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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 강을 따라서 떠난 방콕 여행 2편

타이 > 방콕

by 갸니 2019-08-23 조회 175 0

짜오프라야 강 야경을 덤으로 즐기기 위해 마지막 수상버스를 기다렸다.
2층에 강가에 자리를 잡고
좋아하는 음악을 켜서 이어폰으로 들으며
보는 방콕 야경을 그야말로 끝내준다!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서 떠난 방콕 여행 2

 

#4 아시아티크

 

아이콘 시암을 지나면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서 떠난 방콕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아시아티크가 나온다. (아이콘 시암 - 아시아티크 구간 수상보트 시간 체크를 미리해서 시간 맞춰서 수상보트 정거장에 가는 것이 좋다.)

 

 

 

5시에 가게들이 오픈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5시에 맞춰서 방문했지만 오픈 안 한 가게들이 대부분이라 한적한 모습이었다. 대략 6시 이후에 오는 게 좋다. 아시아티크의 랜드마크인 커다란 관람차가 보이지만 아직 어두워지지 않은 상태라 화려하진 않았다.

 

 

 

 

화려한 아시아티크를 보기 위해서 짜오프라야 강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간단한 간식을 먹었다. 시간이 점차 지나고 주위가 어두워지자 관광객들이 몰리고 아시아티크에도 활기가 찾아왔다.

 

선착장 주변은 먹거리 위주고 뒤쪽으로 걸어가면 옷, 가방,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보인다. 마치 우리나라의 동대문 옷가게가 모여 있는 모습과 비슷해서 정겹다. 천천히 하나하나 가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끔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끄는 현지인들이 많아서 즐겁다.

 

 

 

 

아시아티크에서 물건을 사려면 무조건 가격을 할인 받아야한다. 바가지가 심하니 웬만해서는 쇼핑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시장이 더 저렴하니 아시아티크가 마지막 관광지가 아닌 이상 이곳에서의 쇼핑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짝뚜짝 시장이 저렴하다.) 방콕 여행을 온 사람들이 하나씩 산다는 이니셜 여권케이스 역시 다른 곳보다 비싸니 참고하자.

 

 

 

아시아티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선착장으로 나오니 까만 밤하늘에 반짝이는 관람차가 눈에 띤다.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모습의 관람차를 마지막으로 아시아티크를 나와 다시 수상보트를 탑승했다.

 

 

#5_짜오프라야 강 야경

 

아시아티크가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떠나는 마지막 관광지였지만 카오산로드까지 돌아가는 수상보트 위에서 보는 야경 또한 특별한 관광코스다. 이 야경을 보며 짜오프라야 강 위에는 식사를 하는 디너크루즈는 방콕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투어 상품이다.

 

 

짜오프라야 강 야경을 덤으로 즐기기 위해 마지막 수상버스를 기다렸다가 가장 먼저 탔다. 2층에 강가에 자리를 잡고 좋아하는 음악을 켜서 이어폰으로 들으며 보는 방콕 야경을 그야말로 끝내준다.

 

하루종일 관광하며 다녔던 조명이 켜진 유명 관광스팟들을 수상보트를 타고 감상할 수 있다. 조명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는 사원, 영롱한 빛을 뿜어내는 사원 등 감탄사가 나온다. 감탄사가 나오는 건 나뿐만이 아닌지, 조명이 켜진 관광지가 나올 때마다 여기저기서 감탄이 나오고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새벽사원(왓아룬 사원), 왓포 사원, 아이콘 시암, 아시아티크 그리고 짜오프라야 강 야경까지 완벽하게 즐겼던 원데이 방콕 투어는 성공적이었다. 짜오프라야 강가 주변에 유명 관광지가 많아서 하루코스로 잡고 관광하기 좋다. 수상보트를 타고 관광하면 방콕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고 바람을 맞아서 찌는 듯한 무더위를 조금은 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상보트의 원데이 티켓은 200바트로 한화 7,400원이다.

 

 

 

+ 숙소 정보 :: 방콕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오는 도시인만큼 호텔도 많다. 대부분 숙소는 호스텔에서 지냈지만 저렴한 호텔이 많은 방콕이라 23일은 호텔에서 지내보기로 했다. 혼자 머물기 때문에 호화로운 호텔보다는 가성비 좋은 호텔 위주로 찾아서 최종 결정한 하얏트 플레이스. 1박에 10만원 전후인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던 곳.

 

(객실에서 본 야경)

 

 (야외 수영장)

 

(루프탑바)

 

(루프탑바 야경)

 

조식은 포함이고 부대시설로 야외 수영장, 헬스장, 요가실, 루프탑바 등이 있어서 호텔에서 쉬면서 놀기 좋았다. 게다가 하얏트 멤버십을 가입하니 전망이 있는 객실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아서 하루의 마무리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특히 만족스러웠다. 방콕에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고 있다면 하얏트 플레이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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