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활기찬 토론토의 일주일

혼자 그리고 또 함께 보낸 캐나다, 토론토 #5

My first travel in Toronto

캐나다 > 온타리오 > 토론토

by 또-또 2019-11-08 조회 149 3

토론토에서 보낸 일주일, 그 기록장을 다시 펼쳐보기

 

 

 

My first travel in Toronto

 

( 3-2 )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보다는 지상으로 다니는 트램을 타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움직이는 바깥 풍경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내릴 시간이라 중간중간 역의 이름을 꼭 확인해줘야 한다.

 

 

CN 타워, CN Tower
301 Front St W, Toronto, ON M5V 2T6 Canada 

 

월 - 일 ( 9:00 am - 10:30 pm )

 

CN 타워는 캐나다 토론토에 세워진 약 553미터의 탑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탑이다.

사실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전파를 내보내기 위해 건립되었지만 관광객들에게는 송출 탑보다는

토론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잘 알려져 있다. 전망대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입장료를 내고 스카이 포드와

스페이스 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지워크 라는 스카이 포드의 전망대 밖으로 나가 난간을 한 바퀴 걸어보는 짜릿한 체험이 있다. 

 

 

높게 솟은 CN 타워는 가까이 가면 그 크기가 더 가까이 다가왔고 사진에 한 번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컸다.

 

 

CN 타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 앞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여 있었다.

 

 

로저스센터, Rogers Center
1 Blue Jays Way, Toronto, ON M5V 1J1 Canada 

 

로저스 센터는 토론토에 위치한 다목적 돔 경기장이다.

원래는 스카이 돔이라는 이름이었지만 로저스사가 인수하면서 이름이 로저스 센터로 바뀌었다.

메이저 리그의 경기뿐 아니라 대규모의 공연이 열리기도 하며 무역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컨벤션 센터의 기능도 하고 있다.

 

 

토론토의 하루를 마무리할 저녁시간이 다가왔고, 해가 저물고 있는 거리를 걸었다.

 

 

걷다 보면 이렇게 예쁜 색감의 꽃들도 만날 수 있고

 

 

잘 건지면 하나뿐인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는 빈티지 가게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평소에는 잘 걸어 다니는 편이 아니지만 여행에서만큼은 많이 걸어 다니려고 노력한다.

 

 

토론토 중간중간 오래된 건물의 교회가 눈에 많이 들어왔는데 이곳은 ‘Church of the Reddemer’라는 곳으로

바로 옆에 세련된 패션 매장과 상반된 분위기가 한 공간에서 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면서도 잘 어울렸다.

 

 

저녁거리를 사러 넘어간 요크 빌! ( Yorkville ) 
 요크 빌은 쇼핑가로 유명한 곳이다. 이름만 들으면 알 고가의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거리가 바로 이 거리이다. 

 

 

하지만 요크빌에 온 이유는 바로 홀 푸드마켓에서 저녁거리를 사기 위해서!

작년에 영국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 홀 푸드마켓은 여행 중에 자주 들렀던 마켓이다.

 

 

홀 푸드마켓, Whole Food Market
87 Avenue Rd, Toronto, ON M5R 3R9 Canada

 

홀 푸드마켓은 유기농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으로 북아메리카와 영국에 479개의 점포가 있다.

 

 

마켓에 들어가기 전에 만난 멋진 그림!

어서 빨리 눈에 담아내고는 고픈 배를 채울 것을 찾아 마트로 향했다.

 

 

이전에 다녀온 쿠바의 흔적을 토론토의 홀 푸드 마켓에서 찾았다.

뜬금없지만 종종 이런 무게감 없는 우연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자기가 원하는 델리를 담은 도시락을 살 수 있다는 점이다.

무게에 따라 계산되기 때문에 무턱대고 많이 담는다면 거의 식당에서 먹는 가격이 나온다!

 

 

토론토 대학교, University of Toronto
27 King’s College Cir, Toronto, ON M5S Canada
 

어쩌다 보니 다시 토론토 대학교 쪽을 지나치게 되었고,

이번엔 정면에서 그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3개의 대학교 중 하나이다.

 

 

낮에 찾았을 때보다는 확실히 어두워진 캠퍼스를 조금 걷다가 나왔다.

 

 

오래되어 바랜 색이 고풍스러워 보여서 인상 깊었던 교회도 지나쳐,

 

 

집에 가는 길에 또 다른 한인 타운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 그 이유는 그곳에서 불꽃놀이가 열린다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 

 

 

한인 타운 쪽으로 걷다 보니 ‘Korea Town’이 적힌 사인이 보이기 시작했고,

눈에 익숙한 간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정말 오랜만에 만난 엽기 떡볶이! 

 

 

크리스티 핏츠 공원, Chritie Pits Park
750 Blood St W, Toronto,ON M6G 3K4 Canada
 

빅토리아 데이를 맞아 토론토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한인 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크리스티 핏츠공원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해서 찾았다.

 

 

불꽃놀이가 열리기 전 그 앞 팀홀튼에서 추위를 조금 덜어내고자 따뜻한 티를 한 잔 마셨다.

길거리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 산 토론토의 엽서와 라이터. 여행을 가면 라이터를 모으는 편인데 비행기를 탈 때는  

한 개뿐이 소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는 토론토에서 산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저녁에 기대했던 불꽃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았고,

연말에 함께 보던 불꽃이 더 그리워져 금방 자리를 떴다. 사실 혼자 보는 불꽃놀이는 낭만이 덜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내일 내놓을 빨래를 정리하고, 찍은 사진들도 정리하고는 문자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한 하루!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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