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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과학기술위성2호를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은 발사체.
'나로'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KSLV(Korea Space Launch Vehicle)-1'의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한국 우주개발의 산실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외나로도(外羅老島)의 이름을 따서 한국 국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우주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우주발사체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개발에 착수하였다.
100㎏급의 과학기술위성2호(STSAT-2)를 지구 저궤도(고도 300~1500㎞)에 진입시킨 한국 최초의 위성발사체로서 1단 액체엔진과 2단(상단) 고체 킥모터로 이루어진 2단형 발사체이다. 1단 로켓은 러시아가 개발하고, 상단 로켓은 국내 기술로 개발하였다.1단은 전방 동체부와 1단 탑재체부, 산화제 탱크부, 엔진을 포함한 연료탱크부, 공력핀을 포함한 후방 동체부 등 5개 부분으로, 상단은 2단 탑재체부와 킥모터부, 페이로드 페어링(앞쪽의 원뿔 모양 보호덮개), 탑재 어댑터, 위성 등 5개 부분으로 이루어진다.총중량은 140t, 추진체 중량은 130t, 총길이는 약 33m, 지름 2.9m이다. 1단 액체엔진의 추력은 170t급, 2단 고체 킥모터의 추력은 8t급이다.발사 약 14시간 전부터 15분 전까지 추진체 충전과 탑재시스템 점검, 운용을 수행한 뒤 15분 전부터 자동 카운트다운을 시작하여 이륙-음속돌파-페어링 분리-1단 엔진정지 명령-1단 분리-2단

리옹 역사지구

2000년 역사의 향기를 간직한 리옹의 옛 시가지

프랑스 론알프(Rhone-Alpes) 주의 동부 론(Rhone) 강과 손(Saone) 강의 합류 지역에 위치하는 리옹은 기원전 43년 로마인에 의해 탄생하였다. 2천년 역사의 향기를 간직한 리옹의 옛 시가지는 199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프랑스의 동부 론(Rhone) 강과 손(Saone) 강의 합류 지역에 위치하는 리옹(Lyon, Lyons)은 파리, 마르세유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경제적 중요도를 따진다면 두 번째다. 파리에서 TGV로 2시간 거리, 바르셀로나, 밀라노, 프랑크푸르트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리옹 옛 시가지의 가장 중요한 건물은 12세기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생 장 대성당(Cathedral of Saint Jean)이다. 후기 고딕 양식의 정면과 장미창은 14세기 말에 만들어진 것이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16세기에 만들어진 천체시계도 이곳의 명물이다. 옛 시가지의 생 장(Saint-Jean) 거리에는 후기 고딕 양식과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300여 채가 보존되어 있다. 고풍스러운 중세의 건물들이 좁은 통로를 따라 늘어서 있다. 기원 전 1세기에 건설되어 로마 시대부터 정치, 문화,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리옹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발굴된 로마시대 유적지와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로마 시대 유적이 발굴된 푸르비에르(Fourviere) 언덕은 옛 시가지 왼쪽에 있는 야트막한 구릉지대다. 정상에는 언덕 이름을 딴 푸르비에르 노트르담(Notre-Dame de Fourviere) 성당이 있다. 1872년부터 1896년 사이에 건설된 것으로 화려한 모자이크와 벽화로 장식된 내부가 볼 만하다. 북쪽 탑에서는 리옹 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5세기에 지어진 가다뉴(Gadagne) 저택은 현재 리옹 역사박물관과 인형박물관이 들어 서 있다. 인근의 크루아 루스(Croix-Rousse) 지역은 과거 직조공들이 살던 지역으로 그와 관련된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언덕 남쪽 아래는 19세기 중반에 발굴된 로마시대 원형극장 유적지와 이곳에서 발굴된 로마 시대 유물들을 전시한 갈로 로맹 문화박물관(Musee de la C. Gallo-Romain)이 있다. 로마 시대 동전, 무기, 모자이크, 조각작품들을 시대 순서에 따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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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바사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이탈리아 북부의 바사노델그라파가 원산지인 흰색 아스파라거스로, 녹색의 아스파라거스보다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즙이 많고 더 부드럽다. 아스파라거스의 한 종류로 흰색에 매끈한 형태를 가졌다. 원산지는 이탈리아 베네토주 비첸자현의 도시인 ‘바사노델그라파(Bassano del Grappa)’로, 산지의 이름을 따 ‘바사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라 이름 지어졌다. 산지 바사노델그라파는 기후가 온난하고 배수가 잘 되는 석회질 토양을 지녀 예로부터 아스파라거스가 재배되던 지역이었다. 16세기 초, 심한 우박이 내려 지역 작물이 훼손되면서 땅속에 묻혀있는 아스파라거스의 밑줄기만이 수확하게 되었는데, 이때 땅속에서 자란 아스파라거스의 밑줄기는 햇빛을 받지 못하여 흰색을 띠었으나 그 질감과 맛이 훨씬 더 좋았다. 이후 바사노델그라파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자체를 땅속에 묻어서 재배하기 시작하였고 16세기 중반부터 흰색 아스파라거스가 명성을 갖게 되면서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16~17세기 동안 베네치아 제국의 귀족 연회에 활용되기도 하였다. 현재 바사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유럽 연합의 원산지 명칭 보호제도인 PDO(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의 인증을 받아 엄격한 기준 아래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원산지인 바사노에서는 아스파라거스의 수확 시기가 되는 매년 5월 말에 아스파라거스 축제가 열린다. 생장 땅속에서 길러지는 바사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가 제철이다. 긴 줄기는 약 18~22cm 정도로 자라며, 직경은 1.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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