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먹는 미식여행

이탈리아 먹킷리스트 10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BEST 10

[이탈리아 음식 파헤치기]
Point 1. 지역 특색에 맞춰 발전한 식문화

기다란 영토 덕분에 남부 지역(나폴리, 시칠리아)과

북부 지역(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 서로 다른 기후와 지형을 가졌다.

알프스 계곡과 비옥한 평야 지대를 바탕으로 한 북부 지역과 달리
남부 지역은 지형 기복이 심하며 덥고 건조한 기후를 가졌기 때문에

사용하는 식재료나 요리법 등 전혀 다른 식문화가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

이탈리아의 식문화가 이토록 다양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진 출처: unsplash)

또한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조리법이 다르다.
남부에서는 특산물인 올리브유와 토마토, 마늘을 이용한 요리가 많다.
반대로 북부에서는 버터를 많이 활용하며 밀가루와 쌀의 산지인 만큼
면류가 발달해 스파게티와 마카로니, 카네로니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 unsplash)

[이탈리아 음식 파헤치기]
Point 2. 이탈리아 레스토랑 완전 정복

이탈리아 식당은 격식에 따라 크게 3개로 나뉜다.
코스 요리가 나오는 고급 레스토랑 ‘리스토란테(Ristorante)’,
한 단계 낮은, 편안한 분위기의 ‘트라토리아(Trattoria)’,
트라토리아보다 규모가 작고 저렴한 ‘오스테리아(Osteria)’이다.
그 밖의 종류로는 화덕 피자 전문점인 ‘피제리아’와
여러 종류의 조각 피자를 판매하는 ‘피자 아 탈리오’,
파니노(이탈리아 샌드위치) 전문점인 ‘파니노네카’,
젤라또를 판매하는 ‘젤라테리아’ 등이 있다.

[이탈리아 음식 파헤치기]
Point 3. 코스 요리 구성

리스토란테에 가면 일반적으로 다음의 4가지 코스를 따른다.

전반적인 구성과 알아두면 좋은 용어를 소개한다.

①안티파스토(Antipasto)는 전채 요리를 의미한다.
프로슈토, 살라메, 브루스케타, 인살라타 카프레세 등
입맛을 살리는 간단한 음식이 서빙된다.

(사진 출처: unsplash)

②프리모 피아토(Primo Piatto)는 제1요리에 속하며
주로 파스타나 리소토 등 곡물로 만든 음식이 서빙된다.
③세콘도 피아토(Secondo Piatto)는 제2요리이자 메인요리이다.
육류(카르네)나 해산물(페셰) 요리가 여기에 속한다.
④돌체(Dolce)는 후식, 디저트를 의미한다.
[이탈리아 음식 파헤치기]
Point 4. 피자, 그 무궁무진한 세계

이탈리아 피자는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게 특징으로, 대부분 담백하고 깔끔하다.
피자 도우나 속재료 역시 지역에 따라 나뉘는데
얇고 바삭한 도우는 북부식, 두툼하며 부드러운 것은 남부식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모차렐라 치즈, 안초비, 마늘을 사용하기 시작한
18세기 말부터 오늘날과 같은 피자 형태를 만들어 먹었다.
수백 가지의 피자들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건 역시 마르게리타이다.
토마토, 바질, 모차렐라 치즈가 전부이지만 재료 간의 조화가 훌륭해
이탈리아 사람들은 마르게리타보다 훌륭한 피자는 없다고 주장한다고.

[대표음식①] 카르초피 알라 주디아(Carciofi alla giudia)
국화과에 속하는 꽃봉오리 ‘아티초크’를 장미꽃 모양으로 손질해 튀긴 요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하기 위해 총 두 번을 튀기는데,
처음에는 낮은 온도에서 은근하게 익히고
두 번째에는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튀겨내는 게 관건이다.

[대표음식②] 브루스케타(Bruschetta)
마늘 바게트 위에 과일과 야채, 올리브, 치즈, 소스 등을 얹은 요리.
만들기가 워낙 간편해서 가벼운 식사나 간식으로 먹는다.
이탈리아 코스 요리에서 전채 요리에 해당하는 ‘안티파스토’로 자주 등장한다.

