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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교 여행 정보
Harvard University, Boston
미국 보스턴 여행은 3일간 했어요~
미국 동부 여행 중 들르는 일정이었는데요.
뉴욕 여행을 마친 후 뉴욕 맨해튼에서 차를 받아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호수도 들르고 국립공원도 들러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하고
보스톤으로 내려와서 여행하는 일정이었어요.
미국은 렌트카가 있으면 더 많은 관광지를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여행 일정이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보스턴과 뉴욕 근처의 아울렛 쇼핑도 하고요.
특히 뉴욕처럼 바쁘고 복잡한 도시에서 도심을 빠져나가면
교외는 차가 많지 않아서 운전도 편하고 쉽더라고요.
한국과 운전하는 기분이 다르지 않고요.ㅎㅎ
암튼 그렇게 보스턴 여행의 시작은 그렇게도 유명한
하버드 대학교부터였어요.
아참. 보스톤 도심으로 들어가면 차가 좀 많아지는 하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많고 도로도 많이 복잡하지 않더라고요!
:: 하버드 대학교 주차장 찾기
하버드 대학교 관광은 학교 근처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여행을 시작했어요.
하버드 주차장 찾는 방법은 구글에 Harvard Street Parking이라고
검색하면 여러 곳의 주차장이 나와요.
하버드 대학교 아니라 어디라도 미국에서 주차장을 검색할때에는
도시이름 + Street Parking 혹은 Parking Lot 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단순한 방법이지만 목적지에 도착했을때 주차장 찾는 방법을 모르는
난감한 순간이 찾아올 수도 있어요. 길거리 주차는 대부분 도심 속 차가 많은
거리에 노상주차를 하는 곳이라 2-3시간 잠시 관광을 할때 이용하기 좋고요.
Parking lot, 혹은 Garage는 실내 주차타워 등으로 밤에 주차할 곳을 찾으실때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국은 길거리에 밤샘 주차를 하시면 위험하다는 것!
하버드 대학교 앞 게라지는 너무 비싸더라고요. 30분에 6달러 1시간 당 14달러..
하버드 관광은 학교 정원, 도서관 건물과 동상 정도 30분~1시간 정도 관광하고
근처 유명 대학교 굿즈 샵, 식사 한끼 등을 관광하면 되니
2-3시간 잡고 여행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게라지 보다는 스트리트 파킹을 하시면 훨씬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어요.
길거리 주차장은 10붙에 25센트, 1시간이면 1.5달러에 주차가능해요.
주차정산은 세르로 하고요. 주차정산기가 옛날것들은 쿼터 동전만 들어가고요.
요즘에 생기는 것들은 카드 결제 하시면 됩니다.
자리가 있는 주차 공간을 확인 후 제 자리에 결제 하신후,
자리마다 있는 주차 정산기에서 주차를 시작할때 2시간 혹은 3시간
미리 결제를 하고 가는 방법이에요.
주차비를 결제한 시간 만큼 관광 후 돌아오시면 되어요.
남은 시간은 환불되지 않고요. 시간을 딱 맞추면 좋지만
못맞춰서 조금 늦는건 괜찮습니다. :)
제가 주차한 곳의 좌표는 9VFH+J7 케임브리지 미국 매사추세츠 여기에요.
하버드 대학교 정분에서 도보 약 5분거리. 그 외에도 길거리 주차 공간은 많습니다.
:: 하버드 대학교 관광 방법
하버드 대학교는 교정이 아주 넓지만. 관광객에게 오픈된 공간은 그다지 넓지 않아요.
하버드 대학교 자체가 관광지로서의 특별한 매력이 있는것은 아니고요.
너무 유명한 혹은 누군가에게는 꼭 가고싶은 학교이기때문에 관광을 가는 곳이지
학교 자체에 큰 볼거리를 기대하지는 마셔요. ㅎㅎ
입장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무료입니다. :)
하버드 대학교 게이트를 지나 교정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바로 하버드 대학교의 포토존이 나옵니다.
John Harvard Statue.
하버드 대학교 설립자의 동상이에요. 약 1.8m 높이에 동상인데
이 동상은 하버드 대학교의 존재감,,,,
특히 앞 발을 만지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 할수 있다는 썰 때문에
다들 이 앞에서 줄서서 발을 만지고 사진도 찍습니다. ㅎㅎㅎ
저는 또 하버드 대학교를 가서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안만질까 고민을 하다가 살짝 만지고 사진찍고 왔습니다.ㅎㅎㅎ
가실분은 열심히 만지고 오세요. 반짝반짝 동상의 발은 이미 금빛으로 광이납니다.
하버드 교정으로 가면 하버드생이 열심히 공부하는 도서관 건물도 가실 수 있어요.
도서관 내에 들어가지는 못하고요. 입구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넓은 교정을 거닐며 그렇게도 유명했던, 얼마나 공부를 해야만 올 수 있는 학교인가
싶은.... 천재들의 학교의 향을 맡아보고요. ㅋㅋㅋㅋ
학생들의 얼굴도 찬찬히 뜯어보며, 살짝 부러워 하기도 했습니다.
교정 밖으로 나와서 갈 곳은 길 건너 좌측으로 위치한
하버드 기념품샵이에요. Coop 이라고 합니다. 스위스에 유명 체인 슈퍼마켓과
이름이 똑같아서 같은곳인가 했는데. 하버드 대학 기념품만 가득해요.
가장 인기있는 하버드 대학교 기념품은
다들 하나씩 사가는 하버드 대학교 후드티에요.
하버드 대학교 기념품, 특히 옷은 나이키, 챔피온, 그 외 다양한 미국 브랜드와
콜라보를 해서 각 브랜드마다 패션제품이 나옵니다.
티셔츠는 약 50~80달러입니다.
3개층으로 되어있는데. 지하층으로 가면 할인상품, 이월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게 유행타는 기념품이 아니기때문에 할인상품에서 고르는것도 좋아요.
그런데 할인상품은 사이즈가 많지 않으니 잘~ 골라보셔요!!
옷 외에 신발, 지갑, 와인잔, 머그잔, 가방, 배지와 텀블러, 배스로브, 슬리퍼
모자 그리고 온갖 집을 꾸밀 수있는 홈제품까지 정말 쇼핑몰 저리가라입니다. ㅎㅎ
제품이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텀블러 80달러 실화...?)
하버드 대학교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여행자에겐 소중한 기념품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