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유선 방송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넘어가는, 코드 커팅
시청자가 유료 유선 방송을 해지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
코드 커팅(Cord-Cutting)은 '선을 끊는다'라는 의미로 시청자들이 케이블 방송, 위성 방송 등 기존의 유료 유선 방송을 해지하고 OTT(Over the Top, 영화·드라마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과 같이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표현한 용어이다. 코드 커팅이라는 표현은 2017년 경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는 정보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되고,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디즈니 플러스(Disney+) 등과 같은 OTT 서비스들이 확산된 데서 비롯되었다. OTT 서비스는 유선 방송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구독자가 크게 증가하였다. 코드 커팅과 유사한 용어로 코드 쉐이빙(Cord Shaving)이 있다. 코드 쉐이빙은 '요금을 깎는다'라는 뜻으로, 유료 유선 방송과 OTT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시청자가 요금의 효율성을 위해, 유료 유선 방송을 해지하지는 않고 기존보다 낮은 요금 상품으로 변경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드 커팅, 코드 쉐이빙이라는 용어 이외에도 '가정에 TV가 없다'라는 의미의 '제로 TV(Zero-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