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초리조를 작은 크기로 잘라 볶아낸 스페인의 요리이다. 감자와 초리조를 한데 볶아낸 음식이다. 스페인의 요리로, 이때 스페인어로 ‘파타타(patata)’는 감자를, '초리조(chorizo)'는 스페인과 멕시코에서 즐겨먹는 향신료가 가미된 정육 소시지이다. 이때 감자는 '파파(papa)'라고도 하므로, ‘파파스 콘 초리조(Papas con chorizo)’라고도 부른다. 요리과정이 간단하여 아침식사로도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음식이며, 부리토, 타코, 케사디야(quesadilla), 엔칠라다(enchilada), 멕시코의 샌드위치인 팜바소 등의 속재료로 첨가하여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조리법 감자는 깨끗이 씻어 작은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양파도 거칠게 다져 준비하고 마늘은 다진다.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끓이다 잘라놓은 감자를 넣어 끓인다. 감자가 익으면 물기를 뺀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여기에 마늘, 양파를 첨가하여 양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물기를 제거한 감자를 넣어 약 5분간 잘 저어준다. 균등하고 작게 쪼개놓은 초리조를 첨가하여 5분간 볶아준다. 취향에 따라 베이컨을 첨가하여 주어도 좋다. 완성된 파타타스 콘 초리조는 완성된 즉시 접시에 담아 먹으며, 토르티야를 준비하여 그 안에 내용물로 첨가하여 말아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