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자극, 강화
조건형성(條件形成)의 학습에서 자극과 반응의 결부를 촉진하는 수단, 또는 그 수단으로써 결부가 촉진되는 작용.
보강(補强)이라고도 한다. I.P.파블로프가 조건반사(條件反射) 실험에서 쓴 용어인데, 그후 심리학에 도입되어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고 있다. 고전적 조건형성(條件形成)에서는 조건자극에 이어 무조건자극을 주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벨소리를 내면서 개에게 고기를 줌으로써 벨소리와 타액분비의 결부가 쉬워지게 하는 것이다. 도구적 조건형성(道具的條件形成)에서는 한 번 반응이 있은 뒤에 다시 그러한 반응을 일으키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스키너 상자(skinner box) 안에서 쥐가 바(bar)를 누르면 먹이를 주어서, 바를 누르는 반응을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강화는 일정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의 반응을 강하게 만들거나 바꾸는 것을 말하지만, 일정한 강화자극이 항상 반응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음식물을 주는 것은 보통 강화이지만, 배가 부를 때에는 공복 때처럼 반응을 강하게 하거나 바꿀 수는 없다. 반응이 있을 때마다 반드시 강화하는 절차를 연속강화(連續强化:continuous reinforcement:CR)라 하고, 불규칙적으로 강화하는 절차를 간헐강화(intermittent reinforcement:IR) 또는 부분강화(部分强化:partial reinforcement)라 한다. 간헐강화에는 반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