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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
사회과학 역사
한반도 전쟁, 6·25전쟁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에서의 전쟁.
1945년 5월 8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항복한 후, 7월 26일 연합국은 일본에게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는 포츠담선언(Potsdam Declaration)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일본이 항복을 거부하자 연합국은 일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였다. 미국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広島], 9일 나가사키[長崎]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였으며, 소련은 8월 8일 일본에 선전포고하며 만주를 공격하였고, 15일 한반도 동북부, 24일에는 평양으로 진입하였다. 미국은 소련의 빠른 남하로 인하여 한반도에서의 영향력 상실을 우려하였다. 이에 한반도를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남쪽은 미국, 북쪽은 소련이 일본군의 항복을 받는 것을 소련에 제안하였다. 소련이 미국의 제안을 승낙하면서 일본군의 항복을 접수하고 그들의 무장을 해제하기 위한 군사작전상 일시적으로 설정된 38선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북한에 진주한 소련 군정당국은 남북간의 왕래와 일체의 통신연락을 단절시킴으로써 38도선을 남북을 가르는 정치적 경계선으로 만들었으며, 공산화통일이 보장되지 않는 어떠한 통일정부수립도 거부함으로써 한반도의 반영구적인 정치적 분단을 강요하였다. 한반도에서의 지배권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련의 기도와 적대정부의 출현만은 절대로 반대하는 미국의 입장이 타협될 수 없었다. 따라서 한국의 통일독립 문제의 해결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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