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마늘, 햄 등으로 속을 채운 오징어의 몸통을 굽거나 튀겨낸 스페인의 타파스이다. 야채, 햄 등으로 속을 채운 오징어의 몸통을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낸 타파스이다. 이때 스페인어로 ‘칼라마리(calamari)’는 ‘오징어(squid)’를, ‘레예노(relleno)’는 ‘가득 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속재료로 고기가 들어가는 것이 강조될 경우에는 스페인어로 고기를 뜻하는 카르네(carne)를 붙여 칼라마레스 레예노스 데 카르네(Calamares rellenos de carne)라고 하며, 새끼 오징어(baby squid)를 활용할 때는 스페인어로 새끼 오징어를 뜻하는 ‘칼라마리토(calamarito)’를 붙여 칼라마리토스 레예노스(calamaritos rellenos)라 한다. 칼라마레스 레예노스는 스페인의 인기있는 타파스이며, 샐러드를 곁들이면 간단한 식사로도 먹을 수 있다.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린다. 조리법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다리 부분은 잘라놓고, 겉과 속 모두 말린다. 다리는 잘게 다져 놓고, 양파, 마늘, 햄도 잘게 다져놓는다.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넣어 약 5분간 볶아준다. 여기에 잘게 다진 오징어 다리와 햄을 넣어 볶아준다. 팬에 불을 끄고 파프리카 가루, 파슬리, 소금, 후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빵 부스러기(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