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약정보
No.
- 11572
제목
-
관동묘려
Gwandongmyoryeo
- 지역
-
대전광역시 > 동구 > 마산동 96
Daejeon > Dong-gu > Masan-dong 96
大田廣域市 > 東區 > 馬山洞 96
올린이
등록일-
박**
2006.08.15
사진 목록
글 내용
사진 설명 | 1994년 6월 7일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제37호로 지정되었다. 열부(烈婦)로 정려(旌閭)를 받은 쌍청당(雙淸堂) 송유(宋愉:1389∼1446)의 어머니 유씨부인이 1452년(문종 2) 82세로 죽자 이곳에서 장례를 지내고 그 옆에 건축한 재실(齋室)이다. 양옆으로 2칸씩의 방이 달린 솟을삼문형의 중문(中門)과 ㄱ자형의 재실건물 등 2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ㄱ자형 평면의 재실은 중앙에 2칸 통간(通間)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안방과 건넌방을 배치하고, 안방 옆으로 2칸의 부엌을 두었다. 구조는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는데 공포는 생략되고 간결한 납도리집으로 꾸몄다. 가구(架構)는 전후 평주(平柱) 위에 낮은 동자주(童子柱)를 놓고 그 위에 종량(宗樑)과 제형대공(第形臺工)을 설치하여 종도리(宗道里)를 받고 있는 5량집으로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대청에 '관동묘려'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종도리 장설(長舌) 옆면에 "숭정기원후(崇禎紀元後) 오갑오이월십육일 입주 상량(上樑)"이라는 상량문이 있어 1894년(고종 31)에 중건하였음을 알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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