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기업의 중심적인 생산시설, 마더 팩토리
기업의 국내외 생산시설 중 중심이 되는 곳으로, 기술 개발, 제품 설계 및 연구·개발, 해외 공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조사가 보유한 전 세계 생산기지의 중심축 역할을 하면서 생산을 선도하는 공장으로, 제조사의 국가에 구축하는 본사 공장을 말한다. 생산의 모체(母體)가 되는 공장이라는 의미에서 이러한 명칭이 생겼다. '마더 공장' 또는 '마더 플랜트(Mother Plant)'라고도 한다. 신기술과 첨단 설비 등 핵심 제조 역량을 갖추고 생산혁신을 주도하며, 국내외 생산기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곳이다. 생산 기술을 비롯한 핵심 기술 개발과 혁신, 제품의 설계와 연구·개발(R&D), 공정 혁신, 시험생산, 양산성 검증 및 양산 준비, 해외 공장을 위한 기술과 품질관리 노하우 등의 전파·지원 역할 등을 수행한다. 한편 해외의 거점 공장들은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지 않고 마더 팩토리로부터 기술과 기능 등을 지원받아 제품 양산에 주력한다. 기업이 인건비와 생산비,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하여 생산공장을 대거 해외로 이전하면서 등장한 개념으로, 1990년대 이후 일본의 연구자들과 기업 실무자들로부터 마더 팩토리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국내에서도 해외 공장 설립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 용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하더라도 국내에 핵심 제조 인력과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제조 기반 기술을 잔류시킴으로써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