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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구 시가지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 톨레도 구 시가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3가지 색채가 깃들어있는 도시로 로마시대부터 16세기까지 수도였다. 톨레도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70킬로미터(km) 거리에 있는 인구 6만 여 명의 작은 도시로, 마드리드가 수도가 되기 전 1천 여 년 동안 스페인의 중심지였다. 도시는 로마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서고트 왕국, 이슬람 왕국, 레온 왕국,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다. 삼면이 타호 강으로 둘러싸인 바위산 위에 건설되었으며, ‘라 만차의 기사 돈키호테’의 고향인 카스티야-라 만차 지방 톨레도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덕분에 톨레도에는 로마시대 유물인 원형경기장부터 이슬람교, 유대교, 그리스도교 유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사실상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단위 면적당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 중에 하나로 꼽힌다. 각종 종교 시설이나 박물관은 물론 일반 가정집까지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지닌 것들이다. 이 때문에 1561년 필리페 2세의 천도로 정치적 영향력이 상실되었어도 톨레도는 여전히 스페인의 정신적인 수도로 불리고 있다. 톨레도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무데하르 양식 건축물이다. 무데하르는 이슬람 지배가 끝난 뒤에도 스페인에서 살았던 이슬람교도들을 일컫는 말이며, 무데하르 양식이란 스페인에서 발달한 이슬람과 서구 문화가 결합된 건축 양식이다.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페인 특유의 양식이다. 국토회복운동(레콩키스타) 이전의 건축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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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 구매(compulsive buying)

구매에 열중하는 소비 경향성으로, 불필요하거나 경제력을 초과하는 물건을 반복적이고 통제할 수 없게 구매하는 행동을 말한다. 쇼핑 중독(Shopping addiction)이라고도 한다. 이는 구매에 열중하는 소비 경향성으로, 반복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구매 행동으로 나타난다. 단순히 쇼핑을 많이 하는 현상이라기보다는 구매 후 후회, 죄책감, 우울을 비롯한 심리적 문제와 과도한 지출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동반하는 현상이다. 흔히 부부 갈등 및 가족 갈등이 야기되며, 전반적인 사회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다.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성인의 약 1.4~5.8%(Hollander & Allen, 2006), 영국의 경우 성인의 약 10%(Dittmar, Long & Bond, 2007), 한국의 경우 성인의 약 4.1~15.5%(이승희, 박지은, 2007)가 강박적 구매 행동을 한다고 한다. 한편 강박적 구매를 하는 쇼핑 중독자는 제품 자체에 대한 욕구나 애착이 적어, 가족 및 지인들에게 구매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있다. 물건을 구매하고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거나 환불을 하기도 하며 구매와 동시에 수치심을 느끼는 측면에서, 제품 자체에 대한 충동적인 욕구인 충동구매와 구별된다. 원인 강박적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요인으로는 물질주의(materialism)를 들 수 있다. 물질적인 재화를 소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치 성향이 팽배해지고 이에 따라 부와 지위, 성공을 반영하는 것이 물질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물질을 소유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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