌는데,

'독창적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하는 미술관'이라는 의미와

각 획들을 열어놓음으로써 '열린 미술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5] 주소 및 위치

7 Chome-22-2 Roppongi, Minato City, Tokyo 106-8558 일본

도쿄메트로 롯폰기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6] 입장료 및 할인 혜택

전시회마다 상이함.
일반 1,600엔 / 대학생 1,200엔
고교생 800엔 / 중학생 이하 무료 입장
(비엔나 展 기준)

[7] 운영 시간

일-목 10:00-18:00
금-토 10:00-20:00 (7-9월은 21:00까지)
입장 마감 폐관 30분 전까지
매주 화요일, 매년 12/24-1/7 휴관

[8] 미술관 구성
국립신미술관은 지하1층부터 지상3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 뮤지엄숍과 카페
1층: 로비, 안내소, 전시실과 카페, 야외전시장
2층: 전시실과 카페
3층: 전시실과 강당, 아트도서관, 레스토랑

국립신미술관에 갔다면 반드시 들러보아야 할 곳이 바로 3층 레스토랑이다.

원뿔 기둥 위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가이드 최고 등급 별3개를 받은

전설적인 프랑스인 셰프 폴 보퀴즈(Paul Bocuse)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9] 대표 기획전1

국립신미술관은 일본을 대표하는 큰 규모의 미술관으로서

국가 단위의 기획전들이 많이 열리는데, 2019년 6월 현재는

일본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50주년 기념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 등으로 대두되는 빈 분리파 거장들의 작품부터

건축, 조각, 복식, 응용미술 등 비엔나의 다양한 예술 세계를

총망라해서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Public Domain

[10] 대표 기획전2
지난 2017년은 국립신미술관이 설립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어느 해보다 명성 있는 기획전이 많이 열렸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해볼 만한 전시는 단연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회고전이다.
안도 타다오는 전직 권투 선수에서 독학을 통해 건축 거장으로 거듭난
독특한 이력과 제주 본태박물관, 원주 뮤지엄 산 등 우리나라에서도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건축가이며, 국립신미술관에서는 그가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갤러리 토크가 여러 차례 열려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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