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루크너협회는 민간법인단체로 서양음악을 대표하는 안톤 브루크너의 작품을 보급, 장려하고 나아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활성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인재육성과 교육 및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한국 음악발전과 진흥에 기여하고자 2019년에 설립되었다.  

 초대 이사장은 KBS 교향악단 운영부장을 지낸 정구성국장이 맡고 있고, 명예회장은 한국 최초 브루크너교향곡 전곡을 지휘한 제주도립예술단 이동호상임지휘자이며 회장은 국립오페라단과 KBS교향악단에서 지휘자로 활동한 이상환지휘자가 맡고 있다.

주요사업

 매년 <한국 브루크너 음악상>을 수여하고 <한국 오르간콩쿠르>와 <컬라밸콘서트> 등을 주최한다. 또한 브루크너의 작품과 교향곡 발표회와 세미나와 포룸 등의 음악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소재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29길 7(202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