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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석탑

분황사 석탑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九黃洞)에 있는 신라 상대의 석탑.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0호로 지정되었다.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으로, 현존하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분황사 모전석탑이라고도 부르며, 원래는 9층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3층만 남아 있고 높이는 9.3m이다. 634년(선덕여왕 3) 분황사 창건과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임진왜란 때 크게 훼손되었다고 하며, 지금의 모습은 1915년 일본인들에 의해서 수리 복원된 것이다. 수리 당시 탑 안에서 사리함과 구슬 등의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1단의 석축기단을 만든 다음, 그 중앙에는 1단의 화강암 판석(板石)을 밑에 깔고 안산암(安山岩)을 벽돌 모양으로 잘라서 탑신을 쌓아올렸다. 1층 4면에는 감실(龕室)을 만들고 그 좌우에 인왕상(仁王像)을 각각 1구(軀)씩 새긴 화강암을 끼웠다. 이 인왕상 조각은 당시 7세기 신라 조각양식을 살피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탑의 옥개(屋蓋)는 전탑(塼塔)을 닮아 상하에서 단층(段層)을 이룬다. 규모도 크지만 2층과 3층의 탑신이 1층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어 더욱 장중한 감이 느껴진다. 그 모양이 전탑을 따르고 있어, 백제 석탑이 목탑(木塔) 양식을 따르고 있는 것과 대조를 이루며, 신라 석탑의 발달사를 연구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문화재이다.

프로슈토 풍기 피자

프로슈토 풍기 피자

프로슈토와 버섯을 주재료로 하여 구워낸 이탈리아의 피자로 이때 버섯에는 포르치니나 양송이를 활용한다.
이탈리아어로는 피자 알 프로슈토 에 풍기(Pizza al prosciutto e funghi), 피자 프로슈토 에 풍기(Pizza prosciutto e funghi)라고 한다. 프로슈토는 돼지나 멧돼지의 뒷다리 혹은 넓적다리를 염장하여 건조한 이탈리아의 햄으로 샌드위치, 피자, 파니니 등의 재료로 활용되는 식재료이다. 또 풍기(funghi)는 버섯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프로슈토 풍기 피자에는 포르치니, 양송이 버섯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주재료 이외에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이 활용된다. 조리법 미지근한 물과 이스트를 섞어서 거품이 생길 때까지 기다린다. 밀가루, 설탕, 올리브 오일과 이스트 혼합물을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반죽에 탄력이 생기면 세 조각으로 나눈 뒤, 천을 씌워서 2배로 부풀 때까지 휴지한다. 30분간 한 번 더 휴지한 뒤 여기에 올리브 오일, 소금, 로즈메리를 넣어 반죽한다. 반죽을 얇게 밀어 피자 도우로 만든다. 버섯은 먹기 좋게 잘라서 오일에 볶아 준비한다. 프로슈토는 얇게 썬다. 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를 넓게 바르고 그 위에 잘게 다진 마늘과 프로슈토, 볶은 버섯을 올린다. 여기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 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후추로 마무리한다. 250℃로 예열한 오븐에 15분간 구워 요리를 완성한다. 참고 프로슈토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체력보강에

