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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널

버지널

15~17세기 유럽에서 사용된 박스 형태의 건반악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지역에서 주로 연주되었던 르네상스 · 바로크 시대의 건반악기이다. 어원에 대해서는 ‘막대’를 의미하는 라틴어 ‘virga’에서 파생되었다는 설과 미혼이었던 엘리자베스 1세와 관련이 있다는 설, 주로 여성 연주자들이 연주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악기의 음색이 소녀들의 목소리와 유사한 데서 유래하였다는 주장 등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약 15세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며 체코 학자였던 파울루스 파울리리누스(Paulus Paulirinus, 1413~1471)가 쓴 《리베르 비긴티 아르티움 Liber viginti artium》(1459~1463)에서 처음 소개됐다.이후 음악이론가인 제바스티안 비르둥(Sebastian Virdung, 1465~?)이 《음악개관 Musica getutscht》(1511)이라는 자신의 책에서 직사각형 프레임을 가진 건반악기로 3옥타브 가량의 소리를 낸다고 소개하였다. 구조 악기는 크게 프레임, 건반, 현, 잭(jacks) 등으로 구성된다. 박스 형태의 프레임은 지역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보통 영국과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의 것은 직사각형 모양이 많고, 이탈리아에서는 다각형의 모양인 경우가 많다. 직사각형 형태의 프레임의 경우 가로 길이가 약 170~190cm, 너비 약 50cm, 높이 약 19~23cm의 크기이다. 향나무나 편백나무가 주로 사용되지

피셀

피셀

얇고 길쭉한 모양의 프랑스 빵으로 바게트의 한 종류이다.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과 같은 기본적인 재료로 만들어진다.
얇고 길쭉한 모양의 프랑스 빵으로, 피셀(Ficelle)은 프랑스어로 ‘가는 끈’을 의미한다. 바게트의 한 종류로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과 같은 기본적인 재료를 통해 바게트와 동일한 반죽으로 만들어지나 길쭉한 원통형의 형태를 가진 전형적인 바게트에 비해 그 두께가 얇으며 길이는 비슷하거나 그보다 짧다. 피셀의 겉껍질은 황금빛이 도는 갈색을 띠고 바삭바삭하면서 다소 질긴 식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형태 이외에도 반죽 표면에 소금이나 참깨 등을 뿌려 구워내 스낵 브레드로 먹기도 한다. 조리법 볼에 물, 이스트를 넣어 잘 풀어준 뒤 밀가루를 넣어 잘 섞어준다. 볼에 랩을 씌운 뒤 실온에서 2시간 가량 휴지하여 풀리시(poolish) 반죽을 완성한다. 이때 풀리시는 폴란드 제빵에서 유래한 반죽법으로 약간의 이스트와 함께 동일한 양의 물과 밀가루를 첨가하여 만든 반죽을 뜻한다. 믹서볼에 밀가루, 소금, 풀리시 반죽을 넣고 믹서로 잘 저어주어 반죽을 만든다. 볼에 랩을 씌운 뒤 약 30분간 휴지한다. 작업대에 반죽을 올린 뒤 접기를 하여 반죽을 치댄 후 볼에 담아 랩을 씌운 뒤 약 30분간 휴지한다. 작업대에 반죽을 올리고 반죽을 사등분 한 뒤 각각의 반죽을 사각형으로 펴낸다. 밀가루를 뿌린 뒤, 10분 정도 휴지한다. 각각의 사각형 반죽의 양면을 중앙을 중심으로 안쪽으로 접고 그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하여 반죽을 길쭉하게 만든다. 반

