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학습
어느 나라의 빅맥이 더 비싸고 싼가, 빅맥지수
미국 패스트푸드 회사 맥도날드의 대표적 햄버거 상품인 빅맥(Big Mac)의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각국의 상대적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지수를 말한다.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가 198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발표하는 지수로, '빅맥'은 전세계에 매장을 둔 세계적 패스트푸드 회사인 맥도날드(McDonald's Corporation)의 대표적 햄버거 상품의 명칭이다. 햄버거 가격으로 경제 상황을 설명한다고 하여 '햄버거 경제학'이라는 뜻의 버거노믹스(Burgernomics)'라고도 한다. 이 지수는 '환율은 각국 통화의 상대적 구매력을 반영한 수준으로 결정된다'는 구매력평가설(購買力平價說), '동일 제품의 가치는 세계 어디서나 같다'는 일물일가(一物一價)의 법칙에 기반하여 적정환율을 산출하는데, 이 환율을 빅맥환율이라고도 한다. 그 기준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재료 구성이나 조리법, 크기가 표준화되어 있는 '빅맥' 햄버거 가격을 미국의 달러화로 환산하여 각국의 상대적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한다. 이 지수가 처음 발표된 이래로 시장환율과 적정환율 사이의 차이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지수가 낮을수록 해당 통화가 달러화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높을수록 고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 2014년 7월 한국의 빅맥지수는 원화의 달러당 환율 1023.75원을 기준으로 하여 4.00으로 발표되었는데, 직전 조사치인 1월의 3.47(달러당 환율 1067.30원)에 비하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