과테말라의 도시유적 국립공원, 티칼 국립공원

과테말라의 도시유적 국립공원, 티칼 국립공원

티칼국립공원의 제4호 신전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진 광대한 열대림이 한눈에 들어온다. 밀림 속 문명의 흔적들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처럼 흩어져 있다. 높이가 72m나 되는 이 신전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전까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고 한다. 1500여 년 전에 밀림 한 가운데 이토록 정교하고 거대한 건축물들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마야 문명 최대의 도시 유적으로 꼽히는 티칼국립공원은 과테말라 북부 페텐 지방의 열대 정글 속에 있다. 총 면적이 약 16㎢에 달하는 지역에 자그마치 3,000여 개의 석조 건축물이 솟아 있다. 다섯 개의 대신전을 비롯해 수많은 피라미드, 화려한 궁전, 광장과 운동경기장, 무덤, 제단과 비석, 침실과 목욕탕 등 용도와 크기도 다양하다. 이 규모가 전성기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하니 과거 도시의 크기를 짐작할 만하다. 티칼국립공원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마야 특유의 계단식 피라미드 신전들이다. 수가 많을 뿐 아니라 그 종류도 다양해서 가히 피라미드의 박물관이라 부를 만하다. 티칼 유적의 대표명사가 되다시피 한 제1호 신전은 입구에서 재규어 조각이 발견되어 ‘재규어의 신전’이라고도 한다. 화려한 장식과 완벽한 좌우 대칭의 균형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개별 건축물과 조각들뿐 아니라 잘 정돈된 광장과 도로 및 관개시설은 마야의 높은 기술력과 문명수준을 잘 보여준다. 현대인들에게 마야 문명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많은 수수께끼를 던지고 있다. 10세기경 티칼을 비롯한 많은 도시들이 버려지고 뒤이어 마야 문명이 급속히 쇠퇴한 것도 그 중 하나다. 이에 대해서는 신관의 횡포와 이에 대한 저항, 환경에의 부적응, 화전농법, 북쪽 아스테크 문명의 침입 등 다양한 견해가 있으나 뚜렷한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티칼국립공원은 과테말라 국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울창한 열대림 속에 자리잡고 있다. 현대에 들어와 과테말라 정부가 이 열대림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면서 자연은 위기를 맞고 있다. 1990년에 페텐 지방 총 면적의 40%를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지금도 벌채와 밀렵꾼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마야인들이 어떤 이유에선지 도시를 버리고 떠나간 뒤, 인간의 무관심 속에 도시는 폐허가 되어갔지만 이곳 열대림은 수많은 동식물의 귀중한 삶의 터전이 되어왔다. 그러나 다시 인간이 돌아오고 관심을 쏟기 시작하면서 생태계가 위기를 맡고 있다. 적어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선 ‘잊혀지고 버림받는다’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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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

노령산맥의 내장산 ·백암산을 중심으로 전라 남 ·북도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총면적 75.8㎢. 1971년 11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경역(境域)은 전북 정읍시 내장동(內藏洞) ·신정동·과교동과 순창군 복흥면(福興面) 및 전남 장성군 북하면(北下面)에 걸쳐 있어 내장산국립공원은 북동부의 내장산지구와 남서부의 백암산지구로 나뉜다. 내장산지구 정읍에서 11km에 있는 내장산은 본시 영은산(靈隱山)이라 불렸다.주봉인 신선봉(神仙峰:763m)을 비롯한 서래봉(西來峰)·불출봉(佛出峰)·망해봉(望海峰)·연자봉(燕子峰)·까치봉·연지봉(蓮池峰)·장군봉(將軍峰)·월령봉(月迎峰) 으로 이루어진 내장9봉 외에 몇몇 산봉으로 구성된다. 내장산은 일찍이 대한8경의 하나로 꼽혀 왔고, 산중의 내장사(內藏寺) 경내에 있는 정혜루기(定慧樓記)에 의하면 남원의 지리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명산의 하나로 기록되었다. 폭포가 있고 계류가 흐르는 많은 계곡과 비자림(榧子林) ·굴거리나무군락 등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수림의 아름다움이 뛰어나고, 특히 그 수림이 이루는 단풍이 유명하여, 단풍철에는 정읍시에서 주최하는 다채로운 단풍제가 연례행사로 열린다.내장산지에서 발원하는 정읍천(井邑川)의 최상류부, 내장6봉으로 둘러싸인 계곡에 자리잡은 내장사는 636년(백제 무왕 37)에 창건한 고찰로,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내장사 어귀의 부도전(浮屠殿) 일대에 50여 동(棟)의 가람을 조영하여 영은사(靈隱寺)라고 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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