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본격적인 여행준비를 하다

겨울에 떠나 봄에 돌아오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by Heart 2019-03-15 조회 92 1

36일 간의 여행을 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여행 할 국가, 도시 결정 후 루트정하기, 항공권, 숙소, 환전, 짐싸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여행 전 마음가짐"

from heart (Wicklow, Ireland 여행준비를 하기 시작하던 초겨울)       

 

blush항공권 구매 경로 _ 우리 가족은 일반적인 인천국제공항 출발이 아닌 제주도와 아일랜드에서 각자 떠나 유럽 한 국가에서 만나야만 했다. 가장 유용하게 이용했던 사이트는 skyscanner.com 였다. 이 사이트에서는 항공사 혹은 사이트별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월별 가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보다 편리하게 금액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도착하는 국가를 지정하지 않고 everywhere로 검색하면 출발지에서 가장 저렴한 국가 순서대로 금액, 각 구매처를 직접 체크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만나기로 한 1월 말이나 2월 초를 옵션에서 선택 후, 제주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대 경유 한번, 최소한의 환승 대기 시간) 최저가의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 2주 정도 검색하고 고민한 결과 방콕-독일 행 편도 37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부모님은 제주에서 방콕 왕복 40만원대로 구매하였다. 추가적인 경비는 마지막 시리즈에서 정보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로마-방콕 행은 편도 42만원으로 구매했다. 

티켓을 구매할 때에는 스카이스캐너에서 skyscanner 검색 후 직접 티켓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사이트도 바로 연결되어 필자는 사이트 가입 후 구매하였다. 그리고 아일랜드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은 유럽권 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항공권 구매 사이트 : skycanner.com / toptour.kr / ryanair.com / airitaly.com / eurowings.com / aerlingus.com  

 

blush가고 싶은 국가 도시 선정, 루트 정하기 _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고 루트를 정하기로 한 지라 도착지로 결정된 독일 Dusseldorf 주변 도시들에 대해 많이 알아보았고, 가족들 각자 선호하는 도시나 필자가 3년, 5년 전 여행해봤던 여행지 중 가족들과 다시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같은 도시와 기억에 남았던 장소들을 참고하여 독일에서 시작하여 이탈리아 캄파니아 지역까지 여행하는 계획을 정했다. 

우리 가족은 자유여행을 하자고 결정을 했지만 사실상 독일, 오스트리아 경우에는 한국처럼 정확한 기차시간과 쾌적한 열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이탈리아 이동 전 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독일은 큰 대도시 (Dusseldorf, Frankfurt, Berlin, Köln,  München) 주위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소도시나 남프랑스도 굉장히 인접해 있어서 한 도시에 평균 3일 정도 머물면서 근교여행을 다녀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다녀온 곳들은 추후에 시리즈별로 준비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이렇게 결정하고 진행했던 여행 후 이는 정말 좋은 선택이고 부모님들도 체력적인 소비를 덜하며 여행할 수 있었다고 굉장히 만족해 하셨다.

기차표 구매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 bahn.de / goeurope / flixbus

 

blush숙소 예약 사이트 _ 1년 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하는 여행이였기 때문에 가족들이 집처럼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하고 음식도 해먹을 수 있는 숙소를 원했다. 필자와 여동생은 더블린 거주시에 에어비앤비를 통해 호스트와 굉장히 좋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려 했으나 결제시에는 수수료가 따로 추가되는 점, 호스트의 승인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단점때문에 여행 초기에만 이용하고 이 후에는 booking.com을 적극 이용했었다! 이 사이트 경우 내가 약 7개의 숙소를 예약하고 이용했을 즈음 등급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추가적인 할인도 받아서 이용할 수가 있었고 아무래도 사용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증받고 평가받아 예약하기 전에 조금 더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또 다른 팁을 공유하자면 google map 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숙소를 확인해 볼 수가 있는데, 필자 같은 경우에 차를 빌려서 이동하며 숙소를 정할 떄에는 꼭 구글 맵으로 위치 확인과 그 지역에 얼마나 많은 숙소들이 위치해 있는지, 그 다음 여행지와의 이동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 지 등등을 체크한 후 booking.com에서 숙소 검색 후 예약을 진행했다.

숙소 예약 사이트 : booking.com / airbnb.com / hotelscombined.co.kr / agoda.com

 

blush렌트카 _ 프라하에서 오스트리아까지,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로마까지, 유럽에는 avis, sixt, hertz, europcar 등등 다양한 렌트카 회사들이 있어서 우리 가족은 결정하는데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 때 우리가 skyscanner 처럼 애용했던 사이트가 있는데 rentalcar.com 이다. 이 사이트도 원하는 날짜와 차종, 인원등을 입력하면 사이트별 가격비교를 할 수가 있다. 필자는 이런 정보만 활용하고 해당 회사의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을 진행했다. rentalcar를 통해서 예약하게 되면 추가적인 수수료가 부가되기 때문이다. 예약시에는 가장 기본적인 차량금액만 결제를 하고 현장에서 차량을 인수받을 때 보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지에서 보혐금을 추가 결제하였다. 

