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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만꿍

텃만꿍

다진 새우에 마늘, 코리앤더 등을 첨가하여 반죽한 뒤 작게 모양을 잡고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낸 음식으로, 타이의 전형적인 요리이다. 다진 새우를 각종 향신료와 함께 반죽한 뒤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낸 타이의 전형적인 요리이다. 노점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으로 현지인들은 에피타이저나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 타이어로 ‘텃(ทอด)’은 튀기다를, ‘만(มัน)’은 기름을, ‘꿍(กุ้ง)’은 `새우를 의미한다. 주재료는 새우이나 라드나 간 돼지고기를 첨가하여 만들기도 한다. 또한 반죽에 타이 레드 커리 페이스트(Thai red curry paste)를 넣어 맛을 내거나, 간단히 소이 소스나 소금으로 간을 한다. 텃만꿍에는 슬라이스한 오이, 상추, 양배추 등의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먹으며,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가진 타이의 플럼 소스인 솟부아이나 타이 스위트 칠리 소스 등을 디핑 소스로 활용한다. 조리법 새우는 껍질을 벗겨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실란트로 뿌리와 마늘은 조각으로 잘라둔다. 푸드 프로세서에 손질한 새우와 마늘, 소금, 실란트로 뿌리, 백후추,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갈아준다. 잘 갈린 재료들을 손으로 치대 한 덩어리로 만들고 볼에 담아 플라스틱 랩으로 감싼 뒤, 냉장고에 10분간 휴지한다. 반죽을 작고 둥근 모양으로 빚은 다음, 오븐에 한 번 구

잘츠부르크 역사지구

잘츠부르크 역사지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같은 예술가들이 활동했던 예술의 도시로 드라마틱한 도시 전경, 역사적 의미가 깊은 도시 구조, 수세기에 걸쳐 많은 교회건물과 유서 깊은 건축물등을 가지고 있는 교회적 도시형태의 중요한 모범사례이다. 1996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본 사람은 영화 속의 무대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심했을 수도 있다. 중세양식의 건축물과 호수와 숲, 그리고 하얀 눈이 덮인 산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환상의 세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가 바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이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 잘츠부르크는 음악가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곳곳에 그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생가는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그곳에는 모차르트가 사용하던 바이올린과 자필 악보, 가족의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매년 여름 그를 기리는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리면, 도시는 온통 관광객들로 북새통이 되곤 한다.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산'이라는 뜻이다. 7세기 후반만 해도 황량했던 도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라이헨할 소금광산 덕택이다. 광산의 소금으로 부를 쌓은 잘츠부르크는 1077년부터 묀히스베르크산 언덕에 호헨잘츠부르크성을 쌓기 시작하였다. 이후 후기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도시 여기저기에 들어서자, 이 도시는 '알프스의 북로마'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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