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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를 실린더에 직접 분사하는 'GDI엔진'

혼합기 비율이 보다 희박한 상태에서 완전 연소가 가능한 엔진.
1997년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주)가 양산에 성공했다. 일반 엔진의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 질량비는 14.7 대 1인데, 린번엔진의 혼합기 질량비는 최대 22~23 대 1까지 희박하게 할 수 있고, GDI엔진은 25~40 대 1이라는 극히 희박한 혼합기 질량비가 가능하다.이 엔진은 실린더 안에 세로 방향의 강한 소용돌이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용돌이는 인젝터에서 분사된 가솔린을 효율적으로 점화플러그 주변으로 모아 혼합기가 완전히 연소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노킹을 일으키기 쉬운 플러그 주변에 연료를 직접 분사하면 흡기온도가 기화열에 의해 낮아지므로 혼합기의 충전효율이 높아지고, 압축비도 높아진다.이렇게 하면, 이론적으로는 가솔린 분사량과 분사 시기, 혼합기 질량비 따위를 폭넓게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정속 주행시의 희박 연소, 출력 향상,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상반되는 요소를 모두 실현할 수 있게 된다.그러나 이론상으로 이 엔진은 뛰어나지만, 희박 연소 때 여전히 출력이 떨어지고, 실린더 안에 대량으로 발생한 연소 찌꺼기와 카본이 가솔린을 흡수하여 주행거리가 길수록 연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실린더 내부를 계속 청소해야 한다.

100년 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아바나'

아바나는 스페인의 아메리카 신대륙 지배를 위한 식민기지로서 1519년 건설된 후, 식민지와 본국간의 무역중계지로서 중요시되었다. 스페인 식민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시가와 아바나 방어시설을 담당했던 주변 요새들을 포함하여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바나는 스페인 식민지시대와 격동의 시대 혁명과 전쟁을 겪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시가와 오래된 요새들은 보존의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바나 구시가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상태가 좋은 곳은 바로 대성당 광장(Plaza de la Catedral)이다. 돌로 포장된 광장의 삼면으로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근처의 레스토랑 건물 등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건물들이 18세기부터 사용되고 있다.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Catedral de San Cristobal)은 광장 북쪽에 위치한 18세기 바로크 양식 건물로, 흘러내리는 촛농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형을 가진 건축물이다.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는데 독특한 외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무기광장(Plaza de Armas)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6세기에 군대 행사들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스페인 총독의 거처였던 카피타네스 헤네랄레스 궁전(Palacio de los Capitanes Generales)은 쿠바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으로 꼽힌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정원 중앙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석상이 서 있다. 굴곡 많았던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박물관(Museo de la Ciudad)이 궁전 안에 조성되어 있다. 1720년대에 지어진 식민시대 미술관(Museo de Arte Colonial)도 무척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식민지 시대의 가구와 기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바나는 1519년 스페인 식민도시로 건설된 뒤, 스페인의 신대륙 지배를 위한 기지이자 중계무역지로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데다 본국으로 가는 상선들의 집결지였던 만큼 외침도 잦았고 해적들의 출현도 빈번해 이에 대비한 방어시설도 많았다. 아바나 시내와 근교에 흩어져 있는 요새들은 이런 과거사를 대변하는 건축물들이다. 해적 또는 외국 군대로부터 아바나를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두 요새는 산 살바도르 데 라 푼타 요새(Castillo de San Salvador de la Punta)와 엘 모로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로스 트레스 레예스 델 모로 요새(Castillo de los Tres Reyes del Morro)다. 1589부터 1610년 사이에 건설된 라 푼타 요새는 아바나 항구 서쪽 끝에서 항구로 침입하는 외적을 견제하던 곳이다. 엘 모로 요새는 라 푼타 요새의 맞은편, 항구의 가장 좁은 출입구를 지키고 있다. 과거에는 전투가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지만 지금은 아바나 항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하는 전망대 구실을 하고 있다. 무기광장 옆에 있는 레알 푸에르사 요새(Castillo De La Real Fuerza)는 위의 두 요새와는 사뭇 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다. 16세기 중반에 세워진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지만 정작 아바나 방어를 위해 쓰인 적은 없었다. 아바나 항구에서 너무 떨어진 내륙에 있었던 탓이다. 때문에 저장고와 군장성들의 숙소로 활용되었다. 그런데도 6m 두께에 10m 높이라는 육중한 외벽에 해자와 다리까지 갖춘 육중한 방어시설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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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크무슈와 크로크마담

가장자리를 잘라낸 흰 빵에 베샤멜 소스를 바르고 햄과 치즈를 끼워 넣은 뒤 오븐이나 팬에 구워낸 프랑스식 샌드위치. 빵에 화이트 소스에 해당하는 베샤멜 소스를 바르고 햄과 치즈를 넣어 구워낸 프랑스식 샌드위치로 최근에는 빵 맨 윗부분에 한 번 더 치즈를 올려 구워낸 형태로 즐긴다. ‘크로크므시외’로 읽기도 한다. 기원 크로크무슈는 프랑스어로 ‘바삭하게 씹다’라는 의미의 ‘크로께(croquer)’와, 영어의 ‘썰(sir)’과 같이 남자에 대한 경칭으로 쓰이는 ‘무슈(Monsieur)’의 합성어로, 명칭에 대한 어원과 해석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프랑스의 역사학자인 르네 지라드(René Girard)의 책 《프랑스 부엌의 역사 Histoire des mots de la cuisine française》(1947)에 따르면, 크로크무슈는 1901년 파리 카푸친 거리(Boulevard des Capucines)에 있던 ‘르 벨 에이지(Le Bel Age)’라는 카페에서 처음 등장한 요리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 이 카페의 요리사가 프랑스인들이 즐겨먹던 바게트가 동이 나자 샌드위치용 흰 빵을 구워 바게트의 식감과 비슷하게 만들고, 그 안에 햄과 치즈를 넣어 손님에게 내놓은 것이 크로크무슈의 시초라는 설명이다. 또 다른 기원설로 프랑스 일꾼들이 먹던 샌드위치를 난로 위에 올려두었다가 먹었던 데서 유래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크로크무슈가 문헌상에 처음 등장한 것은 마르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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