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를 터메릭 등 각종 향신료에 마리네이드한 뒤 볶은 쌀과 함께 조리한 것으로 타이의 요리이다. 닭고기에 터메릭 등의 향신료를 첨가하여 쌀과 함께 익혀낸 음식으로 타이 남부 지역에서 즐겨 먹는다. 인도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비리야니(biryani) 스타일의 요리이다. 타이어로 ‘카오(ข้าว)’는 쌀을 의미하고, ‘목(หมก)’은 덮다, 씌우다를, ‘까이(ไก่)’는 닭을 의미하는 것으로, 쌀 위에 닭고기를 덮어내는 음식의 조리방법을 나타낸다. 카오목까이는 타이 내 이슬람교도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요리이다. 조리법 닭고기의 다리 부위를 준비한다. 볼에 카레가루, 터메릭, 커민, 코리앤더 가루, 백후추, 시나몬, 소금, 설탕, 요거트를 넣고 잘 섞어준다. 여기에 닭다리를 넣고 1시간 정도 마리네이드한다. 샬롯은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하여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샬롯에서 나온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를 제거한 샬롯을 기름에 튀겨 페이퍼 타올로 기름기를 제거 한다. 팬에 오일과 버터를 넣고 마리네이드 한 닭다리를 양면이 갈색을 띠도록 구워준다. 구운 닭다리는 따로 담아 놓는다. 같은 팬에 씻어놓은 쌀을 넣어 잘 볶아주다가 구워 둔 닭다리를 넣고 섞은 다음, 치킨 육수, 물, 팔각, 월계수 잎을 넣고 팬의 뚜껑을 덮어 끓인다. 십분 뒤 뚜껑을 열어 쌀을 잘 섞어주고 다시 뚜껑을 덮어 5분 정도 더 끓여 완성한다. 작은 팬에 설탕, 화이트 비네거,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졸인다. 만든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