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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45

제목

연안부부인 전씨 묘
延安府夫人 全氏 墓

지역

경기도 > 용인시 > 기흥구 > 마북동 산2-4
Gyeonggi-do > Yongin-si > Giheung-gu > Mabuk-dong 산2-4
京畿道 > 龍仁市 > 器興區 > 麻北洞 산2-4

올린이
등록일

이**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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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키워드,백과사전 항목보기
사진 설명 용인시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된 연안부부인 전씨 묘 입니다. 연안부부인 전씨(田氏)는 성종의 장모이자 중종의 외할머니로, 영원부원군(鈴原府院君) 윤호(尹壕)의 부인입니다. 윤호가 신창현감으로 있을 때인 1462(세조 8)년 6월 26일 낳은 딸이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貞顯王后)입니다. 본래 성종의 비는 한명회의 딸이었으나 19살로 요절하였고, 뒤를 이어 연산군의 어머니인 윤숙의가 계비가 되었으나 “음험하고 패악하다”는 이유로 폐출, 사사된 후 숙의윤씨가 왕비가 되어 중종을 낳았습니다. 그리하여 숙의윤씨의 친정 어머니인 전씨는 외명부(外命府) 정1품인 부부인(府夫人)이 되었습니다. 묘역아래쪽에는 비각과 하마비가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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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부인 전씨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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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부인 전씨 묘

延安府夫人 全氏 墓

분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Gyeonggi-do Yongin-si Giheung-gu Mabuk-dong
京畿道 龍仁市 器興區 麻北洞
올린이
등록일
이충환
2009.05.11
내용
용인시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된 연안부부인 전씨 묘 입니다. 연안부부인 전씨(田氏)는 성종의 장모이자 중종의 외할머니로, 영원부원군(鈴原府院君) 윤호(尹壕)의 부인입니다. 윤호가 신창현감으로 있을 때인 1462(세조 8)년 6월 26일 낳은 딸이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貞顯王后)입니다. 본래 성종의 비는 한명회의 딸이었으나 19살로 요절하였고, 뒤를 이어 연산군의 어머니인 윤숙의가 계비가 되었으나 “음험하고 패악하다”는 이유로 폐출, 사사된 후 숙의윤씨가 왕비가 되어 중종을 낳았습니다. 그리하여 숙의윤씨의 친정 어머니인 전씨는 외명부(外命府) 정1품인 부부인(府夫人)이 되었습니다. 묘역아래쪽에는 비각과 하마비가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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