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록사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히로나주 가록사의 전통적인 치즈로 염소젖으로 만든 세미 하드 치즈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히로나주의 가록사(Garrotxa)에서 생산되는 전통적인 치즈이다. 무르시아나(Murciana)종과 그라나디아(Granadina)종 염소의 젖으로 만든 세미 하드 치즈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전통적인 치즈로 1980년대 초반에 거의 멸종되었다가, 가록사 지역의 젊은 치즈 제조업자들과 염소 목축업자들의 협......
가모네도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에서 생산되는 소, 양, 염소의 젖을 원료로 하여 만든 블루치즈이다. 스페인 아스투리아스(Asturias) 지방에서 생산된 블루치즈이다. 아스투리아스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케수 가모네우(quesu Gamonéu)’라고 하며, 17세기부터 생산되었다. 아스투리아스 지방에 있는 피코스 데 에우로파(Picos de Europa) 산맥 가장자리에 위치한 칸가스 데 오니스(Cangas de Onís)와 오니스(Onís)라는 지......
가프롱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에서 생산되는 세미 소프트 치즈이다.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과거 오베르뉴 레지옹)에서 생산되는 세미 소프트 치즈이다. 우유 재료로 하여 만들어지며 스펀지와 같이 유연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가프롱은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리마뉴(Limagne) 평원에서 자란 후추와 핑크 갈릭(pink garlic)을 첨가하여 맛을 낸다.어원과 유래가프롱은 본래 버터를 ......
감메로스트 [ Gammelost ] 노르웨이에서 신 탈지유를 써서 압착해 숙성시킨 블루치즈. 감멜(Gammel)은 '오래된', 오스트(ost)는 '치즈'를 뜻한다. 바이킹 시대(800~1100년)부터 만들어져 온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의 하나이다. 바이킹들이 긴 선박여행을 나갈 때 빠트리지 않고 챙겼던 것으로 여겨진다. 젖산발효로 얻은 커드를 훼이 속에서 가열한 뒤 압착한다. 여기에 구멍을 뚫......
고르곤촐라 [ Gorgonzola ]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와 피에몬테지방에서 소의 전유를 써서 숙성시킨 블루치즈.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블루치즈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州) 밀라노(Milano) 동쪽에 있는 고르곤촐라 지방에서 주로 생산된다. 9세기 후반 "고르곤촐라의 스트라키노(Stracchino di Gorgonzola)"로 알려졌는데 스트라키노는 '피곤한'을 뜻하는 'stracco'의 파생어이다. 가을에 고산목장으로부터 귀환하다......
그라나 파다노 [ Grana Padano ] 이탈리아의 파다나평야에서 우유를 써서 가열 압착하여 오래 숙성시킨 하드치즈. 12세기에 베네딕토와 시토 수도회 수사들이 그때까지 버려져 있던 파두안(Paduan) 평원을 매립, 개간하여 농사와 소의 사육을 시작한 후 우유가 남아돌게 되자 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개발한 치즈이다. 그라나(grana:이탈리아어로 알갱이라는 뜻)라는 이름 그대로 속살이 알갱이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
그라트파유 프랑스 일드프랑스 레지옹의 센에마른 데파르트망에서 생산되는 우유로 만든 트리플 크림 치즈이다. 프랑스 일드프랑스 레지옹의 센에마른(Seine-et-Marne) 데파르트망에서 생산되는 트리플 크림 치즈(triple-cream cheese)이다. 70년대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였으며 우유를 재료로 하여 만든다. 이때 프랑스어로 그라트(gratte)는 ‘긁다, 문지르다(scratch)’를 뜻하며, 파유(paille)는 ‘짚, 밀짚(straw)’을 뜻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