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환경 보호를 위한,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인 가이아(GAIA)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제안하여 만들어진 날로 매년 7월 3일이다. 비닐봉투의 사용을 줄여 지구를 지키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인 가이아(GAIA)에서 제안하여 만들어진 날로, 매년 7월 3일이다.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미국, 프랑스 등 40여 개 국가의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하루 동안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캠페인을 벌인다. 석유에서 원료를 추출해 만들어지는 일회용 비닐봉투는 불태워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이라는 환경호르몬이 발생하고 일산화탄소배출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바다거북 폐사체를 부검한 결과, 34마리 중 28마리에게서 1,280개의 플라스틱이 발견되었으며, 이중 비닐봉투가 약 19%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2015년 기준 한국의 1인당 비닐봉투 연간 사용량은 410여 개며, 전체 일회용 비닐봉투 연간 사용량은 총 211억 개이다. 이는 그리스의 1인당 비닐봉투 연간 사용량인 250개, 스페인의 120개보다 높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는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덴마크에서는 1993년 세계 최초로 비닐봉투 세금을 도입하였고, 2002년 방글라데시는 세계 최초로 비닐봉투 금지 조치를 내렸다. 2009년에는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를 촉구하였다. 한국의 환경부에서는 2018년 4월부터 주요 대형마트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