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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에 세워진 중세 도시 쿠엥카
강변을 내려다보고 있는 가파른 절벽
해발 900m에 건설된 중세 요새 도시 쿠엥카
9세기경 스페인을 정복한 이슬람교도들은
후카르강과 우에카르강 사이 언덕에 요새를 세운다.
이후 1177년 카스티야의 알폰소 8세가 다시 점령하여 복원하면서
카스티야의 종교, 행정,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한다.
독특한 지형과 우수한 도시 보존도 때문에
마드리드 근교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마을의 중심인 <마요르 광장>과 <시청사>
쿠엥카의 아름다움을 집약한 듯한 <알폰소 8세 길>
13세기에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쿠엥카 대성당>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쿠엥카의 랜드마크 <산 파블로 다리>
아찔한 절벽 위에 세워진 중세 시대 건축물들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스페인 국영의 고급 호텔 체인 <쿠엥카 파라도르>
옛 산 파블로 수도원을 개조하여 호텔로 오픈했다.
우에르카 강변의 가파른 절벽에 세워진 <허공에 매달린 집>
14세기에 건축돼 시청사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스페인 추상 예술 미술관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