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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텔 데 감바스

콕텔 데 감바스

익힌 새우를 토마토와 마요네즈, 브랜디를 첨가하여 만든 칵테일소스에 곁들인 스페인식 새우 샐러드. 스페인어로 ‘콕텔(coctel)’은 ‘칵테일’을,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의미하여, ‘콕텔 데 감바스’라 하면 새우 칵테일을 의미한다. 스페인 외에도 멕시코, 브라질과 같은 스페인어권 전역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이며, 새우를 뜻하는 스페인어 ‘카마론(camarón)’을 붙여, ‘콕텔 데 카마로네스(Coctel de Camarones)’라고도 한다. 스페인에서 전채 요리인 타파스로 즐겨 찾는데, 특히 여름에 인기있는 음식이다. 이때 새우 칵테일은 영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해산물 샐러드 요리로, 케첩, 마요네즈를 기본으로하여 만든 칵테일 소스에 새우를 곁들여 칵테일 잔에 장식한 음식이다. 스페인식 새우 칵테일인 콕텔 데 감바스는 작은 새우 종류인 카마론(Camaron)을 활용하여 만들며, 토마토와 마요네즈에 브랜디 등을 더하여 만든 칵테일 소스에 익힌 새우를 곁들여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조리법 먼저 새우는 작은 크기의 것으로 준비하여 깨끗이 손질하여 둔다. 냄비에 요리술을 넣고 손질한 새우를 넣어 데친다. 새우를 건져 식힌 뒤, 껍질과 내장을 제거한다. 달걀은 삶아서 잘게 다져 놓는다. 상추는 채 썰어 준비한다. 볼에 마요네즈

잘츠부르크 역사지구

잘츠부르크 역사지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같은 예술가들이 활동했던 예술의 도시로 드라마틱한 도시 전경, 역사적 의미가 깊은 도시 구조, 수세기에 걸쳐 많은 교회건물과 유서 깊은 건축물등을 가지고 있는 교회적 도시형태의 중요한 모범사례이다. 1996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본 사람은 영화 속의 무대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심했을 수도 있다. 중세양식의 건축물과 호수와 숲, 그리고 하얀 눈이 덮인 산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환상의 세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가 바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이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 잘츠부르크는 음악가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곳곳에 그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생가는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그곳에는 모차르트가 사용하던 바이올린과 자필 악보, 가족의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매년 여름 그를 기리는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리면, 도시는 온통 관광객들로 북새통이 되곤 한다.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산'이라는 뜻이다. 7세기 후반만 해도 황량했던 도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라이헨할 소금광산 덕택이다. 광산의 소금으로 부를 쌓은 잘츠부르크는 1077년부터 묀히스베르크산 언덕에 호헨잘츠부르크성을 쌓기 시작하였다. 이후 후기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도시 여기저기에 들어서자, 이 도시는 '알프스의 북로마'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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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청구도》,《동여도》,《대동여지도》를 만든 조선 후기의 지리학자.《대동여지도》는 조선시대 가장 정확한 과학적 실측지도로 평가된다. 19세기 조선의 국토 정보를 집대성하고 체계화하였다. 본관은 청도(淸道)이다. 자는 백원(伯元)·백온(伯溫)이고, 호는 고산자(古山子)이다. 출생연도는 분명하지 않으며, 태어난 곳은 황해도 봉산(鳳山) 또는 토산(兎山)이라고도 한다. 평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지리학에 정진하여 일생을 정밀한 지도와 지리서를 만드는 일에 바쳤다. 1834년(순조 34) 《청구도》 2첩을 완성하였고, 1857년(철종 8)에 전국 채색 지도인 《동여도》, 1861년(철종 12)에 《대동여지도》를 완성하여 교간(校刊)하였다. 《청구도》 《동여도》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전체를 그린 전도(全圖)로서 의의가 크다. 김정호는 조선 후기에 민간에서 활발하게 전사되었던 전국지도·도별지도와 국가가 중심이 되어 제작하였던 군현지도를 결합하여 군현지도 수준의 상세함을 갖춘 대(大)축척 전국지도를 만들었다. 특히 《대동여지도》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장 정확하고 정밀한 과학적 실측지도로 평가된다. 이밖에 서울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 등을 남겼다. 또 지리지 편찬에도 힘써 《동여도지(東輿圖志)》(1834∼1844), 《여도비지(輿圖備志)》(1853∼1856), 《대동지지(大東地志)》(1861∼1864) 등을 펴냈다. 《동여도지》와 《대동지지》는 지역 단위로 지역의 특성을 기술하는 지역별 지지와 강역·도로·산천 등의 주제별 지리학을 결합시킨 지리지로서 이전의 전국 지리지나 읍지에서는 예를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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