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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과 포츠담에 있는 궁전과 정원 유적.
왕이 설계한 휴식처, 베를린과 포츠담의 궁전과 정원
18세기 중반 프로이센의 국왕 프리드리히 2세가
상수시 궁전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19세기까지 프로이센 제국의 왕후들은 계속해 관심을 쏟는다
그 결과 포츠담을 중심으로 베를린까지 이어지는 500헥타르 넓이에
궁전과 정원, 공원 등 약 150여 개의 건축물들이 조성됐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끄는 건물들
숲, 분수, 오솔길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합작품을 완성했다
숲과 공원, 건물의 조화가 뛰어나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느긋함을 느끼게 한다
포츠담의 하이라이트 <상수시 궁전>
프리드리히 대왕이 직접 설계에 참여했다는 여름 별장
프랑스를 좋아했던 프리드리히 대왕이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하여 만들어 ‘프로이센의 베르사유’라고 불린다
궁전의 이름은 근심이 없다는 뜻의 프랑스어 ‘Sans souci’에서 유래했다
로코코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며
문학과 철학, 예술을 사랑했던 왕의 면모가 곳곳에 묻어난다
6단 테라스를 멋지게 장식한 포도 정원
플루트 연주실, 볼테르의 방 등등 내부 볼거리도 풍성하다
화사한 로코코 양식을 뽐내는 <신궁전>
상수시 정원 남쪽에 자리한 <샤를로텐 호프 성>
포츠담 조약이 체결된 장소로 알려진 <체칠리엔호프 성>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 <회화 미술관>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포츠담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