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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와 환경 파괴로 터전을 잃은,
사회과학
자연재해와 환경 파괴로 터전을 잃은, 환경난민
환경변화로 인해 생존조건이 악화되어 종래에 거주했던 지역 또는 국가를 떠나 새로운 피난처를 구하는 집단.
환경난민은 지구사막화와 해수면 상승, 이상기후 및 자연재해로 인해 인간의 생존조건이 악화되거나 생명권이 위협당하는 집단으로, ‘공동의 그러나 차별적 책임(CBDR)’ 원칙에 의거하여 국제법상 인권 보호가 필요한 집단을 칭한다. ‘공동의 그러나 차별적 책임’이란 대용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면서 경제발전을 한 선진국들에게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지구온난화 악화에 대한 책임을 차별적으로 묻는 것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해 전 국가가 공통된 책임을 갖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등 나라의 경제성장률이나 상황을 감안하여 책임을 요구한다. 이러한 원칙을 감안하여 생존권과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집단에 대해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세계환경 연구 기관인 월드워치연구소(Worldwatch Institute)는 환경난민(Environmental Refugees)이라고 규정했다. 환경난민 발생원인은 크게 해수면 상승과 지구사막화가 주를 이룬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변동(상승)과 이상기후로 인해 태평양과 인도양에 위치한 저고도 해안 지역의 소도시 국가와 섬의 연안, 저지대에 위치한 나라의 영토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현상이 발생한다. 일례로 남태평양 적도부에 위치한 국가 ‘투발루’는 국토 9개의 섬 중 2개가 침수되었다. 이는 국가존립과 국민의 생명에 큰 위협이므로 투발루 정부는 약 11,000명의 국민을 인접 국가로 이민시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