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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공정이 완전히 자동화된 공장, 다크 팩토리
생산 공정이 완전 자동화되어 조명이 필요 없는 공장.
용어 그대로 '암흑 공장' 또는 '불 꺼진 공장'이라는 뜻이다. 인공지능(AI), 산업용 로봇, 그리고 각종 센서들로 구성된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 공정이 완전 자동화된 제조 시설을 가리킨다. 시설이 전면 자동화 되어 굳이 조명을 켜거나 현장에서 인력이 직접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뜻에서 '다크(dark)'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위 시간당 생산량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크 팩토리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크 팩토리를 가동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중국의 전자제품 업체 샤오미(Xiaomi)를 들 수 있다. 샤오미는 2024년 7월 중국 베이징의 창핑 지역에 다크 팩토리를 설립했다. 이 곳은 스마트폰 제조를 위해 필요한 전 과정을 100% 자동화한 무인 공장으로, 원자재를 가공하는 단계부터 시작해 제품 조립, 포장까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로봇 기반의 시스템으로 대체하여 보다 정확하게 품질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였다. 이렇게 해서 약 1초에 1대씩 스마트폰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기존에 비해 스마트폰 제조 속도를 최대 10배 가량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