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역사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재현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년 10월 개최하는 지역 축제.
한국의 술과 떡과 잔치, 영주 인삼축제, 봉화 송이축제, 청도 소싸움 축제 등과 함께 경상북도 5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전통문화의 전승과 재현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997년부터 개최하였다. 1998년에는 문화관광부 10대 축제(1999년 평가 전국 하반기 축제 중 2위)에 들었고, 2001년 한국 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고유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하회마을, 한국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인 봉정사, 그리고 도산서원 등 안동지역의 문화와 결합해 한민족의 정신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개막식, 탈춤·판소리한마당·사물놀이 등의 특별 공연과 세계 탈전시회·장승전시회·선유줄불놀이를 비롯해 유교 문화권의 특색을 살린 도산별시·안동차전놀이·놋다리 밟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치른다. 매년 10월, 약 10일에 걸쳐 안동 강변축제장·하회마을·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15개 국내 단체와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 6개 단체가 참가하며, 세계의 탈과 춤이 모이는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