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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블라디미르와 수즈달 백색 기념물군.
중세 러시아 건축 예술의 정수, 블라디미르와 수즈달 백색 기념물군
러시아 서부 블라디미르 주에 위치한 두 예술 도시, 블라디미르와 수즈달
두 도시는 중앙 러시아의 예술 중심지로 특히 국가 건축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블라디미르는 1108년 키예프의 공후였던 블라디미르 모노마흐가 세운 고대 도시였다.
그와 그의 아들 안드레이 보골류프스키는 블라디미르를 러시아의 종교 중심지로 만들고자
아름다운 교회와 수도원, 성채 등을 다수 건설했다.
그렇게 12-13세기 백색 석회암으로 지어진 화려하고 장대한 공공건물 및 종교건물들이 오늘날까지 그 위용을 자랑한다.
중세 러시아 건축 양식의 발전 과정을 증명,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 받은
블라디미르와 수즈달 백색 기념물군은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