프랑스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걸작품, 랭스 대성당

프랑스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걸작품, 랭스 대성당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도시 랭스에 소재하는 프랑스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중세시대 작품들이다. 프랑크 왕국의 초대 국왕 클로비스가 가톨릭으로 개종(AD.496)한 랭스 대성당 등의 역사적인 종교 건축물들이 존재한다. 199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였다.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자그마한 도시 랭스는 중세 왕권과 연결된 종교적 권위로 유명하다. 프랑크 왕국의 초대 국왕 클로비스가 496년 이곳 랭스 대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을 계기로 샤를 10세까지 대부분의 프랑스 국왕이 여기서 대관식을 거행했기 때문이다. 랭스 대주교는 10세기말부터 국왕의 종교행사를 집전하는 특권까지 받았다. 이 때문인지 랭스에는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종교 건축물들이 많으며, 특히 랭스 대성당과 생 레미 수도원, 토 궁전은 종교적, 건축적, 역사적 가치가 높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완벽한 조형미와 채광을 보여주는 랭스 대성당을 흔히 프랑스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걸작품이라고 칭한다. 400년경에 세워진 구건물은 증축과 개축을 되풀이하다가 1210년의 대화재로 불타버리고, 현재의 외관은 이듬해부터 장 도르베(Jean d'Orbay)의 설계로 300년에 걸친 대공사를 통해 완성된 것이다. 당시 랭스 대주교가 면죄부를 팔아 공사비를 마련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 때 수백 발의 대포를 맞아 크게 훼손되었으나 과거 모습대로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앙의 성모 마리아의 문을 중심으로 세 개의 웅장한 문이 있는 정면 벽을 장식한 수많은 조각 장식이 대성당의 특징이다. 벽을 덮을 정도로 많은 조각 중에는 인물상만 2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특히 유명한 것은 좌측 문의 기둥에 있는 성요셉 상이다. 싱글벙글 웃으면서도 종교적인 경건함을 풍겨 ‘랭스의 미소’라고 불리는 작품이다. 1층과 2층 사이에는 프랑크 왕국의 역대 왕 56명을 새긴 왕들의 갤러리가 띠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다. 2층 중앙에 있는 지름 12m짜리 거대한 장미창도 이곳의 명물이다. 장미창 앞에는 사도와 악사에 둘러싸인 성모 마리아 상이 놓여 있다. 대성당 근처 생 레미 수도원의 부속 성당에는 국왕 클로비스의 개종 시 그의 머리에 성유를 발라주었던 생 레미 랭스 대주교의 유품과 무덤이 보존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11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운 것으로 생 레미 대주교가 클로비스에게 성유를 발라주는 조각상을 볼 수 있다. 이 부속성당은 또한 122m 길이의 신도석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토 궁전은 랭스의 주교관으로 중요한 종교행사가 거행되었으며 역대 왕들이 대관식 기관에 체류했던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17세기 말 건축가 로베르 드 코트(Robert de Cotte)와 망자르(Mansart)의 설계로 전면적으로 개축한 것이다. 현재는 유네스코가 관리하는 박물관으로 바뀌어 랭스 대성당의 보물과 태피스트리, 장식닫집, 중세 필사본 서적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1차 세계대전 당시 200여발의 대포를 맞아 크게 훼손되었던 랭스 대성당의 과거 조각품들을 전시해 전쟁의 참화를 돌아보게 한다. 왕들이 대성당에서 열리는 대관식을 기다리며 체류하던 방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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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우드 오일

샌들우드 오일

단향과 식물인 샌들우드의 목재와 뿌리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대부분 알코올계로 구성되어 있어 항염작용이 뛰어나다.
인도, 스리랑카 등의 아시아의 열대성 기후 지역이 원산지로, 주로 인도 동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샌들우드의 심재와 큰 뿌리를 증기 증류법(수증기로 식물의 방향유효성분을 추출하고 냉각수로 식혀 응축하는 방법)으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다. 고품질 오일을 생산하기 위하여 30~80년 된 나무의 심재를 주로 사용하며, 오래된 것일수록 향기가 강하다. 연한 노란색의 점성이 있는 액체로 따뜻하고 달콤한 나무 향과 발삼 향이 나며 향이 오래 지속되는 베이스 노트에 속한다. 역사 샌들우드는 예로부터 존엄성과 경외심의 상징으로 힌두교에서는 신전의 건축이나 종교의식, 제사에 사용되었으며 이집트에서는 신을 숭배하고 미이라의 방부 처리를 위해 샌들우드를 활용하였다. 의학적으로 심신안정과 염증완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등에서는 추출한 오일을 비뇨기계 감염과 호흡기계 질환 치유에 사용해왔다. 현대에는 향이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특징으로 유명 고급향수 제조에 베이스 향으로 쓰이며, 목재는 은은한 향과 살균작용 효과가 있어 장식품, 가구 제조에 많이 사용된다. 진정효과도 뛰어나 선향(막대향)과 향낭의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성분과 효능 주요 화학성분으로는 알파-산타롤(α-santalols), 베타-산타롤(β-santalols) 등 알코올계가 70~90%를 구성하고 있어 항염작용이 뛰어나며 호흡기계 감염과 만성 기관지염, 비뇨기계 감염완화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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