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런 지식 어때요? 최신 지식 콘텐츠
프랑스 생테티엔에 있는 스타디움,
스포츠 지역
프랑스 생테티엔에 있는 스타디움,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루아르 데파르트망의 주도 생테티엔에 있는 스타디움으로, 1931년 개장하였다.
프랑스 루아르(Loire) 데파르트망의 경제중심지이자 디자인 중심 도시인 생테티엔(Saint-Étienne)의 카르노 르 마레(Carnot Le Marais) 지구에 있다. 1931년부터 축구클럽 AS 생테티엔(AS Saint-Etienne)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명칭은 생테티엔에서 시작된 기업인 카지노그룹(Groupe Casino)의 창립자 조프루아 기샤르(Geoffroy Guichard, 1867~1940)의 이름을 땄다. 조프루아 기샤르는 1930년 현 스타디움 부지 약 4만㎡를 마련하였고, 그의 아들 피에르 기샤르(Pierre Guichard)는 경기장 건립을 주도하였다. 경기장의 별칭은 '가마솥(쇼드롱, Le chaudron)'이다.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장이 '끓어오르는 가마솥처럼 뜨겁다'고 하여 생긴 별칭이다. 녹색 가마솥(Le Chaudron vert) 또는 녹색 지옥(L'Enfer vert)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AS 생테티엔의 유니폼이 녹색인 데서 비롯되었다. 1931년 개장하였으며, 당시에는 필드(100x66m), 400m 육상트랙, 1,000석 규모 관중석으로 구성되었다. 수용인원은 약 1,800명이었다. 개장 후 여러 차례 확장·개조되었으며, 대대적 개조가 행해진 시기는 1938년, 1983~1984년, 1996~1998년, 2011~2014년이다. 수용인원은 5,000명(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