렌트카 예약 사이트 : rentalcars.com / hertz.com / eurocar.co.kr / sixt.co.kr 

 

blush다양한 유럽 여행 정보 사이트 _ 필자는 7년 4년 전, 유럽여행을 다녀온 경험, 아일랜드에서의 워홀 경험등이 있다. 그 때부터 애용하던 네이버 유랑카페 (사실 이 카페는 유럽여행을 꿈꾸고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 듯하다) 그리고 체크인유럽에서 굉장히 유용하고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가 있어서 카페에 가입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또 다른 팁이라면, 아까 숙소 예약에서처럼 google map 을 많이 활용하였다.

예를 들어 지도상으로 대한민국 서울 인천 강원도 충청남도 제주도 등등 지역별로 굉장히 세분화 되어서 표시가 되는데, 이런 큰 도시를 선택하면 그에 따른 도시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여기에 나오는 요약정보를 보고 여행지를 즉흥적으로 정하고 이동하곤 했다.

 

 

 

blush짐싸기 & 환전하기 _ 독일의 1월은 제주의 겨울보다 춥다. 1월 말 공항에 도착해서 봤던 바깥 기온은 영하 2-3도 였고 이른아침이나 저녁에는 체감상 더 춥게 느껴졌다! 겨울여행에 짐싸기는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캐리어의 크기나 무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물품들만 챙겨와야 했다. 그 중에서 여행하며 유용하게 사용했던 물품들이 있다.

핫팩(개인적으로 붙이는 핫팩보다는 흔들어서 사용하는 핫팩이 더 오래갔던 것 같다) 

롱패딩(한국에서도 겨울필수템인만큼 방수가 된다면 금상첨화)

경량패딩(가볍고 부피가 적은 경량패딩 최고)

엄마가 직접 만든 소고기고추장(해외에서는 단연 고추장만 있다면 모두가 행복하다)

가벼운 실내슬리퍼(우리는 첫 날 묵었던 호텔에서 챙겨온 실내슬리퍼를 간간히 세척하면서 숙소에서 굉장히 용이하게 사용했다) 

자물쇠(캐리어마다 꼭 채워서 다녔다. 특히나 이탈리아에서는 꼭 필요한 듯)

동전지갑(유로사용 시 동전이 그렇게 많이 생긴다. 그리고 차를 빌릴때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되는것도 이 동전이다)

의류압축팩(여행 도중 날씨가 조금씩 바뀌어 패딩이나 부피가 큰 의류를 넣을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다)

★기본적인 짐싸야하는 물품들!! 여권,서류들(각종 예약서류, 여권사본, 보험증서 등등)현금,의류,세면도구는 꼭 필요로 하는 준비물들!  

그 이외에 필요한 물품들은 현지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가 있는 것 같다. 여행하는 그 곳들도 역시 사람들이 생활하고 살아가는 곳이니!

 

환전 같은 경우에는 여행 약 4개월 저누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의 어플리케이션에 수시로 들어가 당일 환율을 확인한 후 미리 환전을 신청했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 어플리케이션에서 환율 확인 후, 오늘 환율에 내가 원하는 금액으로 미리 환전을 해두면,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 수령하는 장소를 지정해서 돈을 찾아오는 방법인 것이다. 요즘에는 이런 시스템의 환전시스템이 각 은행마다 잘 마련되어 있으니 주 은행사를 이용하면 될 것 같다.

 

blush국가별 인사법 _ 한국에서 만나는 외국인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만 해도 굉장히 고맙고 나도 모르게 미소를 띄게 되지 않는가? 

그래서 여행가기 전 그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인사법을 딱 두가지씩만 알고 갔지만 굉장히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호의적이게 대해주는 걸 직접 실감 할 수가 있었다. 

 

독일 Guten Morgen 구트 모르겐! 좋은아침!
  Hallo 할로! 안녕하세요!
  Tschuss 츄쓰! 잘가!
  Danke 당케! 고마워요!
체코 Dobry den 도브리 덴! 안녕하세요!
  Dobry vecer 돕리 베체르!

좋은 밤이예요!

  Děkuju / Děkuji  뎨꾸유 / 뎨꾸이!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Buon giorno 본 조르노! 좋은아침!
  Buona sera 보나 세라! 좋은 밤이예요!
 

Ciao

챠오! 안녕(헤어지는 인사)!
  Scusa 스쿠자! 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
  Grazie / Grazie mille 그라찌에 / 그라찌에 밀레!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로써 여행 전 우리가 준비해야 할 목록들을 한 번 정리해 보았다!

사실 항공권만이라도 구매하면 여행의 반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각 국가별 여행 정보들에 대해 세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니 지금 이 글을 접한 모든 이들과 다음에 또 만나기를 고대한다! :)

 

from heart (Wicklow, Ireland 황금빛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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