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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남부 여행 :: 타이난 공자묘

타이완 > 타이난 시

by TERRA 2020-01-14 조회 100 0

<대만 중남부 7박 8일 여행기>
타이난 공자묘

 

안녕하세요, 테라입니다.
타이난은 한국의 경주와 비슷한 도시입니다.
그만큼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어쩌면(?) 가장 유명한 타이난 공자묘입니다.
대만의 최초 학교이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사진과 함께 타이난 공자묘 여행을 떠나보시죠!

 

 

 

타이난 공자묘 Confucius Temple

한국의 경주와도 비슷한 도시인 타이난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사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하신 공자를 모시는 사당이 있는데요,

바로 그 사원이 공자묘입니다.

 
 
 

1655년, 대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공자사원이자 최초의 학교였다고 합니다.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전대수학(타이완 최고의 학교)'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보수 공사를 통해 현재는 대만 1급 유적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총 15개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왼쪽에는 학교, 오른쪽에는 사원이 있습니다.

 

 
 

공자는 교육자이자 사상가로, 학창시절 윤리 과목을 공부할 때 항상 봤던 인물입니다.

그 공자를 모시는 사당이며, 이곳에서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공자묘라고 알려져 있는데 줄여서 공묘

혹은 부자묘, 선사묘, 지성묘, 선성묘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공자묘는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 곡부에 위치해있습니다.

그 이후 곳곳에 공자묘를 설치하였고,

당나라 이후에는 확대가 되어 중국 내에서는 1,600여 곳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일 전쟁, 문화대혁명 등에 의해 300여 곳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에 약 2천여 곳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대만 타이난에 있는 이곳, 공자묘입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가 9월 중순에서 말로 넘어갈 때였습니다.

공자묘에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사실 타이난에 온 이유가 이곳을 방문하고 싶어서였는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사 중인 공자묘 옆 대성전 안에는 성인들의 위패가 있습니다.

사마광, 왕통, 제갈량, 정현, 고당생, 공안국, 공양고, 공손추 등의 성함이 보입니다.

제갈량은 삼국시대 뛰어난 전략가로 유명한 분이시죠:)

 

 

공자묘 앞에는 예문들이 있습니다.

예문들을 하나씩 지나 밖으로 나가는 길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쪼꼬미, 청설모.

대만 여행을 하면 한 번쯤은 보게 되는 동물이죠.

몇 번을 봐도 귀엽습니다 ㅎㅎ

 

 

밖으로 나와 바라본 공자묘의 모습입니다.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있지 않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규모는 그다지 큰 편은 아닙니다.

 

 

공자묘를 한 바퀴 둘러본 후에 나가려고 하니 독서하는 조각상을 발견했습니다.

근데 독서라기 보다 스마트폰을 하는 저의 모습이랑 더 겹쳐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지친 다리도 쉴 겸 옆에 앉아 다음 행선지를 찾아보고 쉬었습니다.

마침 나무 그늘이 크게 드리워서 날이 뜨거웠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하더라고요:)

 

 

공사 중이라 제대로 공자묘를 둘러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 장소였습니다.

 

 

여기까지 타이난 공자묘에 대한 여행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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