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통합검색

메인 주요 글

주요 아티클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月下里) 무위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佛畵). 국보 제313호이다. 극락전의 주존불인 아미타불상 뒤에 그려진 후불벽화로, 무위사 극락전(국보 13)에 별도로 세워진 토벽(土壁)에 그려져 있다. 아산현감을 지낸 강노지(姜老至) 등 수십 명의 시주로 대선사 해련(海連) 등이 1476년(성종 7)에 조성하였다. 4각의 연화대좌에 결가부좌하고 있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관음보살이, 오른쪽에서 지장보살이 협시하고 있는 아미타 삼존도(三尊圖)이다. 일반적인 고려불화의 구도는 모든 보살이 부처의 무릎 아래에 배치되며, 16세기 이후에는 보살과 나한 등이 부처를 빙 둘러 화면 가득히 배치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그림에서는 두 협시불의 키가 부처의 어깨까지 올라와 있고 또 화면 위 양쪽에 각각 세 비구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미타불의 광배는 원형이나 배[舟] 모양도 아닌, 어깨 위가 잘록한 키[箕] 모양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런 형태는 15세기 이후의 경향이다. 화면 위 양쪽에 상체만 그려져 있는 6비구는 얼굴 표정과 자세가 다양하고 생동감있게 표현되어 있다. 왼쪽의 관음보살 입상은 두광이 녹색의 원형이고 신광은 황색의 타원형이다. 화려한 보관 겉으로 흰색의 투명한 망사가 덮여 있고 끝자락이 어깨까지 내려와 있는데 가는 선만으로 무늬를 그려 질감이 투명하다. 오른쪽의 지장보살은 석장과 보주를 지닌 채 흰 사리를 걸치고 점 무늬가 투명한 두건

베코프

베코프

돼지고기, 소고기 혹은 양고기를 화이트 와인에 절여 캐서롤에 넣은 뒤 야채와 함께 오랫동안 익힌 프랑스식 스튜이다. 프랑스 옛 알자스 레지옹의 전통 요리에 해당한다.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 레지옹(현 그랑테스트 레지옹)의 전형적인 요리로, 이때 베코프(Baeckeoffe)는 현지 방언으로 ‘제빵사의 오븐(Baker's oven)’이라는 뜻을 지닌다. 고기와 감자, 콩 등을 첨가하여 푹 졸인 스튜로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먹는 전통요리인 하민(Hamin)에서 영감을 얻었다. 현지에서는 월요일 요리라고도 표현하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월요일에 강으로 빨래를 하러 가던 주민들이 전날 절여놓았던 고기와 야채를 캐서롤에 담아 빵집의 오븐에 맡겨놓았다가, 빨래가 끝난 뒤 빵 한 덩이와 함께 캐서롤을 가지고 집에 돌아갔던 데서 비롯된 말이다. 특징 베코프를 만들 때는 캐서롤의 뚜껑 주위에 반죽을 붙여 완벽하게 밀봉한 뒤 오븐에 넣어 증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베코프는 고기와 양파가 스튜 안에 듬뿍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곁들일 빵 이외의 다른 음식은 필요하지 않으며, 현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 손님에게 베코프를 대접한다. 조리법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는 깍뚝썰기 한다. 볼에 고기와 월계수 잎,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주니퍼베리, 정향, 통후추를 넣어 잘 섞어준 뒤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서 밤새 절여준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슬라이스 하고 리크, 당근, 양파도 썰어 놓는다. 캐서롤 안쪽에 기름을 바른다. 바닥에 감자를 깔고 소금,

부르고스 대성당

부르고스 대성당

스페인의 부르고스주에 있는 성당으로, 프랑스의 고딕 양식이 스페인에 융합된 훌륭한 사례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1984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스페인(에스파냐)의 카스티야이레온(Castilla y Leon) 자치지방에 속한 부르고스주에 있는 고딕식 성당이다.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기 위하여 건축된 것으로, 1221년 카스티야왕국의 페르난도 3세(Ferdinand III) 통치 기간에 마우리시오(Mauricio) 주교가 주도하여 공사를 시작하였다. 1293년 가장 중요한 첫 단계 공사가 완성되었고, 이후 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5세기 중반에 재개된 뒤로 100년 이상 지속되어 1567년에 완공되었다. 뛰어난 건축 구조와 성화(聖畵), 성가대석, 제단 장식벽, 스테인드글라스 등의 예술 작품과 독특한 소장품 등 고딕 예술의 역사가 집약된 건축물로서 이후의 건축 및 조형 예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지정된 면적은 1.03㏊이며, 주변의 완충지역(Buffer zone) 면적은 78㏊이다. 지정된 면적에 포함되는 대성당은 본당 건물과 회랑 및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바닥 평면도는 라틴 십자가 모양에 삼랑식 신랑(三廊式身廊)과 단랑식 수랑(單廊式袖廊), 주보랑(周步廊) 그리고 방사상 제실(放射狀祭室)이 있는 내진(內陣)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랑과 수랑이 교차하는 네 구석에는 거대한 원주(圓柱)가 서 있어 팔각형의 대탑(大塔)을 지탱하고 있다. 서쪽

슬라이드 바로가기
홍수전

홍수전

중국 태평천국의 창시자. 1851년에 평화롭고 평등한 지상천국을 수립할 것을 목적으로 군사를 일으켜 태평천국을 세우고 자신을 천왕이라 칭했다. 1853년에 난징을 점령하고 신국가 건설에 착수했으나 정부의 군사가 난징을 함락하기 전에 병사하였다. 광둥성 화셴[花縣]으로 이주해 온 중농(中農)의 3남으로 1814년 1월 1일에 태어났다. 당시 그의 집안은 객가출신으로 출세를 위해서는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관직에 나아가는 것이었다. 홍수전도 어린시절부터 서당에서 글공부를 익히면서 과거시험을 준비했다. 하지만 1837년 24세 때 세번째 과거에 실패하고 열병을 앓고 있을 즈음, 금발의 노인으로부터 지상의 악마를 퇴치하라는 사명과 칼을 받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1843년 네번째 과거시험에서도 낙방하자 절망감에 빠지게 되었다. 그 후 아편전쟁의 패전으로 충격을 받은 환경 속에서, 전에 광저우[廣州]의 노상에서 얻은 프로테스탄트계(系)의 그리스도교 입문서 《권세양언(勸世良言)》을 읽고, 1837년에 꾸었던 꿈을 연상하며 자신이 이땅의 인간을 구원할 사명감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여기게 되었다. 그는 과거시험을 포기하고 배상제회(拜上帝會)라는 종교결사를 창립하여 포교활동에 나섰다. 상제(上帝)를 믿으면 살아서 행복하고 죽어서 천국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생긴 일신교(一神敎)로서, 또 유(儒) ·불(佛) ·도교(道敎) 이하 모든 기성종교 또는 우상숭배를 정면으로 부정한 첫 거사였다. 신도들은 신의 아들로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홍수전의 가르침에 따라 모두가 형제라고 믿었다. 또한 부부일지라도 남녀가 함께 지내지 못하는 금욕적 생활을 강요하였다. 하지만 홍수전

포토커뮤니티

지구촌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