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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로스차일드 527번 방(Salle 527 - Adolphe Rothschild)의 작품들로 은, 청동(금박)과 코끼리 상아로 제작된 머그와 보관함 등
금박과 법랑을 입힌 강철로 일명 "종교의 검"이라고 불리는 몰타 기사단의 대검과 부분적으로 법랑을 입힌 몰타 기사단 대공들의 단검
샤를 5세(1535년)의 튀니스 함락을 상징하는 대형 대야
요셉이 마리아와 어린 예수가 타고 있는 당나귀를 인도하고 옆에는 과일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람과 야자수 두 그루가 있다.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이 있는 작은 방패와 갑옷 등
프랑스 왕의 대관식에 항상 등장하는 왕위 정통을 상징하는 샤를마뉴 대제의 보검
박공 지붕이 있는 커다란 직사각형 신전으로, 18개의 인물이 있는 기둥에 반원형 아치가 주변을 장식한다. 지붕의 경사면은 대칭형 스크롤 세공의 투각 문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노 또는 수정구슬로 장식되어 있다. 각 측면에 6개의 돌출 원형 메달에 예언자의 흉상이 표시되어 있다.
잔 데브뢰(Jeanne d'Evreux)의 성모는 1324년과 1339년 사이에 제작된 고딕 조각품으로 높이 68cm의도금된 은, 돌, 진주 및 가장 오래된 프랑스 반투명 에나멜로 만들어졌다. 모서리를 받치고 있는 받침대 위에 마리아는 아기 예수를 안고 있으며 그녀의 오른손에는 원래 동정녀의 젖, 옷, 머리카락의 유물이 들어 있던 성물함인 백합 문양을 들고 있고, 아이는 그녀의 뺨에 손을 얹고 있다.
리게(Liège) 왕관
13세기 프랑스 루이 9세의 물건으로 콘스탄티노플에서 공수해온 이름없는 순교자와 처녀의 뼈로 장식해서 만들어졌다. 보석과 참나무 잎으로 장식된 8개의 꽃무늬 명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사 조각상으로 서로 분리되어 있다. 각 판의 중앙에는 유물을 수용하기 위해 구멍이 파여져 있는데, 그것은 천사들이 들고 다니는 성구에 새겨진 비문 덕분에 알려져 있다.
샤를 5세의 왕홀(Sceptre of Charles V)
수정, 삼나무, 금실, 금동으로 제작된 16세기 말 세인트 루이스의 체스판
장 푸케의 자화상
르네상스 시기에 활동한 프랑스의 화가 장 푸케(Jean Fouquet, 1420년 ~ 1481년)는 랭부르 형제의 계보로부터, 투르에서 출생하여 그곳과 브뤼주에서 제작 활동을 한 푸케가 나타나 중세 말기의 프랑스 회화를 완결하였다. 그가 그린 <샤를 7세>나 <에티엔 슈발리에>에서 볼 수 있는 명확한 선과 명석한 색조와 정대(靜大)한 정취는 고딕 정신의 연장이며 프랑스 독자적인 감성의 싹을 느끼게 한다.
르네상스 시대 툴루즈 국회 의사당의 그랜드 컨스토리실 문
헨리 2세 왕 심장의 장례식 기념물
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1561년 우연히 사망한 남편 헨리 2세(1547년부터 1559년까지의 프랑스 왕)를 기리기 위해 이 기념비를 주문했다. 미의 여신들은 부부의 충실함을 상징하고, 그 토대 위에 새겨진 비문들은 숫양들의 영원한 결합을 기념한다. 그들의 머리 위에는 금동으로 만들어진 왕의 심장이 담긴 꽃병이 놓여있다.
그리스도의 아이와 함께있는 성모 마리아
옷의 디테일이 섬세하게 채색되어 있는데 2000-2003년 복원을 통해 5개의 덧칠을 찾을 수 있었다. 코트의 밝은 빨간색은 파란색 이면이 있고, 드레스의 어두운 빨간색은 은색 위에 놓인 글래시(투명층)이다.
잔 드 부르봉 방돔, 부르봉 공작부인, 불로뉴와 오베르뉴 백작부인(1465-1511)
장례 기념물인 필립 포트의 무덤은 군사 지도자이자 외교관인 필립 포트가 1480년경 프랑스 디종 의 시토 수도원에 있는 생장밥티스트 예배당에 그의 매장을 위해 사용하도록 의뢰한 것으로 사망하기 13년 전인 52세쯤 되었을 때 무덤을 의뢰했다. 그의 형상은 그가 석판 위에 누워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의 손은 들어올려졌고, 갑옷과 문장 튜닉을 입고 있다. 8명의 애도자(pleurants)는 검은색 두건을 쓰고 그를 무덤으로 옮기는 운구자 역할을 한다. 석판 측면의 비문이 그의 업적과 사회적 지위를 강조한다.
포트의 형상은 원형으로 조각되어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고 피부는 주홍색과 납색으로 칠해졌으며, 개별적인 조각상은 석회암으로 만들어져 페인트, 금, 납으로 장식되었다. 석판 위에 놓여있는 그의 머리에는 쿠션이 있고 튜닉, 금박 흉갑으로 장식된 은색 갑옷과 기사의 헬멧을 쓰고 있다. 눈은 뜨여 있고 손은 기도하듯이 꽉 쥐고 있으며 그의 옆구리에는 칼이 놓여 있다. 발은 갈색 동물 위에 올려져 있는데 이 동물이 개인지 사자인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부분은 부르고뉴 무덤 예술에서 충성심을 상징하는 개로 보고 있다.
그와 애도자들의 방패에 있는 문장은 금, 흰색, 빨간색, 파란색 및 검은색을 포함한 다양한 색상으로 칠해져 있는데, 그것은 그의 조상 가문의 휘장을 나타낸다.
포트의 석판을 나르는 여덟 명의 애도자는 석회암에서 조각한 다음, 옷과 후드를 위해 네 가지 검은색 페인트로 칠했습다. 그들의 형태와 포즈는 장례 행렬의 느린 움직임을 연상시킨다. 석판의 전체 무게는 각 인물의 어깨에 있는 좁은 지점에 의해 지지된다. 애도자들은 얼굴을 대부분 가리는 어깨 길이의 후드와 긴 검은색 망토를 착용했는데 후드는 13세기에서 16세기까지 이 지역에서 자주 거행되었던 의례적 매장 의식에 참여하는 평신도 임을 나타낸다.
애도자들의 얼굴은 대부분 가려져 있어 개별적인 특징이 없지만, 옷에는 깊고 각진 주름이 있고 서로 다른 포즈, 문장 방패, 접힌 드레이프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