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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옻골마을

대구 옻골마을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屯山洞)에 있는 경주최씨 집성촌.
대구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1㎞, 동대구 도심에서는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경주최씨 광정공파(匡正公派) 후손들의 집성촌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 최동집(崔東集)이 1616년(광해군 8) 이곳에 정착하면서 경주최씨의 집성촌이 되었다. 옻골은 마을 남쪽을 뺀 나머지 3면의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아 붙은 둔산동(屯山洞)의 다른 이름이다. 경주최씨 종가 및 보본당사당(報本堂祠堂)을 비롯해 20여 채의 조선시대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북의 옆모습처럼 생긴 산자락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데, 뒷산 봉우리가 마치 살아 있는 거북과 같다 해서 이 봉우리를 생구암(生龜岩)이라 부른다. 마을은 수령 350년이 넘는 거대한 회화나무 두 그루가 버티고 서 있는 어귀부터 시작된다. 도심에서 가까운 까닭에 문명의 이기가 끼어들어 일부 가옥은 현대식으로 개량되었지만, 아직도 조선시대 양반주택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흔적들이 남아 있다. 대구지방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경주최씨 종가 및 보본당사당은 풍수지리설과 음양오행설을 반영해 지은 건물로, 마을 가장 안쪽에 있다. 2005년 7월 현재 대구광역시가 마을 일대를 전통 관광 체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최씨 종가 서쪽에 있는 옛길과 담장을 전통양식에 따라 황토와 돌로 복원해 옛 모습을 많이 되찾았다.

판소티

판소티

채소와 치즈 등으로 속을 채운 삼각형 모양의 라비올리로 이탈리아 리구리아주에 위치한 제노바에서 유래하였다.
이탈리아 리구리아주에 위치한 제노바에서 유래한 삼각형 모양의 라비올리로 리구리아주에서 즐겨 먹는 파스타이다. 속재료로 고기를 제외한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치즈 등이 들어가며 시금치와 리코타 치즈가 가장 흔하게 들어간다. 만두처럼 모양을 빚어 만드는데, 그폭은 약 5cm 정도이다. 속재료 판소티의 기원지인 제노바를 포함한 리구리아주 전역에서는 그 지역의 채소와 치즈를 활용하여 판소티를 만든다. 여기에 들어가는 채소들은 전통적으로 리구리아에서 즐겨 쓰는 프레부준(Prebuggiun)이라는 야생 채소 모음이다. 프레브준에 첨가되는 야생 채소의 종류는 지역에 따라, 각 가정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7가지 정도의 채소가 함유되며 여기에는 보리지, 서양쐐기풀, 근대, 민들레, 야생 회향, 아스파라거스 잎, 겨자무 등이 있다. 조리법 밀가루와 계란, 화이트 와인, 소금을 넣어 반죽을 한 뒤 30분 정도 숙성시킨다. 반죽을 얇게 펴서 사각형 모양으로 자른다. 근대, 보리지 등의 채소는 깨끗한 물에 씻어 놓았다가 소금물에 데친 뒤 물기를 꼭 짜내서 잘게 다진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채소를 넣어 함께 볶는다. 볶은 채소는 식힌 뒤 리코타 치즈, 달걀, 파르메산 치즈, 소금, 후추 등을 한데 섞어 속을 만든다. 속재료를 사각형으로 자른 반죽에 첨가하여 삼각형 모양으로 만두처럼 빚는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소금을 첨

