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문화예술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미술전, 베네치아 비엔날레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종합적 국제미술전.
브라질의 상파울루 비엔날레(São Paulo Art Bienniale), 미국의 휘트니 비엔날레(Whitney Biennale)와 더불어 세계 3대 비엔날레의 하나이자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망이 높은 예술 축제이다. 세계 현대 미술계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예술 행사로 2년마다 홀수 년에는 미술전, 짝수 년에는 건축전이 개최되며 매년 5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축제 장소는 베네치아 남동쪽 카스텔로(Castello)로 10만평의 부지와 아르세날레 복합 단지(Arsenale di Venezia)가 있으며 이 가운데 자르디니 델라 비엔날레에는 중앙 전시관, 30개의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다. 파올로 바라타(Paolo Baratta)가 2008년부터 비엔날레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안드레아 델 메르카토(Andrea Del Mercato)가 감독을 맡고 있다. 축제의 역사 1893년 당시 베네치아 시장 리카르도 셀바티코(Riccardo Selvatico)와 시 의회는 이탈리아 국왕 움베르토 1세(Umberto I)와 왕비 마르게리타(Margherita di Savoia)의 은혼식을 기념하여 1894년 4월 이탈리아 예술가들의 작품전을 열기로 결의했다. 이듬해 1894년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 회의가 열려 사전에 초청을 받은 작품만을 전시하고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까지 포함시키자는 일부 원칙이 세워졌고 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