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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회로를 파괴하는 충격파, 'EMP'

전자기펄스(EMP)로 인해 나타나는 전자 방출 효과.
전자기펄스의 영향을 받는 곳에 있는 모든 전자기기는 파괴된다. EMP(Electro Magnetic Pulse)란 핵폭발에 의하여 생기는 전자기 충격파이다. 핵폭발이 일어나면 전자기파와 중성자가 생성되는데, 이때 생성되는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전자기파인 감마선 광자가 대기 중으로 확산되면서 콤프턴 효과(Compton effect)가 일어난다.
즉, 고에너지 상태의 감마선 광자가 에너지 단위가 낮은 원자핵과 충돌하면서 원자핵보다 질량이 작은 전자가 방출되는데, 감마선 광자로부터 에너지를 받은 전자의 이동으로 강력한 전기장과 자기장이 형성되고, 핵폭발 이전 단계의 전기장을 강력하게 변동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방출된 고에너지 전자가 물결 형태의 진동 운동을 시행하면서 강력한 전자기펄스, 즉 EMP가 발생되는 것이다.EMP는 전자회로로 들어가 전류가 되는데, EMP가 지닌 에너지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회로가 버틸 수 없는 정도의 과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 과전류가 전자회로를 파괴시킴으로써 반도체로 작동하는 모든 전자기기, 즉 통신 장비, 컴퓨터, 이동 수단, 전산망, 군사용 장비등이 마비된다. 1962년 미 해군이 태평양 상공에서 핵무기 실험을 했을 때,폭발 장소에서 1,000여 km 떨어진 곳의 관측 장비, 감시 지휘 시스템을 비롯하여 텔레비전, 신호등, 전화 등이작동을 멈췄는데,그 원인은핵폭발로 인하여 발생된 EMP라는것이 밝혀졌다. 그 이후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5천여 개의 무덤으로 이루어진, 시라쿠사와 암석묘지

시칠리아 섬 남동부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세계유산이다. 5천여개의 무덤으로 이루어진 판타리카는 기원전 13세기에서 기원전 7세기 사이에 형성된 절벽지대 암석묘지이며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유적은 이탈리아의 남부 시칠리아 섬(Sicily I.)에 자리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정확한 위치는 시칠리아 섬의 남동부 시라쿠사 지방(Province of Syracuse)이다. 시라쿠사 지방의 주도인 시라쿠사(Syracuse)는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되는 긴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에 의해 세워진 시라쿠사는 ‘마그나 그라이키아(Magna Graecia :위대한 그리스)’로 불리는 이탈리아 남부 및 시칠리아 섬에 있었던 고대 도시집단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시라쿠사의 풍요로움과 명성은 이후 로마 시대와 비잔틴 제국(Byzantine Empire) 때까지 고스란히 이어졌다. 시라쿠사의 빛나는 오랜 역사를 증명하듯 도시 중심지 곳곳에는 그리스 로마 시대를 비롯한 비잔틴 제국의 흔적들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아폴로 신전(The Temple of Apollo), 로마 원형 극장(The Roman amphitheatre), 중세 동안 지어진 많은 성당들과 성벽이 유명하다. 독특한 점은 고대의 신전들이 후대에 가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일례로 아폴로 신전은 비잔틴 시대에 가서는 교회로 활용되었으며 이슬람이 장악했던 시기에는 이슬람 사원(mosque)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시라쿠사 도시와 함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암석 묘지(The Necropolis of Pantalica)는 시라쿠사 지방을 가로질러 흐르는 아나포 강(Anapo R.)과 칼키나라 강(Calcinara R.) 주변의 깊은 계곡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암석 묘지라는 명칭 그대로 무덤들은 계곡의 거대한 암석 표면을 쪼아 구멍을 내고 시신을 안치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곳 공동묘지의 암석 무덤 수는 5천여 개가 넘는데 대부분 기원전 13세기에서 기원전 7세기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절벽에 만들어진 이 암석 무덤들은 주변 자연과 함께 매우 독특한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비잔틴 시대에 이르는 풍요로운 지중해 문화와 역사 그리고 이 지역만의 독특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유적들을 보기 위해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2005년에는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지속적인 보호 관리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세계유산(World Heritage Site)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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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세(Fat Tax)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에 부과하는 세금. 비만율과 질병률을 낮추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론적으로 피구세(Pigouvian tax; 소비 및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세금)의 일종이며, 죄악세(Sin tax)의 한 종류로 취급되기도 한다. 이러한 조세제도를 처음 도입한 나라는 덴마크이다. 덴마크는 1922년부터 초콜릿과 사탕에 소비세를 부과하였으며, 1940년대에는 아이스크림과 탄산음료까지 세금부과 품목을 확대하였다. 2011년 10월부터는 지방 함량이 2.3%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품에 대해 포화지방 1kg당 16덴마크 크로너(한화 약 3,000원)의 비만세를 부과하였으며, 대상이 되는 식품은 버터, 우유, 피자, 식용유, 육류 등이었다. 덴마크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세수 증가, 지방 섭취량 감소, 비만인구 비율 하락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각종 행정비용이 소요되었을 뿐 아니라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고지방 식품 불법 수입이 증가하는 등 역효과가 커지자 1년만에 폐지하였다. 이후 2014년에는 미국캘리포이나주 버클리등지에서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 1온스당 1.5센트의 소다세를 부과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영국도 2017년부터 탄산음료세(soda tax)제도를 도입하였다. 남인도 케랄라주에서는 2016년 7월에 인도 최초로 패스트푸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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