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지역의 여행기
new 새 여행기 작성
새 여행기 작성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성당, 키예프의 성 소피아 대성당
우크라이나의 현 수도 키예프
그 중심에 위치한 성 소피아 대성당은 1037년 건립되었으며
터키 이스탄불(당시 콘스탄티노플)의 성 하기아 소피아 성당을 필적할만한 성당으로 지어졌다.
초기에는 성 하기아 소피아 성당처럼 비잔틴 양식으로 세워졌지만 17-18세기에 걸쳐 바로크 양식으로 개축됐고
특히 18세기 후반에 세워진 종루는 우크라이나 전통 양식이 더해져 한층 독창적인 외관을 가지게 되었다.
키예프에서 가장 역사적인 수도원, 페체르스카야 수도원 페체르스카야(Pechersk)란 우크라이나어로 ‘동굴’을 뜻한다.
11세기 중엽 드네프르강 기슭 언덕의 동굴에서 수도사들이 수행을 한 것이 그 시작이다.
12세기 건설된 트로이츠카야 성당
가장 오래된 우스펜스키 성당
18세기 지어진 종탑
수도원은 몽골과 타타르족의 침입으로 크게 파손되기도 했지만
18세기 대대적으로 수도원의 건물들이
바로크 양식으로 정비되면서
18세기 우크라이나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평가된다.
키예프의 성 소피아 대성당과 페체르스카야 수도원은
199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5년 그 범위가 확장되었다.
우크라이나 지역의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