프랑스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걸작품, 랭스 대성당

프랑스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걸작품, 랭스 대성당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도시 랭스에 소재하는 프랑스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중세시대 작품들이다. 프랑크 왕국의 초대 국왕 클로비스가 가톨릭으로 개종(AD.496)한 랭스 대성당 등의 역사적인 종교 건축물들이 존재한다. 199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였다.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자그마한 도시 랭스는 중세 왕권과 연결된 종교적 권위로 유명하다. 프랑크 왕국의 초대 국왕 클로비스가 496년 이곳 랭스 대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을 계기로 샤를 10세까지 대부분의 프랑스 국왕이 여기서 대관식을 거행했기 때문이다. 랭스 대주교는 10세기말부터 국왕의 종교행사를 집전하는 특권까지 받았다. 이 때문인지 랭스에는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종교 건축물들이 많으며, 특히 랭스 대성당과 생 레미 수도원, 토 궁전은 종교적, 건축적, 역사적 가치가 높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완벽한 조형미와 채광을 보여주는 랭스 대성당을 흔히 프랑스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걸작품이라고 칭한다. 400년경에 세워진 구건물은 증축과 개축을 되풀이하다가 1210년의 대화재로 불타버리고, 현재의 외관은 이듬해부터 장 도르베(Jean d'Orbay)의 설계로 300년에 걸친 대공사를 통해 완성된 것이다. 당시 랭스 대주교가 면죄부를 팔아 공사비를 마련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 때 수백 발의 대포를 맞아 크게 훼손되었으나 과거 모습대로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앙의 성모 마리아의 문을 중심으로 세 개의 웅장한 문이 있는 정면 벽을 장식한 수많은 조각 장식이 대성당의 특징이다. 벽을 덮을 정도로 많은 조각 중에는 인물상만 2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특히 유명한 것은 좌측 문의 기둥에 있는 성요셉 상이다. 싱글벙글 웃으면서도 종교적인 경건함을 풍겨 ‘랭스의 미소’라고 불리는 작품이다. 1층과 2층 사이에는 프랑크 왕국의 역대 왕 56명을 새긴 왕들의 갤러리가 띠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다. 2층 중앙에 있는 지름 12m짜리 거대한 장미창도 이곳의 명물이다. 장미창 앞에는 사도와 악사에 둘러싸인 성모 마리아 상이 놓여 있다. 대성당 근처 생 레미 수도원의 부속 성당에는 국왕 클로비스의 개종 시 그의 머리에 성유를 발라주었던 생 레미 랭스 대주교의 유품과 무덤이 보존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11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운 것으로 생 레미 대주교가 클로비스에게 성유를 발라주는 조각상을 볼 수 있다. 이 부속성당은 또한 122m 길이의 신도석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토 궁전은 랭스의 주교관으로 중요한 종교행사가 거행되었으며 역대 왕들이 대관식 기관에 체류했던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17세기 말 건축가 로베르 드 코트(Robert de Cotte)와 망자르(Mansart)의 설계로 전면적으로 개축한 것이다. 현재는 유네스코가 관리하는 박물관으로 바뀌어 랭스 대성당의 보물과 태피스트리, 장식닫집, 중세 필사본 서적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1차 세계대전 당시 200여발의 대포를 맞아 크게 훼손되었던 랭스 대성당의 과거 조각품들을 전시해 전쟁의 참화를 돌아보게 한다. 왕들이 대성당에서 열리는 대관식을 기다리며 체류하던 방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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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베르 오일

베티베르 오일

베티베르의 뿌리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정서적으로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어 심한 스트레스나 긴장하고 불안한 상태를 안정시키는 효과가있다.
인도 남부와 인도네시아가 원산지로 적도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벼목 식물인 베티베르의 뿌리를 증기 증류 추출법(수증기로 식물의 방향유효성분을 추출하고 냉각수로 식혀서 응축하는 방법)으로 추출하는 에센셜 오일이다. 짙은 갈색으로 점도가 있고 묵직한 흙 향으로 베이스 노트(오래 지속되는 향)에 속한다. 원료 고대 중국에서는 몸과 마음의 진정과 질환치유에 사용하였고, 중세 유럽에서는흙 향기가 가득하고 향이 오래 지속되어 향수로 사용하였다. 인도와 스리랑카에서는 ‘평온의 오일(the oil of tranquility)’이라 부르며 심신 안정제로 활용하면서 창가에 걸어 해를 가리고 벌레를 쫓는 용도로도 사용하였다. 아유르베다에서는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낮추는 용도로, 러시아에서는 향낭으로 모피안감에 넣어 좀으로 인한 손상을 막는 데 사용하였다. 오늘날에도 묵직한 흙의 향기가 다른 향과 섞였을 때 안정적으로 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급 향수, 화장품, 목욕용품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오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 향이 더욱 깊어 진다. 성분 및 효능 주요 화학 성분은 베티베롤(vetiverol) 등 알코올계와 베티본(vetivone)과 쿠시몰(khusimol)등 세스퀴터펜계로 구성되어 있어 중추신경계를 진정시켜 불안감, 긴장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우울증, 불면증, 신경쇠약 완화에 도움이 된다. 순환을 자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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