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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신채호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사학자·언론인.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서 활약하며 내외의 민족 영웅전과 역사 논문을 발표하여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 '역사라는 것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걸어 민족사관을 수립, 한국 근대사학의 기초를 확립했다.
출생과 학업1880년 11월 7일 충청남도 대덕군 정생면 익동 도림리(현재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서 출생했다.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호는 단재·일편단생·단생 등을 사용했다. 그리고필명으로 금협산인(錦頰山人)·무애생(無涯生) 등을 사용했다. 부친은 신광식(申光植)이며 모친은 밀양박씨이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신성우(申星雨)로 부터 한학을 익혔고, 1897년 신기선(申箕善)의 추천으로 성균관(成均館)에 들어가 이남규(李南珪)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되었으나, 그해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관직에 나갈 뜻을 포기하고 낙향하였다. 언론활동1905년 《황성신문(皇城新聞)》에 논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듬해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 주필로 활약했으며, 내외의 민족 영웅전과 역사 논문을 발표하여 민족의식 고취에 노력했다. 1907년 항일결사조직인 신민회(新民會)와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 등에 가입·참가하고, 이와 관련해 다수의 글을 발표했다. 이듬해 순한글 《가정잡지》를 편집·발행했다. 또한 《대한협회보(大韓協會報)》, 《기호흥학회보(畿湖興學會報)》 등에 논설을 발표하고 1909년 친일조직인 일진회(一進會) 성토에 앞장섰다. 독립운동1910년 4월 신민회 동지들과 협의 후 평안북도 오산학교를 거쳐 중국 칭다오[靑島]로 망명, 그곳에서 안창호(安昌浩)·이갑(李甲) 등과 독립운동 방안을 협의하고 활발하게 독립운동을 전

귀리

귀리

중앙아시아 아르메니아 지방을 원산지로 둔 벼목 화본과의 두해살이풀로 오트밀의 원료.
중앙아시아 아르메니아 지방을 원산지로 둔 벼목 화본과의 두해살이 풀로 연맥(燕麥) 또는 작맥(雀麥)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오트(oat)라고 한다. 유럽에는 BC 2000∼1300년경에 전파되었고, 중국에서는 600∼900년경부터 재배하였다.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원(元) 나라가 군대의 말먹이로 가져오면서 전해졌다. 이후 북부 산간지대의 화전에서 약간 재배하였으나 귀리 자체가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생장이 적합하지 않아 찾아보기 어렵다. 현재 러시아, 캐나다, 폴란드,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페인,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최대 주산지는 러시아로 2013년을 기준으로 연간 400만톤이 넘는 귀리를 생산하고 있다. 생장귀리는 2~3월, 7~8월 사이에 연간 두 차례에 걸쳐 파종하고, 7월과 11월에 수확이 가능하다. 생김새는 보리와 비슷한데 높이는 30~100cm 정도이며 밑부분에서 뭉쳐난다.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거의 없으나 마디에는 아래로 향한 털이 난다. 잎은 길이 15∼30cm, 나비 6∼12mm로 밀보다 나비가 좀 넓고 짙은 녹색이다. 잎집은 길고 잎혀가 짧으며 잘게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길이 20∼30cm의 원추꽃차례로 핀다. 잔이삭은 대가 있고 녹색이며 2개의 잔꽃이 들어 있고 밑으로 처진다. 꽃의 구조는 다른 맥류와 비슷하나 까끄라기가

100년 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아바나'

100년 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아바나'