[대표음식③] 인살라타 카프레세(Insalata caprese)
두툼하게 썬 모차렐라와 토마토를 겹쳐 놓은 뒤 바질을 얹고
올리브유를 곁들여 만든 이탈리아식 샐러드.
20세기 초 이탈리아 나폴리 해안에 있는 카프리섬에서
부자들과 고위급 인사들이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

[대표음식④] 리소토 알라 밀라네세(Risotto alla milanese)
사프란을 넣은 닭 육수를 베이스로 한 밀라노 전통 리소토.
고급 향신료라 불리는 사프란을 넣어 영롱한 노란빛을 띤다.

[대표음식⑤] 카르보나라(Carbonara)
우리에게는 크림소스로 걸쭉하게 만든 파스타가 익숙하지만
로마식 전통 카르보나라는 달걀 노른자와 치즈로 소스를 만든다.
석탄을 캐던 광부들이 오랫동안 상하지 않을 음식을 궁리하던 중
소금에 절인 고기와 달걀을 활용해 만들어 먹던 것이 카르보나라의 시초이다.

[대표음식⑥] 라자냐(Lasagne)
본래 라자냐는 직사각형 모양의 파스타 면을 뜻하지만

라자냐를 활용해 만든 음식을 가리킬 때도 사용한다.
볼로네제 소스와 치즈, 채소 등의 속재료를 넓적한 면과 번갈아가며
층층이 쌓은 뒤 오븐에 구운 파스타이다.

[대표음식⑦] 비스테까 알라 피오렌티나(Bistecca alla fiorentina)
우리에게 티본스테이크라고 알려진 음식으로,
심플하면서도 투박함이 묻어나는 피렌체식 대표 요리이다.
T자 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한쪽은 안심, 다른 쪽엔 채끝 등심이 붙어있는
포터하우스와 티본 부위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대표음식⑧] 오소 부코(Osso buco)
송아지 뒷다리 정강이 부위에 화이트 와인과 채소를 넣고 푹 고아낸 찜 요리.
밀라노 지방 사람들이 겨울철에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이다.
오렌지와 레몬, 마늘 등을 다져서 만든 소스 그레모라타와
리소토 알라 밀라네제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대표음식⑨] 람프레도토(Lampredotto)
일명 ‘곱창 버거’라고 알려진 람프레도토는
허브와 함께 푹 삶은 소 막창을 주재료로 한 샌드위치이다.
과거 피렌체 귀족들이 먹고 남긴 소 내장을 서민들이 먹던 것에서 기원했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람프레도토는 피렌체의 대표 길거리 음식이기도 하다.

[대표음식⑩] 마르게리타(Margherita pizza)
토마토와 바질, 모차렐라 치즈를 토핑으로 만든 피자.
가장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이탈리아 피자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19세기 나폴리를 방문한 사보이의 여왕 마르게리타를 위해 당대 최고의 요리사가
초록색, 흰색, 빨간색의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피자를 만들어 대접했다고 한다.

마르게리타는 이탈리아 농무부가 지정한 나폴리 3대 피자 중 하나로
엄선된 재료와 정해진 레시피를 반드시 준수해야만 한다.
치즈는 아펜니노산맥 남쪽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차렐라치즈를 사용할 것,
크러스트 반죽은 손으로 하고 두께는 2cm를 넘기지 않을 것,
전기화덕이 아닌 장작화덕에 피자를 구울 것 등이 있다.
[한국에서 이탈리아 맛보기]
Place 1. 트라토리아 몰토

#가성비 탁월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2018~2019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더 플레이트 선정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32-12

[한국에서 이탈리아 맛보기]
Place 2. 보나세라

#샘킴 셰프의 자연주의 철학이 베여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동양적인 색채를 가미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 구성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2

(사진 출처: unsplash)

[한국에서 이탈리아 맛보기]
Place 3. 스파카 나폴리

#한국인 최초로 나폴리 피자세계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영우 셰프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

#어설픈 기교 No! 정직하게 만든 기본기 탄탄한 피자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28

[한국에서 이탈리아 맛보기]
Place 4. 핏제리아오

#<강식당3> 규현의 피자 스승, 이진형 셰프의 레스토랑
#이탈리아의 메트로피자 협회장에게
메트로 피자 레시피와 제작 방법을 직접 전수 받았다고!
#서울 종로구 동숭길 48

이탈리아 지역의 여행기

두피디아 지구촌 여행기 작가의 다른 여행기

팝업 배경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