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을 반으로 갈라 달걀노른자와 새우 등을 섞어 채워낸 스페인의 요리로, 타파스로 즐겨 먹는다. 삶은 달걀을 반으로 갈라 달걀노른자, 새우 등을 섞어 채워낸 음식이다. 스페인의 요리로, 이때 스페인어로 ‘우에보(huevo)’는 ‘달걀’을, ‘레예노(relleno)’는 ‘소를 채워 넣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뜻한다. 달걀노른자와 새우 이외에도 살사 로사(salsa rosa, 마요네즈와 토마토를 넣어 만든 스페인 소스), 양파, 피망 등의 야채를 첨가하기도 하며,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이기도 한다. 조리가 쉬우며, 한입 정도의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스페인의 전채요리인 타파스로 즐겨 먹으며, 파티나 축제에서 즐겨 먹는다. 요리는 식전주에 곁들여 먹기에 좋다. 조리법 중간 크기의 새우를 준비한다. 달걀은 삶아서 껍질을 깐다. 달걀을 가로로 반을 가른 뒤, 달걀노른자를 꺼내 볼에 넣고 으깬다. 작은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다진 양파를 넣고 볶는다. 여기에 밀가루를 넣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생선 육수를 넣고 부드럽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서 소스를 완성한다. 큰 팬에 물과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새우를 넣어 삶는다. 새우는 식힌 뒤 껍질, 내장, 머리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자른다. 이것을 으깬 달걀노른자와 섞은 뒤, 소스를 첨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