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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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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두 개의 현을 가진 찰현악기로, 머리 부분에 말머리 장식이 있다.
몽골의 찰현악기, 구금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중동의 코비즈와 유사하다. ‘모린 후르(morin khuur)’ 또는‘모리니 톨고이 후르(moriny tolgoit khuur)’라고도 부르는데‘말 머리를 한 현악기’라는 의미를 가진다.목의 끝인 머리 부분에 동물이나 새의 머리 형상을 조각한 장식이 특징적이다.몽골의 전설에 따르면, 한 소년의 꿈에 죽은 말이 나타나 자신의 몸으로 악기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그 소년이 말의 뼈로 목을 만들고, 말총으로는 현을, 가죽으로는 울림통을 만들고 말머리 조각을 장식해 넣었다고 전해진다. 이 악기를 통해 초원지대에서 몽골인들이 말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악기는 울림통인 몸체와, 긴 목, 두 개의 현으로 구성되며 전체 길이는 약 1m이다. 울림통은 사다리꼴 모양이며, 나무로 제작된다. 현대 악기는 울림통을 모두 나무로 만들고, 상판에 두 개의 말 형상의 울림구멍을 만들지만, 과거에는 상판은 양이나 염소 가죽으로 감싸고 울림구멍은 울림통의 뒷면이나 옆에 위치시켰다. 긴 목의 윗부분에는 줄감개 두 개가 있으며 그 아래로 두 개의 현이 줄감개를 지나 악기의 줄을 고정시키는 하단부의 줄걸이까지 이어진다.현은 굵기가 각각 다른데, 상대적으로 얇은 현을 몽골어로 ‘얇다’라는 뜻의 나린(nariin)으로, 두꺼운 현을 ‘두껍다’는 의미의 뷔딘(büdüün)으로 부

미강유

미강유

현미를 도정할 때 발생하는 쌀겨를 활용하여 만든 기름으로 발연점이 높아 잘 타지 않기 때문에 고온에서 요리할 때 적합한 기름이다.
쌀겨로 만든 기름으로 카놀라유, 포도씨유와 마찬가지로 고급유에 속한다. 이때 미강은 현미를 도정할 때 발생하는 쌀겨를 뜻하며, 쌀겨기름, 현미유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라이스 브란 오일(rice bran oil), 일본어로는 코메누카유(こめぬかゆ)라 한다. 미강유는 참기름이나 들기름과 마찬가지로 건성유와 불건성유의 중간성질을 띠는 반건성유(半乾性油; semidrying oil)로서 쌀겨를 압착하거나 추출하는 방식을 통해 생산된다. 생산정보 미강유는 1900년대 초 일본에서 처음으로 추출되었으며, 1920년대부터 일본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일본에서 수입된 미강유 제조기술을 통해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제조업체가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일본 등의 국가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강유는 방글라데시, 일본, 인도, 중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 식용유로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고급 식용유로 알려져 있는 식품이다. 일본의 경우 연간 생산되는 약 80만 톤의 미강 중 40만 톤을 미강유 제조에 활용하고 있음에도 그 수요량이 많아 2만 톤 정도를 해외에서 원유 수입한 뒤 재정제하여 판매하고 있다. 한편 미강유의 가장 큰 주산지는 인도로 중국과 일본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특징과 종류 미강유는 밝은 노란색을 띠며 순하고 가벼운 향미에 뒷맛 또한 깔끔한데 발연점이 높아

100년 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아바나'

100년 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아바나'

아바나는 스페인의 아메리카 신대륙 지배를 위한 식민기지로서 1519년 건설된 후, 식민지와 본국간의 무역중계지로서 중요시되었다. 스페인 식민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시가와 아바나 방어시설을 담당했던 주변 요새들을 포함하여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바나는 스페인 식민지시대와 격동의 시대 혁명과 전쟁을 겪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시가와 오래된 요새들은 보존의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바나 구시가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상태가 좋은 곳은 바로 대성당 광장(Plaza de la Catedral)이다. 돌로 포장된 광장의 삼면으로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근처의 레스토랑 건물 등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건물들이 18세기부터 사용되고 있다.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Catedral de San Cristobal)은 광장 북쪽에 위치한 18세기 바로크 양식 건물로, 흘러내리는 촛농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형을 가진 건축물이다.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는데 독특한 외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무기광장(Plaza de Armas)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6세기에 군대 행사들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스페인 총독의 거처였던 카피타네스 헤네랄레스 궁전(Palacio de los Capitanes Generales)은 쿠바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으로 꼽힌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정원 중앙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석상이 서 있다. 굴곡 많았던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박물관(Museo de la Ciudad)이 궁전 안에 조성되어 있다. 1720년대에 지어진 식민시대 미술관(Museo de Arte Colonial)도 무척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식민지 시대의 가구와 기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바나는 1519년 스페인 식민도시로 건설된 뒤, 스페인의 신대륙 지배를 위한 기지이자 중계무역지로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데다 본국으로 가는 상선들의 집결지였던 만큼 외침도 잦았고 해적들의 출현도 빈번해 이에 대비한 방어시설도 많았다. 아바나 시내와 근교에 흩어져 있는 요새들은 이런 과거사를 대변하는 건축물들이다. 해적 또는 외국 군대로부터 아바나를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두 요새는 산 살바도르 데 라 푼타 요새(Castillo de San Salvador de la Punta)와 엘 모로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로스 트레스 레예스 델 모로 요새(Castillo de los Tres Reyes del Morro)다. 1589부터 1610년 사이에 건설된 라 푼타 요새는 아바나 항구 서쪽 끝에서 항구로 침입하는 외적을 견제하던 곳이다. 엘 모로 요새는 라 푼타 요새의 맞은편, 항구의 가장 좁은 출입구를 지키고 있다. 과거에는 전투가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지만 지금은 아바나 항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하는 전망대 구실을 하고 있다. 무기광장 옆에 있는 레알 푸에르사 요새(Castillo De La Real Fuerza)는 위의 두 요새와는 사뭇 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다. 16세기 중반에 세워진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지만 정작 아바나 방어를 위해 쓰인 적은 없었다. 아바나 항구에서 너무 떨어진 내륙에 있었던 탓이다. 때문에 저장고와 군장성들의 숙소로 활용되었다. 그런데도 6m 두께에 10m 높이라는 육중한 외벽에 해자와 다리까지 갖춘 육중한 방어시설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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