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쌓은 반죽 사이를 다진 견과류로 채운 뒤 설탕 시럽이나 꿀을 발라 구워낸 페이스트리로, 인기 있는 오스만 요리이다. 견과류로 속을 채워 쌓은 반죽을 설탕 시럽이나 꿀을 발라 구워낸 페이스트리이다. 인기 있는 오스만 요리로, 고대 아시리아 제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15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에 완성되었다. 오늘날에는 이란, 튀르키예, 레반트,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그리스와 같은 발칸반도,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중앙아시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리스어로는 '바클라바(μπακλαβα)', 페르시아어로는 '바클라바(باقلوا)'라고 한다. 바클라바는 19세기까지 사치품으로 여겨져, 종교 행사나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만 바클라바를 먹을 수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여러 국가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가 되었다. 조리법 볼에 밀가루를 담고 버터를 넣어 섞는다. 여기에 달걀 노른자와 베이킹소다, 사워크림,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다. 반죽을 3등분한 뒤 30분에서 1시간가량 냉장고에 보관한다. 또 다른 볼에 다진 호두와 설탕을 넣고 섞는다. 반죽을 각각 밀대로 밀어 약 5mm정도의 두께로 납작하게 만든다. 달걀 흰자는 거품기로 잘 섞어 풀어둔다. 반죽을 베이킹 팬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달걀 흰자를 바른다. 그 다음 호두 혼합물을 고루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