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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로 수도를 옮기기 전
1천 여 년간 스페인의 중심지로 활약한 도시
톨레도
서고트 왕국, 이슬람 왕국, 레온 왕국의 수도로써
로마시대부터 누려온 번영의 흔적이 도시 곳곳에 가득하다
이 때문에 오늘날 하나의 거대한 문화유산이 된 톨레도
일반 가정집까지 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을 정도로 단위 면적당 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세 가지 색채가 깃들어 있는 도시
특히 무데하르 양식의 건축물과 구불구불한 골목길에서 이슬람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이슬람과 서구 문화가 결합돼 탄생한 무데하르 양식은 스페인 특유의 건축 양식으로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스페인의 개성을 풍긴다
이슬람풍 기하학적 무늬의 벽돌과
고대 스페인 전통 건축의 말굽쇠형 아치 출입문이 어우러진
산티아고 데 아라발 성당
명소와 전망이 워낙 뛰어날 뿐 아니라 마드리드에서 버스로 한 시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좋다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부
순수한 스페인 고딕양식으로 건축된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중심 광장
소코도베르 광장
자선 병원으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한
산타 크루즈 미술관
톨레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로마시대의 요새
무데하르 양식에 고딕 양식이 어우러진
알카사르
구시가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파라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