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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사회과학
소박한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킨포크족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단순하고 느리게 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
가족이나 친구, 이웃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단순하고 소박하고 느리게 사는 삶을 진정한 행복으로 여기고 이를 실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일상의 기쁨은 소박하고 단순한 것이라는 철학을 가진 잡지 《킨포크 KINFOLK》가 소개하는 삶의 방식에 동조하는 이들이라는 의미에서 '킨포크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킨포크(kinfolk)'란 '친척', '친족', '일족'이라는 뜻으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의미한다. 킨포크족이라는 용어의 시작점이 된 라이프스타일 계간지 《킨포크 KINFOLK》는 일상을 다루며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잡지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2011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에서 창간되었다. 발행인 네이선 윌리엄스(Nathan Williams)는 포틀랜드 지역의 작가, 화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자신들의 일상을 잡지에 담았다. 즉, 가까운 이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며 생각을 나누고, 텃밭에서 기른 식재료로 건강한 식탁을 차리고, 숲으로 소풍을 가고, 노을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등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주요 소재로 다루었다. 매호 선정한 하나의 주제를 음식, 인테리어, 패션, 디자인, 아트&컬처, 여행 등의 분야에서 이야기하는 식으로 편집되는 잡지는 단순한 삶을 모토로 한 컨셉트와 특유의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으로 큰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