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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아름다움,
생활 기술과학
찰나의 아름다움, 불꽃놀이
화약류를 연소·폭발시켰을 때 발하는 빛·불똥·불꽃·소리·연기를 이용하는 화공품(火工品)을 발사·폭발시켜 구경하는 놀이로 축제일·기념일 등에 많이 한다. 여기에 사용하는 화공품을 연화(煙火)라고 하는데, 용법에 따라 크게 발사연화·장치연화·완구연화로 나눈다.
불꽃놀이에 사용하는 화공품을 연화(煙火)라고 하는데, 고대 인도·페르시아·그리스·로마 등에서 이미 그 착상이 있었다고 하며, 원형이 되는 횃불은 기원전부터 있었고 주로 신호로 사용되었다. 고대 중국에서 전쟁터의 신호 등으로 사용되었는데, 7세기 초 수(隋)나라 양제(煬帝) 무렵부터 원시적인 연화가 있었다고 한다. 13세기 화약이 발달하여 연화도 진보하여 그 세기 말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전파되고, 15세기 무렵까지는 유럽 각지에 퍼졌으며 그 후 일반화되었다. 기본 구조 연화는 용법에 따라 크게 나누면 발사연화·장치연화·완구연화로 나눈다. 발사연화의 일반적 구조는 종이를 몇 장씩 겹쳐서 바른 공 모양의 옥피(玉皮) 중심에 흑색화약 등을 목화씨나 왕겨와 섞은 구슬을 놓고 할약(割藥)과 옥피 사이에 색화제(色火劑)·발연제(發煙劑)를 반죽하여 굳힌 작은 구슬 모양의 별을 채워 넣는다. 점화선은 도화선을 옥피를 통하여 할약 속으로 끼운 것이다. 이렇게 구성한 것을 할물(割物)이라고 한다. 철관·대나무통 바닥에 발사약으로 흑색화약을 채우고 그 위에 할물을 놓고 발사약에 점화하면 할물은 공중 높이 발사되고 동시에 점화선 끝에 불이 붙고 할물이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갔을 때 할약이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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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사오싱시에 있는
스포츠 지역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에 있는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 문화 센터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커차오구와 징후신구 교차점에 있는 야구 및 소프트볼 경기장으로, 2022년 개장하였다.
중국 저장성 중북부 도시인 사오싱시의 커차오구와 징후신구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야구 및 소프트볼 전문 경기장이다. 2020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초 준공 승인을 받은 시설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2023년 개최)의 야구 경기와 소프트볼 경기를 치르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야구 경기장은 부지면적 12만 666㎡, 연면적 14만 5,000㎡ 규모이다. 관중석 좌석수는 약 5,000석이다. 본 경기장과 함께 보조 야구장(좌석수 약 2,500석), 훈련장, 체력 단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볼 경기장은 부지면적 4만 2,666㎡, 연면적 8,000㎡ 규모이다. 관중석 좌석수는 약 2,000석이다. 보조 경기장(좌석수 약 500석)도 갖추고 있다. 전체 공간은 사오싱시의 특산품인 '직물'과 '비단 리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센터 내 여러 장소들이 비단 리본으로 엮인 듯 서로 연결되어 있고, 나무색 천공 알루미늄 패널로 만든 외벽과 펜스 등은 비단 리본이 물결치거나 두루마리가 서서히 펼쳐지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지붕 면적은 2만㎡가 넘는다. 지붕에는 하얀색 캐노피(덮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상공에서 보면 수면 위 잔물결처럼 주름진 형태를 띤다.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