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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의 승전지이자 호국의 성지,
역사 문화유적
진주대첩의 승전지이자 호국의 성지, 진주성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본성동에 있는 성.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진주는 삼국시대 백제의 땅으로 신라와 접경한 최전선에 위치하여 두 나라 간에 전략적인 요충지로 치열한 공방전이 일어났던 곳이다. 삼국이 통일 된 이후에도 진주는 중요한 거점으로 인식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남해안에 출몰하는 왜구를 섬멸하기 위한 기지로서 역할했다. 조선시대에도 진주는 그 중요성이 높았으며 경상도와 호남을 연결하는 요충지였다. 조선시대에는 도호부가 설치되었고 경상우병영의 역할을 담당했다. 진주성은 백제 때 건설되었으며 당시에는 거열성지(居烈城址)였다고 하며, 산성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 동쪽으로는 남강이 흐르고 강변 절벽 위에 성채가 만들어졌고 서쪽으로는 하천이 있어 천혜의 요새였다. 고려 말 공민왕(恭愍王) 때 7차례 중수되면서 남해안에 출몰하여 분탕질하는 왜구를 방비하는 기지로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시민(金時敏) 장군이 성채를 보강하여 왜군의 공격을 대비하였다. 1592년 9월 왜군은 약 2만 5천 명의 병력으로 진주성으로 공격해 왔지만 김시민 장군에게 대패하여 임란 3대첩(壬亂三大捷) 중의 하나가 벌어진 곳이다. 1593년 6월 왜군은 곡창지대인 호남을 공략하여 군량미를 확보하고자 약 10만 명의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 왔다. 진주성은 호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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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고 모방하는 인간의 뉴런,
순수과학
공감하고 모방하는 인간의 뉴런, 거울 뉴런
다른 사람의 특정한 행동을 보거나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직접 행동하거나 겪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는 신경세포.
뉴런(neuron)은 신경계와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기본 세포로, 신체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위로 신경 신호를 전달한다. 거울 뉴런(mirror neuron)은 마치 거울이 사물 그대로를 비추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특정한 행동을 보거나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직접 행동하거나 겪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는 신경세포를 가리킨다. 거울 뉴런은 1996년 이탈리아 파르마 대학교의 신경 생리학자 지아코모 리촐라티(Giacomo Rizzolatti) 교수의 연구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연구팀은 원숭이의 뇌 반응을 연구하기 위해 짧은꼬리원숭이의 뇌에 전극을 설치하고 실험을 했다. 실험을 통해 원숭이가 음식을 집어 입으로 가져갈 때 뇌에서 활성화되는 뉴런과 원숭이가 사람이 음식조각을 집어 올리는 것을 보았을 때 활성화되는 뉴런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뇌의 신경세포 중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과 다른 대상이 하는 같은 행동을 관찰할 때 이를 똑같이 받아들이게 하는 거울과 같은 특성의 뉴런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를 '거울 뉴런'이라고 명명하였다. 이후 미국의 신경과학자 마르코 야코보니(Marco lacoboni)와 그의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에게 다양한 표정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로 뇌를 촬영하는 실험을 통해 2007년 인간의 뇌에서 거울 뉴런 344개를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