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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결과의 균등을 추구하는
철학 학습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결과의 균등을 추구하는 실질적 평등
개인의 차이와 능력의 차이에 따른 사회적 격차를 인정하고, 이에 따라 평등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
평등이란 누구나 동등하게 대하는 것이다. 평등에는 형식적 평등과 실질적 평등이 있다. 형식적 평등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회를 부여하고 차별을 두지 않는 것으로, 다시 말해, 기회의 균등과 법 앞의 평등을 의미한다. 절대적 평등, 산술적 평등이라고도 하며, 기본적 인권이나 선거권 등에 적용된다. 그러나 형식적 평등이 기회의 평등만 제공할 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차이를 반영하지 못함에 따라, 19세기 말에 이르러서는 극심한 불평등과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게 되었고, 평등의 의미가 새롭게 수정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현대의 복지국가에서는 '실질적 평등'을 추구하게 되었는데, 실질적 평등이란 개인의 차이와 능력의 차이에 따른 사회적 격차를 인정하고, 이에 따라 평등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국가는 국민이 실질적으로 균등한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적극 배려해 주어야 한다. 실질적 평등은 상대적 평등, 비례적 평등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헌법 제11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로써 헌법상 평등이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회가 부여되어야 한다는 형식적인 기회의 평등 뿐만 아니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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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부르는 허구의 세계,
철학 사회과학
거짓말이 부르는 허구의 세계, 리플리 증후군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뜻하는 용어.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1955)라는 소설에서 유래되었다.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마음속으로 꿈꾸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뜻하는 용어이다.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 라고도 한다. 성취욕구가 강한 무능력한 개인이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다가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이를 진실로 믿고 행동하게 된다. 리플리(Ripley) 증후군은 미국의 여류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Patricia Highsmith)가 쓴 《재능 있는 리플리 씨(The Talented Mr. Ripley)》(1955)라는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재능 있는 리플리 씨》는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던 톰 리플리가 재벌의 아들인 친구 디키 그린리프를 죽이고서, 죽은 친구로 신분을 속여 그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소설이다. 거짓을 감추기 위한 대담한 거짓말과 행동으로 리플리의 행동은 완전범죄로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죽은 그린리프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진실이 드러난다. 리플리 증후군을 다룬 또 다른 영화 《태양은 가득히》(1960)의 흥행 이후, 리플리 증후군은 1970년대 정신병리학자들에 의해
길 위에서 만난 세상지구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