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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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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농업인의 날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이다. 2006년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해당일을 ‘가래떡 데이’로 정하기도 했다. 주관 부처는 농림수산식품부이며, 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와 소비자 단체가 중심이 되어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풍년 농사를 축하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한다. 기념일 행사는 중앙과 지방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중앙 기념식은 보통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대강당에서 행하며, 해마다 별도의 주제를 정해 그와 관련된 행사를 집중적으로 행한다. 2000년의 경우 '새 천년 생명산업 선도하는 우리 농업'을 주제로 설정하고, 농업을 첨단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농림부의 계획 발표와 함께 이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또 한 해 동안 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산업훈장·포장을 비롯해 대통령·국무총리·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농업인의 날을 전후해 2주 동안 '농업인 주간'을 설정해 많은 행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농업인 큰잔치, 국제 학술대회, 지역별 도농한마당 추수감사제, 산림문화축제, 국제 농업기계 박람회, 국제 식품전시회, 여성농업인대회, 친환경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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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흔들리는 작은 인형
생활
머리가 흔들리는 작은 인형 보블헤드
머리가 흔들리는 작은 인형.
머리와 몸체를 연결하는 목부분이 스프링으로 만들어져 인형을 건드리면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작은 인형 또는 피규어를 말한다. 보통 몸에 비해 머리가 큰 경우가 많으며, 놀이를 위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수집용에 가깝다. 고대 중국과 일본에는 끈으로 연결된 인형이 존재했다. 현재 형태의 보블헤드는 1700년대 후반에서 1800년대 초반 도자기로 제작되었던 독일의 제품에서 유래했다. 또한, 보블헤드에 대한 언급은 1842년 러시아 작가인 니콜라이 고골(Nikolai Gogol, 1809~1852)의 단편 소설 《외투(The Overcoat)》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블헤드는 20세기 이후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대중화되었다. 196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은 모두 같은 얼굴을 가진 종이로 만든 보블헤드 인형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후 보블헤드의 생산 방법이 개선되어 1970년대에는 내구성이 보다 강한 도자기로 만들어진 새로운 보블헤드가 만들어졌고, 1990년대에는 도자기 대신 플라스틱을 재료로 보블헤드를 만들게 되면서, 낮은 비용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1990년대 이후 보블헤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결합했고, 만화 및 영화의 캐릭터와 유명 연예인, 스포츠선수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보블헤드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보블헤드는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