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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75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75

고려 현종 때 목판으로 인쇄한 《화엄경》 80권 중 제2권과 제75권. 국보 제266호이다. 1991년 7월 12일 국보 제266호로 지정되었다. 목판본이며 2권 2축(軸)이고, 크기는 세로 28.7㎝·가로 46.5㎝(권2), 세로 29.8㎝·가로 46.1㎝(권75)이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도 부르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전문강원의 교과로 학습해 온 경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화엄경 주본 80권 가운데 권2, 권75에 해당한다. 판수제(版首題)는 잘려나가서 보이지 않으나, 이후에 나온 재조본(再雕本)은 판수제가 '周經 第二(七十五) 第二幅 首'로 되어 있다. 또 재조본은 권말에 〈을사세고려국대장도감봉칙조조(乙巳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의 간기(刊記)가 있으나, 이 초조본에는 간기가 없다. 본문에 자구의 변화가 없고 내용상 이자(異字)는 없으나, 본문 중 '경(敬)' 자와 '경(竟)' 자에 한 획이 빠져 있는 점으로 보아 송나라 때 만들어진 판본을 바탕으로 새긴 것으로 보인다. '경(敬)' 자와 '경(竟)' 자는 송나라 태조의 할아버지 이름으로 한 획을 줄여서 쓴 것이다. 간행기록이 없어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 초기 대장경 가운데 하나로서 12세기

아과스 프레스카스

아과스 프레스카스

과일이나 씨앗 혹은 말린 꽃과 같은 재료에 설탕과 물을 첨가하여 갈아낸 멕시코의 전통적인 음료로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에서 즐겨마신다. 과일이나 씨앗 혹은 말린 꽃과 같은 재료에 설탕과 물을 첨가하여 갈아낸 음료이다. 멕시코의 전통적인 음료로 15세기 아스테카 문명에서부터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은 물론 미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인기 있는 음료이다. 이때 스페인어로 아과(agua)는 ‘물’을, 프레스코(fresco)는 ‘신선한’을 의미한다. 음료는 신선한 계절 과일을 재료로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씨앗, 곡물, 견과류, 허브 말린 꽃 등을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 말린 꽃에는 주로 히비스커스 꽃이 쓰이며 타마린드의 과육 또한 재료로 쓰인다. 물 대신 전유, 가당연유, 무가당연유가 쓰이기도 하며, 사탕수수 설탕 대신 꿀이나 아가베 시럽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아과스 프레스카스는 식품 잡화점이나 길거리, 주스바,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과스 프레스카스는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크게 다섯가지 정도로 분류가 가능하다. 첫 번째는 과일을 재료로 하여 만든 가장 기본적인 아과스 프레스카스로 아구아 데 프루타(Agua de Fruta)라고도 하며, 두 번째는 말린 히비스커스 꽃으로 만든 아구아 데 자메이카(Agua de Jamaica)이다. 이는 말린 꽃이 활용되기 때문에 먼저 뜨거운 물로 말린 꽃을 우려낸 뒤 차게 식히고 설탕을 첨가하는 과정을 필요로 한

체스키 크룸로프 역사지구

체스키 크룸로프 역사지구

체코 남체코주에 있는 도시유적.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근처에 체스키크룸로프가 있다. S자로 완만하게 흐르는 블타바 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있는 작은 도시로 붉은 지붕과 둥근 탑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체코가 공산 국가였던 시절에는 그저 낙후된 도시에 불과했던 체스키크룸로프는 1992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300여 개 이상의 건축물이 문화 유적으로 등록되었으니 도시 전체가 유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3세기 남 보헤미아의 비테크 가가 이곳에 자리를 잡고 고딕 양식의 성을 짓기 시작한 것이 체스키크룸로프의 시작이다. 이후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건물들이 일부 추가 되었으나 18세기 이후에 지어진 건물은 거의 없다. 중세 마을의 특징이 가장 잘 살아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13세기 세워진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프라하 성에 이어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이다. 16세기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하면서 둥근 지붕의 탑과 회랑 등이 추가 되었다. 성 안에는 영주가 살던 궁전과 예배당, 조폐소, 바로크식 극장과 정원이 재현되어 있어 중세 귀족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구시가의 중심지는 중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스보르노스티 광장으로 주변에 후기 고딕 양식의 성비투스 성당 등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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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4세

루이 14세

프랑스 부르봉왕조의 왕(재위 1643~1715). 절대왕정의 대표적인 전제군주이다. ‘대왕’ 또는 ‘태양왕’이라고 불렀으며, 부르봉 절대왕정의 전성기를 대표한다. 루이 13세와 안 도트리슈가 결혼한 지 23년 만에 생제르맹앙레에서 태어났다. 5세 때 즉위하였으므로, 모후 안 도트리슈가 섭정이 되고, J.마자랭을 재상으로 임명하여 보필을 받았다. 이때는 30년전쟁과 관련된 에스파냐와의 전쟁으로 나라가 피폐하였으므로 국민들은 점차 반항의 기미를 보였고, 파리고등법원은 국민의 입장을 대표하여 왕권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일어났다. 여기에 대귀족과 불평분자의 책모가 작용, 프롱드의 난이 일어나 전국을 혼란에 빠뜨렸고, 왕은 파리를 떠나 모후와 함께 각지로 유랑하는 고난을 겪기도 하였다. 이 난은 오랫동안 왕에게 불쾌한 기억으로 남게 되고, 파리가 싫어져 나중에는 궁전을 베르사유로 옮겼다(1682).   프롱드의 난이 진압된 뒤에도 재상 마자랭이 정치를 독단하다가 1661년에 죽자, 왕의 친정(親政)이 시작되었다. 왕은 재상제를 폐지하고 자신이 직접 고문관회의를 주재하였으며, 대신들에게 명하여 자기의 결정사항을 집행하게 하였다. 정부의 임시적인 특사의 성격을 띤 앵탕당(지사)의 직무를 확대하여 각지에 상주시킴으로써 명령에 따라 손발처럼 움직이는 관료의 조직망을 전국에 폈다. 또 파리고등법원의 칙령심사권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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