아바나는 스페인의 아메리카 신대륙 지배를 위한 식민기지로서 1519년 건설된 후, 식민지와 본국간의 무역중계지로서 중요시되었다. 스페인 식민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시가와 아바나 방어시설을 담당했던 주변 요새들을 포함하여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바나는 스페인 식민지시대와 격동의 시대 혁명과 전쟁을 겪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시가와 오래된 요새들은 보존의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바나 구시가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상태가 좋은 곳은 바로 대성당 광장(Plaza de la Catedral)이다. 돌로 포장된 광장의 삼면으로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근처의 레스토랑 건물 등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건물들이 18세기부터 사용되고 있다.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Catedral de San Cristobal)은 광장 북쪽에 위치한 18세기 바로크 양식 건물로, 흘러내리는 촛농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형을 가진 건축물이다.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는데 독특한 외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무기광장(Plaza de Armas)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6세기에 군대 행사들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스페인 총독의 거처였던 카피타네스 헤네랄레스 궁전(Palacio de los Capitanes Generales)은 쿠바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으로 꼽힌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정원 중앙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석상이 서 있다. 굴곡 많았던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박물관(Museo de la Ciudad)이 궁전 안에 조성되어 있다. 1720년대에 지어진 식민시대 미술관(Museo de Arte Colonial)도 무척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식민지 시대의 가구와 기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바나는 1519년 스페인 식민도시로 건설된 뒤, 스페인의 신대륙 지배를 위한 기지이자 중계무역지로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데다 본국으로 가는 상선들의 집결지였던 만큼 외침도 잦았고 해적들의 출현도 빈번해 이에 대비한 방어시설도 많았다. 아바나 시내와 근교에 흩어져 있는 요새들은 이런 과거사를 대변하는 건축물들이다. 해적 또는 외국 군대로부터 아바나를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두 요새는 산 살바도르 데 라 푼타 요새(Castillo de San Salvador de la Punta)와 엘 모로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로스 트레스 레예스 델 모로 요새(Castillo de los Tres Reyes del Morro)다. 1589부터 1610년 사이에 건설된 라 푼타 요새는 아바나 항구 서쪽 끝에서 항구로 침입하는 외적을 견제하던 곳이다. 엘 모로 요새는 라 푼타 요새의 맞은편, 항구의 가장 좁은 출입구를 지키고 있다. 과거에는 전투가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지만 지금은 아바나 항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하는 전망대 구실을 하고 있다. 무기광장 옆에 있는 레알 푸에르사 요새(Castillo De La Real Fuerza)는 위의 두 요새와는 사뭇 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다. 16세기 중반에 세워진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지만 정작 아바나 방어를 위해 쓰인 적은 없었다. 아바나 항구에서 너무 떨어진 내륙에 있었던 탓이다. 때문에 저장고와 군장성들의 숙소로 활용되었다. 그런데도 6m 두께에 10m 높이라는 육중한 외벽에 해자와 다리까지 갖춘 육중한 방어시설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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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토르투가스 국립공원

드라이토르투가스 국립공원

미국 플로리다주(州) 제퍼슨 요새(Fort Jefferson)와 드라이토르투가스 제도에 있는 국립공원.
플로리다주 남부, 멕시코만(灣) 플로리다 반도 앞바다의 키웨스트(Key West) 서쪽에서 109km 떨어진 드라이토르투가스 제도에 있다. 1935년 1월 4일 제퍼슨 요새를 포함한 드라이토르투가스 제도가 국립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92년 10월 26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261.83㎢이다. 1513년 P.레온이 발견한 드라이토르투가스 제도는 담수는 물론계절성 간헐천조차 전혀 없어 ‘드라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인간이 살기 힘든 조건 때문에 주로 군사 목적으로 이용되어왔다. 풍부한 해양생물과 화려한 산호초, 선장과 가라앉은 보물선에 관한 전설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299종의 조류가 서식하는데 이 중 검은등제비갈매기, 검정제비갈매기, 갈색펠리칸 등 7종만이 공원 내에 자주 보금자리를 짓는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탐조(探鳥) 활동 장소로 널리이름이 알려졌다. 공원의 중심은 거대한 규모의 제퍼슨 요새인데, 1600만 개의 벽돌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건물은 1825년 건설되기 시작하여 1년 만에 완공하였으나 1877년 무너졌고 이후 재건설되었다. 이 공원에는매년 평균 8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수상비행기나 배로만 갈 수 있다. 스노클링, 피크닉, 스쿠버다이빙, 바다낚시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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