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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관람 인원이 모이면 도슨트 분을 따라서 30분간의 칠궁관람이 시작됩니다. 역시 보안구역이라는 점 때문인지 시간제한은 철저하며 질문에 대한 답변도 짧은 편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오른쪽이 뚝 짤린 이상한 사진이 되었는데요, 요번 여행기 사진이 유난히 이상한 이유는 저자의 사진 실력도.... 실력도 문제가 있겠지만 투어 자체가 속도가 빠른데다 동선자체도 제한되어 있어서 사진 포인트를 잡기 힘든데다가 오른쪽의 경호시설 및 청화대가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오른쪽을 앵글에 집어넣을 수 없는 탓이 큽니다.
말을 타고 내릴때 쓰는 하마석. 원래는 밖에 있어야 정상인 물건인데 밖에다가 도로를 내는 바람에 이걸 안에 들여다 놨다네요. 전 또 뭔가 대단한 배경이 잇는 줄 알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벽면은 보안벽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당연히 칠궁만이 아니라 이를 관리하고 제사를 올리기 위한 시설도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청운동의 일반주택...이 보입니다. 제가 이 근처 고등학교를 다녔고 이쪽에서 살았는데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있는데 저건 일반 가정집일까요. 아니면 청와대와 연동된 집들일까요? (높으신 분 관사라던가?)
연호궁이 보이네요. 효장세자 이야기가 나중에 더 그려지면 온희정빈 이씨가 더 그려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이렇게 밖으로 빠져나오면

안에 물고기가 실제로 살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덕안궁, 선희궁, 경우궁으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