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본도(本島). 면적 302.4㎢, 남북길이 27km, 동서길이 16km, 해안선길이 99㎞이다. 2004년 4월 현재 2만 3459세대에 6만 569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가장 큰 섬으로, 최고점은 마니산(摩尼山:468m)이다.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의 영토에 속하였던 400년경에는 혈구(穴口)·갑비고......
굴업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德積面)에 딸린 섬. 면적 1.71㎢, 해안선길이 12㎞이다. 1999년 12월 현재 8세대에 1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최고점은 덕물산(德物山:122m)이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90㎞,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13㎞ 거리에 있다. 지명은 섬의 형태가 사람이 엎드려서 일하는 것처럼 생긴 데에서 유래되었다. 《대동여지도(大東與地圖)》와 《청구도(......
대이작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紫月面) 이작리에 딸린 섬. 면적 2.57㎢, 해안선길이 18㎞, 최고점 159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70세대에 14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덕적군도(德積群島)의 한 섬으로, 인천으로부터 44㎞ 거리에 위치하며, 동쪽의 소이작도(小伊作島)와는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옛날에는 해적들이 은거한 섬이라 하여 이적도라 하였다고 한다. 삼국시대에는 ......
덕적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德積面)에 딸린 섬. 면적 20.87㎢, 해안선길이 37.6㎞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46세대에 91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덕적군도(德積群島)에서 가장 큰 섬으로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75km 해상에 위치하며, 최고점은 국수봉(314m)이다. 덕적도라는 이름은 '큰 물섬'이라는 우리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물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
동검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吉祥面)에 딸린 섬. 면적 1.61㎢, 해안선길이 6.95㎞, 최고점 106m이다. 1999년 12월 현재 79세대에 19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영종도(永宗島)에서 북쪽으로 5㎞ 정도 떨어져 있다. 1696년 간행된 《강도지(江都誌)》에 "동검도(東檢島)는 신도(信島)의 북쪽에 있으며, 본부(강화부)의 고양(羔羊)을 기르고 있고, 거민(居民)은 27호(戶)"......
말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西島面)에 있는 섬. 면적 1.449㎢, 해안선길이 6.1㎞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8세대에 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끝점이라고도 한다.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45㎞, 황해도 연백군 해성반도(海城半島)에서 남쪽으로 7㎞ 해상에 위치하며, 교동도(喬桐島)·볼음도(乶音島)·주문도(注文島)와 근...
모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속한 섬. 면적 810㎡이며,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 떨어져 있다. 행정구역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이다.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에서 조선 말기까지 강화도호부에 속하였다. 1895년 갑오개혁 때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였고, 1993년 7월 옹진군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3월 인천광역시로 ......
무의도 [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딸린 섬. 면적 9.432㎢, 해안선길이 31.6㎞이며 대무의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1999년 12월 말 기준으로 187세대에 441명의 주민이 거주하였으나 이후 인구유입으로 2008년 기준 약 6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북쪽에는 당산(124m)이 있고 중앙에 국사봉(236m), 남쪽에는 해발고도 245.6m의 호룡곡산(虎龍谷山)이 있다. 인천에......
문갑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德積面) 문갑리(文甲里)에 딸린 섬. 면적 3.49㎢, 해안선길이 11㎞, 최고점 276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3세대에 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덕적도(德積島)에서 남서쪽으로 8km 해상에 위치한다. 한자상의 표기는 다르지만 섬의 형태가 문갑(文匣)과 비슷하다 하여 문갑도라고 하였다. 삼국시대에 백제·...
미법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三山面) 미법리에 딸린 섬. 면적 0.95㎢, 해안선길이 4.8km, 최고점 52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10세대에 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교동도(喬桐島)에서 남쪽으로 3km, 석모도(席毛島)에서 서쪽으로 2km 해상에 위치한다. 옛날 중국의 사신과 상인들이 해상으로 입국할 때 마지막으로 검색을 하던 곳이라서 미법도라 하였다고 한다. 주민의 대부분......