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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경주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석제 불상. 국보 제81호이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81호로 지정되었다. 720년(성덕왕 19)에 조성된 화강석제 불상으로 불신광배·대좌를 1장의 돌로 조성하였으며, 불신을 제외하고는 감산사 석조아미타불입상(국보 82)과 거의 같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불신의 조각수법은 석상으로서 유례가 드물 만큼 뛰어나 풍만하고도 사실적인 표현은 감각적이며 관능적이다. 머리에는 화려한 보관을 썼고 보발(寶髮)은 두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으며, 얼굴은 도톰하고 원만하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며 앞가슴에는 목걸이가 걸려 있고,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져 있으나, 왼손은 들어서 손바닥을 보여주며, 그 팔목에는 천의(天衣)가 휘감겨 있다. 하체는 유연한 곡선이 발목까지 내려오고 왼쪽 허리에 구슬줄이 1가닥 늘어져 있어 인상적이다. 대좌는 각면에 안상(眼象)을 베푼 8각으로, 그 위의 꽃잎 안에 꽃무늬를 새긴 앙련(仰蓮:위쪽으로 향한 연꽃)을 배치하였다. 광배는 머리와 몸의 광배로 구별하였는데 3가닥의 선이 나란히 두광과 신광을 나타내고 둘레는 화염무늬로 처리하였다. 광배의 등 쪽에는 장문의 기록이 새겨져 있어 불상을 만든 유래와 연대를 명시하여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기록에 의하면 불상은 개원(開元) 7년, 즉 성덕왕 19년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1915년 경상북도 경주시 내동면 감산사 절터에서 현재의

프라하 역사지구

프라하 역사지구

11세기부터 18세기까지 건축된 구도시로 신성 로마제국의 샤를 4세에 의해 세워진 건축물들이 많다. 중세 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로 ‘북방의 로마’ 또는 ’유럽의 심장’ 또는 ’흰 탑의 황금 도시’또는 ’유럽의 음악원’ 등 다양한 수식어들로 찬사를 받는 곳이다. 그리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프란츠 카프카가 생전에 가장 사랑했다는 도시였다고 전해진다. 프라하는 천 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도시다. 12세기에 이미 중부유럽 최대 도시의 하나로 성장했고, 신성로마제국의 수도가 된 14세기에 전성기를 누렸다. 15세기에는 후스전쟁의 싸움터가 되었고, 17세기에는 최대의 종교전쟁인 30년 전쟁이 이어졌다. 2차에 걸친 세계대전과 공산주의 혁명, ‘프라하의 봄’이라 불리는 1968년 자유주의운동과 구 소련군의 전쟁이 일어났다. 1989년 무혈혁명으로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동유럽이 개방되자 유럽 최대의 관광도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1992년에는 구시가를 중심으로 프라하 역사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프라하는 고대부터 중세까지 지어진 건축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로마네스크 양식부터 초·중·후기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아르누보 양식까지 시대별 다양한 건축양식의 역사를 관찰할 수 있다.  카프카의 소설 <성>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프라하 성은 궁과 교회, 성당 등이 어우러진 건물들의 집합체로 9세기경부터 건설되기 시작했다. 매일 낮 12시에 열리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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