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통합검색

메인 주요 글

주요 아티클

서에서 동으로 부는 바람, '편서풍'

남북 양반구에 존재하는 띠 모양의 바람.
중위도 지방에는 대체로 정상적인 편서풍이 탁월하여 중위도 편서풍대라고 불리며 남북 양반구에서 존재한다. 이것은 고온의 저위도와 한랭한 고위도지방 사이에 남북의 기온경도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도풍(溫度風)의 관계에 의해서 수평방향의 온도경도는 편서풍 내의 수직방향으로 풍속의 층밀리기(shear)를 일으킨다.
그리하여 지상 부근에는 풍속과 풍향이 항상 변하는 반면, 상층으로 갈수록 풍속이 증가하고 풍향이 거의 일정하여 권계면(圈界面) 부근에서 최대풍속을 가지는 폭이 좁고 풍속이 강한 제트류(jet stream)를 발생하게 한다. 북반구에는 제트류가 겨울에 발달하여 평균 풍속 80m/s에 달하고 그 위치도 남하한다. 여름에는 북위 50° 이상까지 북상한다. 지구상의 대규모 풍계에는 열대의 무역풍(貿易風), 중위도의 편서풍, 극 부근의 편동풍이 있다. 해면상의 편서풍은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65°의 위도대에 있고, 북반구에는 대륙이 많이 있기 때문에 편서풍은 평균적으로 발달하지 않으나 남반구에는 해양이 대륙에 비하여 많기 때문에 편서풍이 잘 발달한다.지표 부근에는 대륙 서안(西岸) 및 해상에서 뚜렷하다. 저기압 ·고기압 ·계절풍 등에 의하여 편서풍이 요란을 당하여 무역풍보다 규칙적인 흐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중위도에는 날씨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여 변해간다고 하는데 이것은 고기압 ·저기압 ·전선(前線) 등이 상층(약 5 km

세계에서 가장 큰 늪지대 '판타날 보존지구'

브라질 마투그로수주(State of Mato Grosso) 남서쪽과 마투그로수두술주(Mato Grosso do Sul) 북서쪽에 있는 자연보존지역. 2000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판타날 지역은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에 걸쳐 있으며 총 면적은 238만 2,800km²이다. 이 가운데 브라질의 판타날 지역은 면적 1,350km²로서 1981년 9월 판타날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강수로, 강 주변에 생긴 숲, 계절에 따라 범람하는 목초지, 하천을 떠다니는 카마로테스(camalotes) 등 다양한 생태계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우기(12월~5월) 동안에는 판타날의 약 80% 이상이 물에 잠긴다. 물을 공급하는 것은 쿠이아바강(Rio Cuiaba, 길이 901m)이며 보존지구에서 약 1,000km를 흘러가 파라과이강(Rio Paraguay)과 합쳐진다. 서식 환경이 다양하여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식물종들은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데, 하천과 평원에서 자라는 초본식물들과 야자, 백합 등이 대표적이다. 다른 나무를 감고 오르는 '덩굴무화과나무(figueira mata-pan)'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동물종은 무척추동물을 포함하여 약 15만 종이 살고 있다. 가장 큰 설치류로 알려져 있는 카피바라(Capybara)를 비롯하여 아메리카늪사슴(Blastocerus dichotomus), 왕개미핥기, 재규어, 꼬리감는원숭이 등이 유명하다. 조류는 히아신스앵무새를 비롯한 26종의 앵무새, 왜가리, 황새의 일종인 자비루(Jabiru mycteria) 등 총 66과 656종이 서식한다. 어류는 400여 종이 살고 있으며 카이만악어(Crocodylus jacare)와 초록아나콘다(Eunectes murinus)가 많이 서식한다.

슬라이드 바로가기

곡우(穀雨)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

24절기 중 6번째로, 봄의 마지막 절기이다. 음력 3월 중이며 봄비가 백곡(百穀)을 윤택하게 한다는 뜻이다. 조기잡이가 성하고 나무에 물이 오르는 시기로,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고 한다. 청명(淸明)과 입하(立夏)의 중간인 4월 20일경에 든다. 봄의 마지막 절기로, 음력으로는 3월중(三月中)이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0°에 있을 때이다.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해진다는 뜻이며, 이때가 되면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하기 위해 볍씨를 담그는데, 부정한 일을 했거나 본 사람이 볍씨를 보지 못하도록 솔가지로 볍씨 담근 가마니를 덮어둔다.서해에서는 흑산도 근처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 떼가 북상해 충청남도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 근처까지 올라와 조기잡이로 북적거리기 시작한다. 이때 잡히는 조기를 특별히 ‘곡우살이’라 하여, 살은 적지만 연하고 맛이 좋아 상품으로 친다.또한 이 무렵은 나무에 물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여서 전라남도·경상남도·경상북도·강원도 등에서는 깊은 산속으로 곡우 물을 먹으러 가는 풍속이 있다. 자작나무·박달나무·산다래나무 등에 상처를 내고 통을 달아 며칠씩 수액을 받아두었다가 마시는데, 몸에 좋다고 하여 약수로 마시기도 한다.지리산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곡우에 약수제를 지내고, 조정에서 파견된 제관이 지리산 신령에게 다래차를 올리며 태평성대와 그해의 풍년을 기원했다고 한다. 곡우와 관련된 말로 ‘곡우에 가뭄이 들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는 속담이 있는데, 봄비가 잘 내리는 시기에 내리지 않으니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뜻이다.[24절기] [표]24절기 (항목 편집 시, 수정·삭제 금지)

포토 커뮤니티

지구촌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