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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숙면에 좋은, 라벤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 라반둘라속에 속하는 25~30 종(種)의 식물.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30∼60cm이고 정원에서 잘 가꾸면 90cm까지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줄기는 둔한 네모꼴이고 뭉쳐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돌려나거나 마주나고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4cm, 폭이 4∼6mm이다. 잎자루는 없으며 잎에 잔털이 있다.꽃은 6∼9월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린다.
꽃·잎·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에 약간의 자갈이 섞인 곳에서 잘 자라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땅이 좋다. 햇빛을 잘 받는 남향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꽃과 식물체에서 향유(香油)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향유는 향수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요리의 향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신경안정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라반둘라 오피시날리스(Lavandula officnalis) 또는 라반둘라 안구스티폴리아(Lavandula angustifolia) 종(種)이 주로 아로마서로피에 사용된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욕조 안에 라벤더를 넣고 목욕을 했으며, 향기가 나도록 말린 꽃을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시대에 출판된 가사 책에는 살균·방충용으로 라벤더가 자주 등장하고, 엘리자베스 1세가 라벤더로 만든 사탕과자를

자격루

조선시대의 물시계, '자격루'

자동으로 시보를 알려주는 장치가 되어 있는 물시계.
1434년(세종 16) 왕명으로 장영실·김조·이천 등이 제작하였다. 시(時)·경(更)·점(點)에 맞추어 종과 북·징을 쳐서 시각을 알렸으며, 경복궁 경회루 남쪽 보루각에 있었던 것은 4개의 파수호(播水壺)와 2개의 수수호(受水壺), 12개의 살대, 동력전달장치와 시보장치로 되어 있었다.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다. 파수호에서 흘러내린 물이 수수호로 들어가 살대가 떠오르면 부력(浮力)이 지렛대와 쇠구슬에 전해진다. 그리고 쇠구슬이 떨어지면서 동판 한쪽을 치면 동력이 전해져 나무로 된 인형 3구가 종과 북·징을 쳐서 시보장치를 움직인다. 나무인형 둘레에는 12신을 배치하여 1시부터 12시의 시각을 알리도록 하였다. 이 물시계는 1455년(단종 3) 2월까지 사용한 뒤 철거했다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다. 1438년(세종 20) 경복궁 서쪽 흠경각에설치한 것은 종이로 7척 정도 되는 산 모형을 만들고 그 속에 옥루(玉漏)와 기계바퀴를 설치하여 물의 힘으로 돌아가도록 하였다. 여기에 금으로 태양을 만들어서 밤에는 산속에 두고 낮이 되면 밖으로 나타나게 하여 하루 1바퀴씩 돌게 하였다. 이 물시계는 명종 초기에 불에 타 없어진 것을 1554년(명종 9)에 다시 만든 것이다.세종 때 만든 것은 모두 없어졌으며 유일하게 덕수궁에 남아 있는 국보 제229호는 1536년(중종31)에 장영실이 만든 것을 개량한 것이다. 이 시계는 효종 이후부터 조선 말

에피다우루스 고고유적

의술의 신을 만날 수 있는 에피다우루스 고고유적

그리스 펠레폰네소스 반도, 아르골리스(Argolis) 주 북동 해안에 위치한 고대 도시 유적이다. 작은 계곡을 따라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Asklepios) 신전을 비롯한 여러 신전과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 병원, 온천 및 숙박시설 등이 흩어져 있다.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성역 그리스 고대 도시인 에피다우루스는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 숭배지로서 관련 기념물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애초 태양의 신 아폴로를 섬기던 곳이었으나 어떤 연유에선지 그의 아들인 아스클레피오스를 극진히 섬기게 되었고, 기원전 6세기경에는 아스클레피오스 숭배가 아폴로 숭배를 능가하게 되었다. 원래 좋은 온천을 갖추고 있던 에피다우루스가 의술의 신을 숭배하게 되면서 치료시설까지 겸비하게 되자 많은 이들이 치료 목적으로 이곳을 찾았다. 덕분에 이곳은 아스클레피오스의 성역(聖域)으로 불리면서 고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치료 센터가 되었다. 그리스 건축의 걸작품으로 꼽히는 원형극장 사람들의 방문은 도시가 부를 축적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 부를 토대로 다양한 건축물들이 들어섰다. 먼저 들어선 것은 아스클레피오스 숭배와 관련된 건축물들이었다. 기원전 4세기경에 아스클레피오스의 신전과 제단, 천정이 둥근 지하 분묘, 아바톤(Abaton)이라 불렀던 신전 옆 치료소 등이 지어졌다. 성스러운 건축물들에 이어 원형극장, 목욕탕, 숙박시설, 체육관, 격투사 양성소 등 세속적인 건축물들이 들어섰다. 특히 이곳의 원형극장은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그리스 시대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헬레니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그리스 건축예술의 걸작품으로 꼽힌다. 기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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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00의 법칙, 하인리히 법칙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1931년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가 펴낸 산업재해 예방 : 과학적 접근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 A Scientific Approach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법칙이다.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 하인리히는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Travelers Insurance Company)라는 회사의 엔지니어링 및 손실통제 부서에 근무하고 있었다.업무 성격상 수많은 사고 통계를 접했던 하인리히는 산업재해 사례 분석을 통해하나의 통계적 법칙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중상자가 1명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하인리히 법칙은 1:29:300법칙이라고도 부른다. 즉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의 발생 비율이 1:29:300이라는 것이다.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 것으로,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들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다시 말하면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사소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면밀히 살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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