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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구곡시화도 병풍

고산구곡시화도 병풍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은거하였던 황해도 해주의 고산구곡을 배경으로 이이의 가사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한시를 담은 조선 후기의 12폭 병풍. 국보 제237호이다. 1987년 7월 16일 국보 제237호로 지정되었다. 모두 12첩이며 세로 1.38m, 가로 5.62m(각 폭 세로 60.3cm, 가로 35.2cm)로 종이 바탕에 수묵과 엷은 채색을 하였다. 1803년(순조 3) 현부행(玄溥行)의 발의로, 이이가 은거하였던 황해도 해주의 고산구곡의 경치와 시를 모아 화원과 문인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문신들이 시를 쓴 것을 한데 모아 병풍으로 꾸민 것이다. 각 폭의 최상단에는 유한지(兪漢芝)가 쓴 표제가 있고, 그 아래 상반부에는 이이의 《고산구곡가》와 송시열의 한역시 및 김수항(金壽恒)을 비롯한 서인(西人)계 기호학파(畿湖學派) 제자들의 역화시(譯和詩)가 김조순(金祖淳) 등 안동김씨 일문의 문신들에 의해 적혀 있다. 이어 화면의 중·하단에 고산구곡의 각 경치가 그려져 있으며, 여백에는 각 폭마다 김가순(金可淳)이 쓴 제시(題詩)가 있다. 제1폭에는 '율곡선생 영산중사경시(詠山中四景詩)'와 '고산석담기(高山石潭記)'라는 제자(題字)가 명필 최립(崔岦  )의 글씨로 씌어 있다. 제2폭은 《구곡담총도》를 김이혁(金履赫)이 그렸으며, 이후 3폭부터 11폭에는 각각 고산구곡의 경치가 하나씩 그려져 있다. 곧, 1곡인 《관암도》를 김홍도(金弘道)가, 2곡인 《화암도》를 김득신

바인 쯩

바인 쯩

찹쌀 반죽과 녹두 반죽에 돼지고기를 넣고 잎으로 사각형이 되게 감싸 찜통에 쪄낸 요리로, 베트남의 새해 음식이다. 찹쌀 반죽과 녹두 반죽 속에 돼지고기를 넣고 잎에 말아 쪄낸 떡이다. 베트남의 전통 요리이자 새해에 먹는 신년 음식으로, 한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때 베트남어로 ‘바인(bánh)’은 빵이나 케이크, 떡과 같이 모든 종류의 가루로 만든 음식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쌀이나 타피오카를 재료로 하여 만든 음식을 가리킨다. ‘쯩(chưng)’은 ‘끓이다, 삶다’라는 의미이다. 이때 음식을 감싼 잎은 ‘라 종(lá dong)’이라 하여 베트남에 널리 자생하는 나무인 스타키프리니움 플라켄타리움(Stachyphrynium placentarium)에서 얻은 잎이다. 조리법 녹두는 삶은 뒤 으깨서 소금, 후추, 튀긴 양파를 넣어 섞어준다. 불린 찹쌀에 소금, 후추, 느억맘, 으깬 샬롯을 섞는다. 나뭇잎인 라 종을 두 겹으로 깔아 그 위에 양념한 찹쌀을 깔고, 으깬 녹두를 올린다. 돼지고기는 깍둑썰기한 뒤, 녹두 위에 올려준다. 그 위에 녹두, 찹쌀을 차례대로 올린다. 잎으로 사각형 모양이 되게 내용물을 잘 감싸고 끈으로 묶는다. 냄비에 물을 받아 잎으로 감싼 바인 쯩을 담근다. 이때 바인 쯩이 물에 잠겨야 한다. 이 상태에서

도냐나 국립공원

도냐나 국립공원

에스파냐 최대의 국립자연공원. 안달루시아 지방의 우엘바주과 세비야주에 걸쳐 있는 과달키비르강 어귀의 오른쪽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1965년 생태계 보호구로 지정되었던 지역 가운데 346㎢가 196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78년 공원의 면적이 지금의 넓이로 확장되었고, 1982년 국제습지조약에 의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습지로 인정되었다. 1988년 EEC(European Economic Community:유럽경제공동체)에 의하여 특별조류보호구로 지정되었고, 1994년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000년 현재 전체면적은 730㎢이다. 대서양에 면한 해안으로부터 내륙부로 들어가면서 지질과 지형이 사구(砂丘), 습지, 석호, 관목림, 마키(지중해 연안의 관목지대), 삼림지대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한다. 이처럼 다양한 자연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공원 안에서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의 종류도 많아, 유럽에서도 가장 귀중한 자연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도냐나산’이라고 불리는 조그마한 구릉지대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식생을 보인다. 여기에는 코르크나무와 소나무 이외에도 라벤더나 백리향, 키다치에리카, 콩과식물인 우레쿠스, 양치식물 등이 자란다. 관목림은 그리스거북이, 산무애뱀, 북살모사 등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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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유럽연합

1957년 유럽경제공동체가 출범한 이후 단일 유럽법과 마스트리히트조약에 의한 EC(European Community:유럽공동체)의 새로운 명칭. 2012년 지역공동체로는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약칭은 EU이다. 유럽의 정치·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1993년 11월 1일 발효된 마스트리히트조약에 따라 유럽 12개국이 참가하여 출범한 연합기구이다. 원래 EEC(European Economic Community:유럽경제공동체) 회원국은 벨기에·프랑스·서독·이탈리아·룩셈부르크·네덜란드였으며 1973년에 덴마크·아일랜드·영국, 1981년에 그리스, 1986년에 포르투갈·스페인, 1995년에 EFTA(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유럽자유무역연합) 회원국이었던 오스트리아·핀란드·스웨덴 등이 가입하였다. 2004년 폴란드·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키프로스·몰타 등 10개국이 가입하였고, 2007년 불가리아·루마니아가 새로 가입하였다. 2013년에는 크로아티아가 가입하여 가맹국 수가 총 28개국으로 늘어났다. 2020년 1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로 회원국은 27개국이 되었다. EU의 역사는 1950년대부터 시작한다. 1950년 프랑스의 로베르 슈만(Robert Schuman)과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Konrad Adenauer)는 ECSC(European Coal and Steel Community:유럽석탄철강공동체)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였다. 독일의 재무장을 억제하려는 프랑스와 전후 상실된 국제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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