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촉구하는, 소방의 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1991년 12월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근거해 제정되었다. 날짜는 매년 11월 9일이다. 재난 및 구급신고 번호인 119를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소방의 날은 과거 시행된 불조심 계몽행사에서 유래했다. 정부는 1948년부터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불조심 강조 기간이 시작되는 매년 11월 1일에는 지역별로 유공차 표창과 불조심 캠페인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1963년 이후로는 내무부 주관으로 '소방의 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개최하기 시작했다. 소방의 날에는 소방청 주관으로 화재 예방 등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조형물 제막, 기념공연, 유공자 포상, 명예소방관 위촉식 등이다. 시·도 소방관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