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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霜降)

상강(霜降)

24절기 중 18번째로서,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이다. 음력으로는 9월, 양력으로는 10월 23일 또는 24일이며, 황경(黃經)은 약 210˚다. 된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이 무렵에는 농촌의 가을걷이가 한창으로, 수확의 계절이다.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드는 절기로, 24절기 가운데 열여덟째에 해당한다. 양력으로는 10월 23일 또는 24일이고, 음력으로는 9월이며, 태양의 황경(黃經)은 약 210°가 된다. 된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로, 아침이면 온 땅이 서리로 뒤덮여 아침 햇살을 받아 온통 하얗게 반짝거린다.이 시기에는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것이다. 옛 중국에서는 상강을 5일씩 3후(三候)로 나누어 ① 승냥이가 산짐승을 잡고 ② 초목이 누렇게 변하며 ③ 동면(冬眠)하는 벌레가 모두 땅에 숨는다고 하였다.이 무렵이 되면 농촌의 들에서는 가을걷이로 분주해진다. 벼를 베고 타작을 하며, 벼를 베어낸 논에는 다시 이모작용 가을보리를 파종한다. 누렇게 익은 종자용 호박을 따고, 밤·감과 같은 과실을 거두어들이며, 조·수수 등을 수확한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 마지막 고추와 깻잎을 따고, 다시 고구마와 땅콩을 캔다.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정성들여 가꾼 것을 이 때에 비로소 거두어들이는 것이다. 그야말로 수확의 계절이요,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하는 때가 바로 상강 무렵이다. 이 무렵의 제철음식으로는 국화전을 꼽을 수 있는데, 기름을 두른 번철에 여러 색의 국화꽃을 얹은 쌀이나 밀가루 등 각종 반죽을 놓고 지져 먹는다. 그 밖에 국화주를 빚어 마시기도 하고, 화채를 비롯한 각종 음식을 만들

퀴스 드 그르누이 소테

퀴스 드 그르누이 소테

개구리 넓적다리에 밀가루를 묻혀 튀기다 파슬리, 다진 마늘을 뿌려 익혀낸 프랑스의 구이 요리이다.
개구리 넓적다리를 파슬리, 다진 마늘과 함께 튀기듯이 구워낸 프랑스의 요리이다. ‘그르누이(Grenouille)’는 개구리를, ‘퀴스(Cuisse)’는 넓적다리를 뜻하며 ‘소테는(Sautées)’는 식재료를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내는 조리방식인 소테(Sauté)의 여성 복수 형용사이다. ‘퀴스 드 그르누이 아 라 프로방살(Cuisses de grenouilles à la Provençale)’이라고도 하는데, 이때 아 라 프로방살(à la Provençale)은 프로방스식으로 조리된 요리를 뜻하며, 파슬리와 마늘을 많이 넣어 만드는 특성을 가리킨다. 주재료 퀴스 드 그르누이 소테의 주재료인 개구리 넓적다리는 사육된 식용 개구리에서 나온 재료로 닭고기와 비슷한 맛이 있다. 프랑스를 비롯하여 미국, 이탈리아와 같은 서양권은 물론 중국과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도 수육, 구이, 튀김, 볶음 등으로 활용하여 먹는다. 조리법 개구리 넓적다리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냉동한 것을 사용하여도 좋으며, 조리 전에 우유에 담가서 비린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우유에 담가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 놓는다. 이것을 꺼내 키친타올로 닦아낸다. 개구리 넓적다리에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여기에 밀가루를 골고루 입히고, 한 번 털어낸다. 팬에 불을 킨 뒤 버터를 올린다. 버터가 다 녹으면 개구리 넓적다리를 올려서 센 불에 양면을 튀겨서 겉면

안티과과테말라

안티과과테말라

옛 안티과, 과거의 수도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 시에서 북서쪽으로 25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작은 도시로 에스파냐 식민지 시대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인근에 아구아, 아카테난고, 푸에고 등 세 개의 화산이 있어 지진과 홍수 피해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안티과 과테말라는 16세기 중반 에스파냐에 의해 건설되어 200여 년간 과테말라 왕국의 수도로 번영했다. 전성기는 17세기로 인구 7만에 중앙아메리카 예술 학문 중심지였다. 하지만 1773년 두 차례의 대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자 25km 떨어진 곳으로 수도를 옮겼는데, 그곳이 바로 현재의 과테말라 시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수도를 ‘옛 과테말라’라는 뜻의 안티과 과테말라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간단히 줄여서 안티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300년 전 식민지 개척시대의 향기 인구 3만 명의 안티과는 쉬엄쉬엄 걸어도 하루가 안 되어 다 볼 수 있는 작은 규모지만 옛 왕국의 수도답게 곳곳에 유적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지진으로 무너졌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과거의 건축물 사이를 걷노라면 300년 전 식민지 개척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도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중앙 공원 근처에는 시청사로 쓰이는 과거 총독부 건물, 아직도 복원공사 중인 대성당, 아름다운 분수대, 중미 최초의 대학 산카를로스 대학교, 식민지 예술 박물관, 시의회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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