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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을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까지 푸르게 만드는 화담숲
Hwadam Forest
자연 속에서 마음을 푸르게 만드는 곳, 화담숲
서울 근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 수목원인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한 곳으로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한다.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 라는 의미로 친환경적인 생태 공간 속에서 여유롭고 사색을 할 수 있는 화담숲.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2013년에 경기도 광주시에 약 5만평으로 조성된 곳으로 16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000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시설이기 이전에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복원하여 자연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한 현장 연구시설이다.
| 이용안내 |
09:00 - 18:00 / 17:00
( 월요일 휴관 )
성인 11,000원 / 경로.청소년 9,000원 / 어린이 7,000원
* 모노레일권 별도
< 계절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 될 수 있어 홈페이지 참조 >
| 화담숲 이용방법 |
1. 1 승강장 - 2 승강장
도보 약 40분 ( 약 1.9km ) / 탑승시간 약 5분
전망대 하차 후 도보 약 60분
성인, 경로, 청소년 | 4,000원 / 어린이 3,000원
2. 1 승강장 - 3 승강장
도보 약 70분 ( 약 3.3km ) / 탑승시간 약 10분
분재원 입구 하차 후 도보 약 40분
성인, 경로, 청소년 | 6,000원 / 어린이 5,000원
3. 1 승강장 - 1 승강장
1 승강장 출발 후 도착 / 탑승시간 약 20분
1 승강장 하차 중간하자 및 재탑승 불가
성인, 경로, 청소년 | 8,000원 / 어린이 6,000원
모노레일은 노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담숲 서쪽
이끼원 입구 - 화담숲 정상 - 분재원 사이를 지나는 1,213m 순환선으로 전체 운행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양치식물원
양치식물이란 잎의 모양이 양의 이빨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흔하게 고사리류로
불리는 식물로, 대형 고사리류 중 관상 가치가 있는 관중, 청나래 고사리, 고비 등이 자라고 있는
이 곳은 천연 자연림 아래에 조성하였으며, 화담숲에서 새가 가장 많이 출현하고 있는 곳으로 약 30여종의
새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오감을 통해 숲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소나무 정원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중의 하나인 소나무가 주인공인 정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나무 정원은 전국에서 수집된 명품 소나무 1,300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화담숲의 정상까지 오르는 모노레일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찾을 수 있지만,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산책로를 즐기는 방법을 추천한다.
계단 대신 데크를 사용한 < 무장애 숲 >이라는 점 또한 화담숲을 찾기 전 알아두면 좋을 사실!
가을과 겨울 그 사이에 찾은 소나무 정원은 언제나 푸른 색을 여전히 뽐내고 있어 감탄만이 나왔다.
자연 암석군이 자리한 곳으로 정원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록 조성된 암석, 하경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를 지나면 분재원을 만날 수 있다.
화담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나씩 눈도장을 찍어나가는 탐방길은 산책길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든다.
또한 화담숲에는 < 물소리 >가 있는데, 본래 계곡이 흐르지 않는 자리지만,
화담숲 내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계곡은 인공 계곡으로 산 정상부부터 하부까지,
길고 긴 인공계곡이 흐르고 있으며 이는 화담숲에 풍경을 더해주는 요소 중 하나가 된다.
분재원
나무를 화분에 심어 가꾸는 예술작품인 분재를 전시한 정원으로
고목의 운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다양한 분재 약 5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담장길
우리나라에서 < 차경 >이라 하여 집 앞의 담장은 낮게 하여 먼 산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고,
집 뒤의 구릉지는 < 화계 >라 하여 계단식으로 화단을 만들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다.
전통담장실에서는 궁궐, 양반댁, 서민들의 집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양과
문양의 담장들과 화계에 식재된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다.
색채원
계절별로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가진 초화류를 볼 수 있는 정원이며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무궁화동산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화담숲 무궁화 동산에는 연암, 한희, 화랑, 화합, 소원, 난파 등
2,500여 그루의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반딧불이원
도심의 불빛이 늘어가는 만큼 일명 < 개똥벌레 >로 불리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반딧불이는 희귀 곤충이 되었으며 반딧불이원은 < 애반딧불이 >가 서식하는 곳으로
계곡물을 올리고 반딧불이 유충과 그 먹이인 토종 다슬기가 살 수 있도록 서식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매년 6월이면 계곡 주변을 날아다니는 반깃불이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추억의 정원
옛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으로
70년대 시장풍경, 산골풍경, 전통놀이, 전통혼례 등을 도자기 인형으로 구현해놓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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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필요하거나,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에 찾아간다면, 좋을 고요한 자연의 공간으로
계절이 바뀌어도 언제고 찾아가기 좋은 이야기가 있는 화담숲.
좋을 < 화 > 이야기 < 담 >. 이름 그대로를 담아 사철이 아름다운 화담숲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기 끝.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