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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 고분군

나주 반남 고분군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2011년 7월 2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潘南面)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반남 고분군은 대형옹관고분(大型甕棺古墳) 수십기가 분포하여 영산강 유역의 고대 문화를 상징하며, 일제 강점기 시대의 발굴조사에서 나주 신촌리 금동관이 출토된 이후 10여 차례 발굴 조사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았다. 본래 사적 나주대안리고분군(羅州大安里古墳群), 사적 나주신촌리고분군(羅州新村里古墳群), 사적 나주덕산리고분군(羅州德山里古墳群)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2011년 7월 28일 문화재청이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하여 인접 지역에 있는 세 고분군을 통합하고 사적으로 재지정하였다. 대안리는 반남 일대의 주산인 자미산(紫微山)의 북서쪽에 있다. 이 지역의 고분군은 1917~1918년 및 1938~1939년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조사된 이래 현재까지 독무덤[甕棺墓] ·돌방무덤[石室墳] 등 12기의 고분이 발굴되거나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분구 형태상 3 ·8 ·9 ·10호분은 방대형고분, 1 ·2 ·5호분은 원형분이며 나머지는 파괴가 심해서 그 형태를 알 수 없다. 12기의 고분 중 매장 주체부의 구조나 유물상에서 주목되는 것은 4호분과 9호분이다. 4호분은 파괴된 돌방무덤으로 부여 지역에서 보이는 백제 말기 형식인 판축조평천장식으로 되어 있다. 수습된 껴묻거리[副葬品]에 회색 연질의 긴목병[長頸甁], 적갈색 바리모양

시호테알린산맥 중부지역

시호테알린산맥 중부지역

러시아 동부, 연해주 지방에 위치한 시호테알린 산맥의 중부지역. 울창한 온대림에 희귀한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200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18년 확장 지정 되었다. 시호테알린은 러시아 동부 연해주 지방에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산맥으로 총길이 1,200km이고, 최고봉은 2,077m인 타르드캬니(Tardoki Yani) 산이다. 북쪽의 아무르(Amur) 강에서 남쪽의 블라디보스토크 인근까지 평균고도 800∼1,000m인 산지가 서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이어져 있다. 이중 약 150만 헥타르가 핵심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의 완충지대까지 합치면 약 160만 헥타르가 된다. 이 지역에는 세계적으로 진귀한 온대림이 형성되어 있는데, 타이가 기후와 아열대 기후가 혼합되어 남쪽과 북쪽의 동식물들이 동시에 서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북부 타이가 지대의 대표종인 순록, 갈색곰, 스라소니 등이 좀 더 남쪽의 시베리아호랑이, 히말라야곰, 아무르호랑이(조선범) 등과 어울려 살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만 사는 고유식물과 무척추동물의 종류와 수도 월등히 많으며, 아무르호랑이, 반달가슴곰, 호사비오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식물상을 보면 고지대는 거의 민둥산이지만 아래쪽에는 소나무, 낙엽속, 전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석탄, 갈탄, 금 등이 풍부하여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백두대간과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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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왕

성덕왕

신라의 제33대 왕(재위 702∼737). 성은 김(金), 이름은 흥광(興光), 시호는 성덕(聖德)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본명은 융기(隆基)였으나, 이름이 같은 당나라 현종(玄宗, 재위 712∼756)이 712년(성덕왕 11)에 사신을 보내 이름을 바꿀 것을 요구해오자 개명하였다고 한다. 신라의 제31대 신문왕(神文王, 재위 681∼692)의 둘째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일길찬(一吉湌) 김흠운(金欽運)의 딸인 신목왕후(神穆王后) 김씨(金氏)이다. 704년(성덕왕 3) 소판(蘇判) 김원태(金元泰)의 딸인 성정왕후(成貞王后) 김씨를 비로 맞이했으나 716년(성덕왕 15) 궁에서 내보냈고, 720년(성덕왕 19)에 이찬(伊湌) 순원(順元)의 딸인 소덕왕후(炤德王后)를 다시 비로 맞이했다. 성정왕후와의 사이에 김중경(金重慶)을 낳아 715년(성덕왕 14)에 태자로 봉했으나, 그는 717년(성덕왕 16)에 일찍 죽었다. 소덕왕후와의 사이에서는 김승경(金承慶, 제34대 효성왕)과 김헌영(金憲英, 제35대 경덕왕) 형제를 낳았다. 이 밖에 제37대 선덕왕(宣德王, 재위 780∼785)의 생모인 사소부인(四炤夫人) 김씨와 714년(성덕왕 13)에 당나라로 숙위로 보내진 김수충(金守忠) 등의 자녀가 있었다. 《삼국유사》 왕력 편에는 처음 왕비는 배소왕후(陪炤王后)로 시호가 엄진(嚴眞)이며, 후비는 점물왕후(占勿王后)로 시호가 소덕(炤德)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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