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 트렌드 세터
시대의 풍조나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의식주와 관련된 일상생활이나 스타일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으며, 감각 또한 뛰어나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고 대중화시키기도 한다. 주로 패션 분야에서 사용되던 용어였으나, 현재는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연예인, 유명 디자이너,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 등이 트렌드 세터로 역할하는 경우가 많다. 트렌드 세터가 선보인 디자인이나 색상은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트렌드 세터를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수 있고, 더 나아가 이들을 마케팅이나 제품 개발 등에 참여시키기도 한다. 한편, 국립국어원은 트렌드 세터를 대신할 우리말로 '유행 선도자'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