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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스포츠 학습
겨울 스포츠, 스키
합판, 얇은 판자, 글라스, 메탈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길고 평평한 활면에 구두나 장화를 붙인 것을 신고 눈 위를 활주하는 스포츠를 말한다. 북유럽에서 발달한 노르딕스키와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발달한 알파인스키로 크게 구분되며, 20세기 중반부터 기존 형식에 구애하지 않는 프리스타일스키가 등장하였다.
유래와 역사 합판이나 얇은 판자, 글라스, 메탈 등의 재료로 만든 길고 평평한 활면을 구두나 장화에 붙인 것을 신고 눈 위를 활주하는 스포츠이다. 스키의 어원은 '눈 위에서 신는 신발'을 뜻하는 노르웨이어와 영어의 '스키드(skid)' '스킵(skip)' '스키프(skiff)' '슬라이드(slide)' '스케이트(skate)' 등 눈이나 얼음 따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것을 뜻하는 단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시적 스키는 수천 년 전에 이미 고안되어 북유럽·시베리아·알타이의 산악지방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북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눈 덮인 구릉지에서 일찍부터 겨울철 교통 수단으로 발달하였다. 고대 북유럽의 시집 《에다》에는 노르웨이의 왕 올라브 1세(재위 995∼1000)가 스키의 명수로 등장하고, 1200년 시글루슨왕이 오슬로의 빙상전쟁에서 병사들에게 스키를 사용하게 한 기록도 남아 있다. 이와 같이 스키는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 요긴한 이동 수단으로 또 전쟁 수단으로도 이용되어오다가 오락으로 즐기는 과정을 거쳐 스포츠의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러나 이처럼 역사는 오래 되었지만 근대에 이르도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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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융복합된 세계라는 뜻으로, '확장가상세계'라고도 한다.
'초월한', '그 이상의'라는 뜻의 '메타(meta)'와 '세계'라는 뜻의 '유니버스(universe)'를 조합한 말로 '현실을 초월하여 만들어낸 세계',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라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을 하며 다양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벌어지는 세상으로 정의된다. 또 VR(가상현실)·AR(증강현실)과 같은 가상융합기술(XR)이 활용되는 확장가상세계로 정의하기도 한다. 이 용어는 1992년 발표된 미국의 공상과학 소설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 Snow Crash≫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소설에서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는 주인공 피자배달원이 아바타로 구현되어 전사이자 영웅으로 활약하는 가상세계를 '메타버스'라 불렀다. 미국의 기술연구단체 미래가속화연구재단(ASF)은 메타버스의 유형을 가상세계, 증강현실, 라이프로깅(Life logging), 거울세계로 분류하였다. 가상세계는 디지털기술로 구현한 현실세계와 유사한 환경으로, 이용자들의 자아가 투영된 아바타들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 마인크래프트·포트나이트 등의 게임과 세컨드라이프·로블록스·제페토 등 커뮤니티형 가상세계가 그 예이다. 증강현실은 현실공간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이게 만든 것으로, 게임 포켓몬고가 대표적 예이다. 라이프로깅은 현실세계에서의 일상적 경험과 정보를 캡처·저장하여 기록·공유하거나 아바타로 또다른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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